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정출헌 지음

소명출판 2006년 07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1999년 05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사문학사의 서두를 장식한 나말여초의 <수이전>으로부터 일제 강점기 이해조의 <별주부전>에 이르기까지 십수세기에 걸쳐 우리나라 전기소설,한문 장편소설,야담,우화소설,판소리계 소설들의 종류와 형태,구도,사 회적 양상 등을 고찰한 연구서.

목차

001. <고전소설사의 구도>
002. 나말여초 서사문학사의 구도와 '수이전'
003. 초기한문소설에서의 현실주의 논의와 그 전망
004. '운영전'의 중층적 애정갈등과 그 비극적 성격
005. '구운몽'의 작품세계와 그 이념적 기반
006. 17세기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의 대비적 위상
007. <고전소설사의 시각>
008. 야담의 세계
009. 판소리계 소설에 나타난 여성형성과 그 의미
010. 봉건국가의 해체와 '토끼전'의 결말구조
011. 고전소설에 삽입된 풍수담의 양상과 그 의미
012. 조선후기 향촌사회 변동과 우화소설
013. 우화소설의 작품세계와 그 역사적 전개

작가정보

저자(글) 정출헌

고려대학교에서 조선 후기 우화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과거의 인물이나 사건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 우리의 기억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가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으며, 고전이 편찬된 당대의 상황에 유념하되 현재의 문제의식을 놓지 않는 고전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밀양에 있는 점필재연구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고전문학 연구자들과 함께 공부하며, 거기에서 얻어진 성과를 지역의 교사, 청소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1, 2, 3》(공저), 《조선의 여걸 박씨부인》, 《김부식과 일연은 왜》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