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CEO 유머

유해관 지음

느낌이있는책 2007년 08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8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제 CEO도 웃겨야 성공하는 시대가 왔다. 저자는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은 재미있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을 높이는 데서 시작된다는 '유머 경영'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CEO가 갖추어야 할 유머 자세를 소개한다.

책 곳곳에 담겨 있는 유머들은 진정한 21세기형 CEO를 꿈꾸는 이들에게 품격 있는 유머 마인드 확립을 위한 이론과 함께 실전에 상용할 수 있는 유머를 제공한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 'CEO를 위한 비즈니스 유머'코너를 두어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 짧은 유머들도 소개한다. [양장본]

목차

프롤로그_ CEO도 웃겨야 성공하는 시대
고품격 CEO 유머 20계명

1장 유머로 CEO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유머 경영과 CEO 브랜드 시대
웃음의 미학, CEO의 덕목
유머의 효력은 경영에서 진화한다
유머로 성공한 CEO들

2장 CEO가 갖춰야 할 유머 마인드
진정한 유머는 철학이다
유머는 설득의 시작이다
고품격 유머는 성공 화술이다
유머에 휴머니즘을 실어라

3장 유머 경영, 새로운 코드
유머 경영, 21세기 새로운 도전
즐거움을 팔아라
즐거운 일터, 놀이도 일이다
유머 경영의 핵심 키워드

4장 성공적인 유머를 위한 CEO의 자세
성공적인 유머를 위한 CEO의 자세
유머 성공의 핵심
성공적인 유머 스피치
유행어로 현실감각을 가져라

출판사 서평

이제 웃음도 상품이다.
21세기형 경영전략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유머 경영. CEO 리더십의 덕목이 카리스마가 아니라 유머가 된 것은 벌써 오래된 일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기업에서의 행복한 웃음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유연함과 융통성을 발휘하기 위한 순간적 대처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유머는 직원들에게 자발적인 충성심을 불러일으키며 편안하고 신뢰할 만한 일터를 만드는 데 일조하며 나아가 직원과 그 가족 그리고 고객에게까지 만족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21세기 진정한 CEO로 거듭나기 위한 유머 컨설팅
그러나 아직까지 뿌리 깊은 유교사상에 젖어 있는 우리의 CEO들은 ‘가벼워 보인다’는 이유로 근엄한 표정과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또한 막상 유머를 하려고 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은 재미있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을 높이는 데서 시작된다는 ‘유머 경영’의 기치 아래 진정한 21세기형 CEO를 꿈꾸는 분들에게 품격 있는 유머 마인드 확립을 위한 이론과 함께 실전에 상용할 수 있는 유머를 제공했다.

고품격 유머리스트를 위한 비주얼 편집 :

활자의 지루함을 벗어 던진 세련된 편집
CEO의 바쁜 일상을 배려하여 토막 시간을 이용하여 읽을 수 있도록 소제목으로 내용을 구분해놓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다.
핵심을 찌르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만화 전공자의 날카로운 현실 감각과 내재된 유머를 바탕으로 본문 내용을 핵심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를 배치했다.

최고경영자의 재미있는 유머 한마디가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한다.
필자는 성공한 유머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먼저 감정을 절제하여 상대보다 먼저 웃지 않아야 하며 또 웃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또 긍정적으로 과장을 활용하고, 상대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반전과 의외성이 있는 유머를 구사해야 한다. 이때 유머가 단순히 우스갯소리에 머무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개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유쾌한 기억이나 유행어를 암기하여 상대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사용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 유머와 함께 항상 웃는 얼굴로 직원을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해관

<b>유해관</b>

1955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건국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해 우스운 성적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고향에서 잠시 교편생활을 했으나 가르치며 사는 일이 재미없어서 어느 날 철밥통을 거두었다. 시사영어사와 웅진 출판사에서 내공을 쌓은 뒤 현재는 북센 전략 구매 본부장을 맡아 매일 쏟아지는 새 책들 속에서 제목만 보고도 대박의 조짐을 예언하는 달인이 되었다. 주체할 수 없는 끼와 기발한 발상을 유감없이 발휘한 덕분에 매년 사내 ‘제안 왕’을 독차지했고 여러 차례 ‘아이디어 왕’을 받기도 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웃기다보니 대리운전자의 배꼽을 아프게 하여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다. 건강한 몸을 위해 한 모금 물조차도 씹어 먹고, 즐겁게 살기 위해 오늘의 유머를 개발하는 일을 역사적 사명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