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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혜능평전

이은윤 지음
동아시아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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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0MB)
ISBN 9788962625448
쪽수 3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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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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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실질적 창시자인 조계혜능대사의 생애와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지금까지 불학佛學적인 연구에만 치중했던 혜능과 [단경]에 대한 기존의 연구가 밝혀내지 못했던, 혜능의 선사상이 성립하고 발전하게 된 사회사적 측면까지 시선을 넓히며 혜능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찰한다. 혜능의 선종은 유교, 도교와 함께 동아시아 전통문화 형성의 근거를 이루어왔고, 지금도 동아시아인 삶 곳곳에 스며 있다. 혜능에 대한 재조명이 우리 정신세계의 시원始原을 찾아가는 지적 탐구의 여정이며, 동시에 우리들의 마음밭을 일구는 구도求道의 여정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머리말
1부 혜능의 생애
출생과 빈고의 생활
황매득법
은밀한 의법 전수
산속 은둔과 출가 수계
조계 행화와 임종 부촉
2부 혜능의 민중사상
[단경]의 해방사상
혜능의 출신과 선문화
혜능선과 소농경제사상
석가무니와 혜능
3부 불교의 중국화
가불매조
거사불교
불교의 중국화
4부 혜능선의 불성론
혜능선의 불성론
혜능선의 불성론의 성립 배경
혜능선의 태동과 사회적 배경
5부 혜능의 유심론
혜능의 득법게
풍번문답과 불이법문
6부 혜능과 모택동
모택동의 혜능관
모택동의 불교 인연
7부 [단경]의 명칭과 성립
[단경]의 성립 배경과 의의
[단경]의 명칭
8부 [단경]의 작자와 개작
[단경]의 작자
[단경]의 개작
6조의 성립
부록 || 혜능 연보

바람이 움직이는가 깃발이 움직이는가 종조본 ≪단경≫에 따르면, 법성사에서 주지 인종印宗스님이 학인들에게 ≪열반경≫을 강설하고 있었다. 마침 바람이 불자 절 앞 당간지주에 걸린 깃발이 나부꼈고 강講을 듣던 두 스님이 “저것은 바람이 움직이는 것이다” “아니다, 깃발이 움직이는 것이다” 하며 쟁론을 벌였다. 쟁론은 계속되었고 대중들까지 끼어들어 뜨겁게 달아오른 채 서로가 상반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를 보고 있던 혜능이 다가가서 “그것은 바람이 움직이는 것도, 깃발이 움직이는 것도 결코 아니며, 오직 임자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일 뿐이다”라고 말해주었다. 이 말을 듣고 난 대중들은 모두가 놀라면서 물을 끼얹은 듯이 숙연해졌다. 이른바 ‘풍번문답風幡問答’이라는, 기봉이 번뜩이는 혜능의 세 번째 선문답이었다. (본문 36쪽) 선의 도덕화, 선의 인격화 경전은 너 자신 속의 부처에게 귀의하는 것이지, 다른 어떤 부처에게도 의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따라서 자신의 본성에 의지하지 않는다면 어디에도 의지할 곳이 없다. 經中祇卽言 自歸依佛 不言歸依他佛 自性不歸 無所依處 (≪단경≫ 23절) 선승들이 부처와 경전을 ‘마른 똥막대기’ ‘귀신 장부’라고 매도하는 가불매조를 유발시킨 시원구다. 혜능은 ≪단경≫의 이 구절을 통해 관념적인 서방정토와 수미산 꼭대기에 머물던 ‘부처의 경계(佛境)’를 끌어내려 현세적인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보통사람의 심령 속에다 안치했다. 그는 무내심에서 자기 평상시의 행동을 늘 심각하게 반성, 일체의 악행이 자신의 망념과 잡심에서 비롯함을 인식하고, 마치 맑은 하늘을 가리고 있는 구름과 같은 망념을 자신의 본연 청정심으로부터 제거해 악행을 영원히 단절하라고 설파한다. 이를 한마디로 줄이면 선의 도덕화이자 인격화이다. (본문 107쪽) 동양사상의 정수 ≪단경≫ ≪단경≫의 출현은 선종사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역사의 한 페이지다. ≪단경≫ 안에 담겨 있는 혜능의 독자적인 사상과 특수 역량, 열정 등은 선림뿐만 아니라 모든 동아시아인들의 심령을 두드리면서 역사 발전의 역동성을 제공했고, 전통문화에 여러 형태로 깊숙이 스며들었다. 그래서 ≪단경≫은 선종의 종경일 뿐만 아니라 인생 철학서?문화 예술서로서의 가치도 풍부한 고전이다. ≪단경≫을 모태로 해서 전개된 도전적인 반권위주의와 생사 구분이 없는 무한자유의 해방사상이 실천해보인 선의 종욕주의는, 금욕주의에 얽매인 채 가면적 도덕심에 발목이 묶여 있던 사대부들에게 해방감을 제공,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단경≫은 중국 선종사는 물론 사상 문화사에서 보다 더 중요한 지위를 점하고 있는 고전이다. 왜냐하면 ≪단경≫은 중국 사상사에서 일찍이 인간의 평등과 자유?존엄성을 일깨운 중요한 전환기적 관건일 뿐만 아니라, 현대 사상계에도 가장 구체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역동적인 수원水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경≫의 문화적 가치와 평가는 새삼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단경≫에는 중국인의 기특한 생명 지혜가 담겨 있고,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 기준이 될 만한 사상과 사유방법 등이 흘러넘친다. (본문 239쪽)

마음의 혁명가 혜능은 동아시아인들의 영원한 스승입니다. 선禪은 아시아 문화권이 세계에 자랑할 만한 정신적 유산이다. 게다가 그것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인 존재로서만이 아니라 현재 우리들의 생활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선은 그 태동 당시에 종교적 형태를 취했지만, 시간을 거듭할수록 종교의 개념만으로는 다할 수 없는 내용을 지니게 되었다. 그것은 인도의 지知적인 것과 중국의 행行적인 것과 한국의 정情적인 문화양식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발전을 이루어낸 결과일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선의 실질적 창시자인 조계혜능대사曹溪惠能大師(638-713)의 생애와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육조 혜능 평전≫의 출간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육조 혜능 평전≫은 지금까지 불학佛學적인 연구에만 치중했던 ‘혜능과 ≪단경≫에 대한 기존의 연구’가 밝혀내지 못했던 측면, 즉 혜능의 선사상이 성립?발전하게 된 사회사적 측면까지 시선을 넓히며 혜능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혜능의 선종은 유교·도교와 함께 동아시아 전통문화 형성의 근저를 이루어왔고, 지금도 동아시아인들의 삶 곳곳에 깊이 스며 있다. 혜능에 대한 재조명이 우리 정신세계의 시원始原을 찾아가는 지적 탐구의 여정이며, 동시에 우리들의 마음밭을 일구는 구도求道의 여정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마음 밖의 부처를 마음 안의 부처로…” 각자의 마음속에 스스로 부처가 있으니, 내 마음속의 부처가 참 부처다. 我心自有佛 自佛是眞佛 (≪단경≫ 52절) 우리가 혜능을 ‘마음의 혁명가’ 혹은 우리에게 선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적인 존재’로 비유하는 이유는, 혜능이 해탈 성불의 문제를 중생의 자아에 귀결시켰기 때문이다. 혜능의 ‘마음’은 우주 본체 또는 존재의 근원을 뜻하는 진심眞心이나 여래장 자성청정심如來藏 自性淸淨心 같은 추상적 관념적 개념의 마음이 아니라, 현실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의식작용을 일으키는 망념을 포함한 보통사람의 일상적인 마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혜능에게 있어 해탈의 열쇠는 현실생활 속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마음’이다. 즉, 혜능의 자성론은 만물을 자성이라는 보자기 안으로 거두어들였다가 다시 자성을 만물 가운데로 되돌려 보내는 변증법인 것이다. 동아시아의 정신적 전통에 선이 자리하고 있다면, 그 기원은 마음 밖의 부처를 마음 안의 부처로 바꾸어놓은 혜능으로 소급된다. 혜능이 동아시아인들의 정신적 스승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인불人佛이 평등한데, 어찌 사람과 사람이 불평등하랴” 혜능선에 대한 사회사적 조망은 자연스럽게 혜능의 민중사상, ≪단경≫의 해방사상으로 그 시선이 옮겨간다. 혜능의 사상은 불교 안에서는 인도 불교의 중국화라는 ‘불교 혁명’을 일으켰고, 사회적으로는 반反권위, 반우상을 내걸고 정통사상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자신의 이성(自性)을 믿는 진보적 사상을 고취하며 차별과 불이익을 강요당하는 농민?노동자?한문寒門 출신 서족 관료 등과 같은 억눌린 자들이 갈구하는 해방운동의 사상적 의지처가 되었다. 바로 이러한 지점이 혜능의 선사상을 중국 고대사에 있어 최초의 ‘인간평등사상’이라 평가하는 이유이다. 사람에게는 남북의 구별이 있지만, 불성에는 본디 남북의 구별이 없다. 人卽有南北 佛性卽無南北 (≪단경≫ 3절) ‘불성무남북佛性無南北’이라는 혜능의 절규 역시 북방인이 남방인을 멸시해온 중국의 오랜 전통에서 남방인의 평등적 지위를 쟁취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선종의 극명한 ‘민중성’을 드러내 보여준다. 혜능은 중생과 부처, 세간과 출세간이 다같이 평등하다는 ‘인불평등人佛平等’을 강조한다. 인간 본연의 존엄성에는 범부와 성인이 균등하고, 행동을 함에는 전후가 없으며, 도는 마음에 있는 것이지 결코 사물에 있지 않다는 선리禪理를 주장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은윤

불교전문기자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은윤은 194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와 공주사범대학교 영어과를 졸업, 196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문화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대우 등으로 재직하였다. 한국불교선학연구원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현재 선의 본질을 좀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중 강연과 방송,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한국 불교의 현주소〉 〈중국 선불교 답사기〉 〈화두이야기〉 〈큰바위 짊어지고 어디들 가시는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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