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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의 인터뷰 사람 향기

박영선 지음
나무와숲

2006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10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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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900-0028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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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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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앵커 박영선의 사회 각계 인사 인터뷰 모음집. 수필가 피천득,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등 문화 예술계 인사부터 김수환 추기경, 김영삼 전 대통령 등 종교계, 정치계 인사, 신인철 붉은 악마대표, 전순옥 노동운동가, 그리고 실향민과 평양사람들까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 속에서 마음의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 모습을 그려냈다.
책을 내면서 ... 7

1 수필가 피천득 ... 15
2 추기경 김수환 ... 35
3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 53
4 시인 김지하 ... 65
5 뮤지컬배우 윤복희 ... 79
6 '아침이슬'작곡가 김민기 ... 95
7 전직 대통령 김영삼 ... 111
8 기업인 정주영 ... 136
9 정치인 정몽준 ... 163
10 정치인 박근혜 ... 185
11 서울대 총장 정운찬 ... 203
12 붉은악마 대표 신인철 ... 217
13 로비스트 린다 김 ... 229
14 노동운동가 전순옥 ... 243
15 실향민 이몽섭 ... 259
16 평양사람들-박영선의 북한 방문기 ... 273


MBC의 간판앵커인 박영선 기자가 그동안 취재와 방송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박영선의 인터뷰 사람향기>라는 이름으로 펴냈다. 도서출판 나무와숲에서 발행된 이 책에는 수필가 피천득, 추기경 김수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시인 김지하, 가수 생활을 접고 뮤지컬 배우에 전념하는 윤복희, 아침이슬의 작곡자 김민기, 전직 대통령 김영삼, 고인이 된 현대그룹 회장 정주영, 대권 도전에 나선 정몽준, 미래연합 대표 박근혜, 서울대 총장 정운찬, 붉은악마 대표 신인철, 로비스트 린다 김, 전태일의 동생으로 미싱사에서 노동학박사가 된 전순옥, 실향민 이몽섭을 비롯해 북한에서 만난 평양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단면을 몸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에 얽힌 뒷이야기, 그리고 그들과 나눈 생각이 박영선식 시각으로 그려져 있다.

알다시피 기자란 사람을 만나는 게 직업이다. 사람에게서 뉴스가 나오고, 뉴스란 세상을 읽는 하나의 잣대다. 올해로 방송기자 생활 20년째를 맞는 저자는 언제나 뉴스의 한복판에 있었고, 그것은 곧 사람들 속에서 20년을 살았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더욱이 기자인 저자가 만나고 부대낀 사람들이 대개 뉴스메이커들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우리는 이 책에서 또 다른 뉴스들을 만나고 그 뉴스를 통해 세상을 읽게 된다. 역시 사람은 세상을 읽는 아이콘이다.
방송에 다 전달되지 못한 인물의 뒷얘기 담아

방송기자인 저자는 오랫동안 사람을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해왔다. '기자 박영선의 인터뷰'를 거쳐 지금은 '박영선의 사람과 세상'이라는 코너를 뉴스시간에 진행한다. 핫이슈로 떠오른 사람은 물론 세상을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화면에 풀어놓는다. 하지만 인터뷰는 길고 방송은 짧다. 방송의 특성상 시청자에게 전달되어지는 것은 인터뷰한 내용의 10분에 1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저자의 말처럼 "그 사람의 세계로 들어가 그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 사람과 충분한 마음의 대화를 하고자" 노력하지만 그 노력이 고스란히 방송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정상급 시인인 김지하 선생이 왜 요즘 시작(詩作)보다도 난을 치는 데 집중하는가에만 방송의 초점이 맞춰져 있지 방 한귀퉁이에 산처럼 쌓여진 약봉지에 주목하지는 않는다.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이 뇌졸중에 걸린 후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방송되지만 약속된 인터뷰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해서 뭔가 더 많은 말을 나누고 싶어하는 선생을 외면한 채 매정하게 휠체어를 밀고 나가버리는 조카의 행동 뒤에 숨은 의미까지를 전달하지는 못한다. 이제 더 이상 가수생활은 없다고 선언하는 윤복희의 충격적인 발언에만 관심이 있을 뿐 인터뷰 장소에 화장기 하나 없이 맨 얼굴로 등장한 당당함까지 잡아내지는 못한다. 저자는 바로 이같은 아쉬움 때문에 자신이 만난 사람들의 뒷모습을 책으로 알리고 싶어했다.

처음으로 소개되는 박영선의 북한 방문기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박영선의 북한 방문기'다.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저자는 그곳에서 많은 평양사람들을 만났다. 고려항공의 여승무원부터 취재를 도와주던 안내원, 남북한 축구경기에 참가하고 돌아간 축구선수, 왕년의 탁구선수, 머리를 만져주던 미용사, 옥류관의 종업원, 방송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고루 만났다. 그 만남을 통해 "평양은 분명 변하고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달라진 평양의 모습을 묻는 저자의 질문에 비행기 안에서 만난 북한의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던가?
"가서 눈으로 직접 보시라우!"
'무엇을 통해 평양이 변하고 있는 걸 느꼈는가'라고 묻는 독자들에게도 이 말은 고스란히 되돌려져야 한다.
"직접 한번 읽어보시라우!"라고.



저자 소개
지은이 박영선
경희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다녔다. 1982년도 문화방송에 입사, 수습기자 시절에 심야뉴스인 를 진행하며 앵커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는 여성이 단독으로 진행한 최초의 뉴스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당시 상당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의 첫 여성 메인 앵커, 의 앵커를 지냈다. 경제부, 문화부, 국제부, 보도제작부를 거쳐 LA 특파원을 역임했고,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LA 특파원 시절에는 한국 기자로는 처음으로 '미국영화인협회'를 출입하며 헐리웃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평양에서 를 진행하며 변화하는 평양의 모습들을 전해 남북 방송교류昰새로운 장을 열었다.

다큐멘터리 '중소 국경지대를 가다' '세계 백년'을 취재·제작했고, 필리핀 대통령이었던 아키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남아공의 만델라 대통령, 러시아의 옐친 대통령, 이스라엘의 라빈 총리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를 이끄는 인물들의 면모를 전하기도 했다.

올해로 입사 20년째를 맞는 저자는 요즘 아침뉴스인 에서 화제의 인물이나 시대를 웅변하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소개하는 '박영선의 사람과 세상'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선


지은이 박영선
경희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다녔다. 1982년도 문화방송에 입사, 수습기자 시절에 심야뉴스인 를 진행하며 앵커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는 여성이 단독으로 진행한 최초의 뉴스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당시 상당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의 첫 여성 메인 앵커, 의 앵커를 지냈다. 경제부, 문화부, 국제부, 보도제작부를 거쳐 LA 특파원을 역임했고,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LA 특파원 시절에는 한국 기자로는 처음으로 '미국영화인협회'를 출입하며 헐리웃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평양에서 를 진행하며 변화하는 평양의 모습들을 전해 남북 방송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다큐멘터리 '중소 국경지대를 가다' '세계 백년'을 취재·제작했고, 필리핀 대통령이었던 아키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남아공의 만델라 대통령, 러시아의 옐친 대통령, 이스라엘의 라빈 총리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를 이끄는 인물들의 면모를 전하기도 했다.

올해로 입사 20년째를 맞는 저자는 요즘 아침뉴스인 에서 화제의 인물이나 시대를 웅변하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소개하는 '박영선의 사람과 세상'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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