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튼튼한 몸이 소중할까요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약과 건강 이야기

클레어 레웰린 지음 | 최인자 옮김

서교출판사 2013년 05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약과 건강 이야기 『왜 튼튼한 몸이 소중할까요?』. 아이들은 약 먹는 것을 힘들어한다. 엄마가 자꾸 약을 먹으라고 재촉해도 아이는 약을 먹지 않으려고 하며, 엄마의 말을 못마땅하게 여기고는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아플 때 올바르게 약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건강하고 튼튼한 몸의 소중함을 아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여러가지 종류의 약들은
우리가 다시 건강을 회복하는 일에 큰 도움을 주지요.
약은 우리의 몸 안에서 유익하게 작용해요.
약은 병균을 죽이고...
기침을 멈추게 해 주고...
정말로 아픈 통증을 덜어주지요.

책 속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의약품들은
우리가 다시 건강을 회복하는 일에 큰 도움을 주지요.

약은 우리의 몸 안에서 유익하게 작용해요.

약은 병균을 죽이고……
기침을 멈추게 해 주고……
정말로 아픈 통증을 덜어주지요.

질병을 미리 예방해 주는 약도 있지요.

또한 질병에 걸렸을 때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주는 약도 있어요.

약은 항상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야 한답니다.
반드시 복용량을 지켜야만 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어요.

끄덕끄덕 졸게 되거나……
발진이 생기거나……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pp.10-15

출판사 서평

1 '아! 배가 아파요', '콜록콜록 기침도 나고요'. 나른한 봄날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더 쉽다. 몸이 아프면 모든 것이 귀찮아지기도 한다. 이 책은 소중한 우리 몸이 아플 때 먹는 의약품의 이용과 그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동화책이다. 4-8세 정도의 자녀가 이해하기에 적당한 수준이라 엄마·아빠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2 자기의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지혜를 담은 '나의 소중한 몸 이야기' 시리즈 중 네번째 책이다. 아이들은 적어도 한 번 이상 아파서 병원에 가 본 경험이 있다. 배탈이 나서, 혹은 귓병에 걸려서, 아니면 심한 기침 때문에,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다. 약과 주사가 내 몸에 어떤 작용을 해서 병이 낫는 것일까? 이런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대해 의약품의 다양한 역할들과 약을 잘못 먹었을 때 생기는 부작용,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법 등을 재미있게 설명한다.

3 이 책은 10여 년간 어린이 잡지 편집자로 일해 온 저자의 문체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인기 화가의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그림이 돋보인다. 어린이에게 자기 몸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면서,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지식을 가르쳐 주는 모습에 슬며시 미소 짓게 한다.

4 이 책의 뒷부분에는 '연상력 키우기' 코너가 있어, 탄생과 성장과 연관된 수학, 역사, 과학, 지리, 종교, 언어, 음악, 체육, 무용, 연극, 그리기와 만들기, 창조성 기르기를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 접하게 될 새로운 단어를 다시 한번 짚어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클레어 레웰린

저자 클레어 레웰린
| ‘My First Book Of Time’으로 타임지 선정 아동 문학 작가상 수상.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외 50여종이 넘는 그림 동화책을 펴냈다.

그림 마이크 고든
‘뉴욕 타임스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인기 화가. 특히 어린이들을 소재로 한 유머스러운 그림으로 유명하다. 아티스트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전에는 ‘카드 디지이너’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로 ‘St On The Root And Holler'외 300종이 넘는 동화책을 펴냈다.

역자 최인자
문학평론가.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옮긴 책으로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오즈의 마법사>시리즈와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등이 있다.

번역 최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