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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와 미얀마 사이

푸른길

2008년 05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5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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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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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나라 버마와 군사정권 미얀마, 양극단의 두 세계를 위태위태하게 걷는 여행이 시작된다!
일본 영상 저널리스트로서 20여 년에 걸쳐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소수민족과 피차별 민족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온 저자가 쉐다곤 파고다, 파간 유적지, 인레 호수 등 버마 여행의 필수 코스를 들러 버마 사람들의 생활, 민속, 역사, 그리고 국경이나 벽지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냈다.

버마에는 두 개의 얼굴이 있다. 한도 끝도 없는 상냥함으로 여행자들을 포로로 만드는 ‘미소의 나라 버마’ 그리고 군대와 비밀경찰이 생활 구석구석까지 눈을 번득이고 있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군사 독재국가 미얀마’. 버마를 여행하면서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 보자’라는 여행자의 호기심을 발휘하는 순간, 즉시 여러 가지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버마=미얀마’를 여행한다는 것은 여행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양극단의 두 세계를 위태위태하게 걷는 것이다.

'사람들이 버마에 대해 관심을 갖게끔 하여,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문제적 현실을 좀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에서 쓰인 이 책은 버마와 버마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진을 맛깔스러운 글과 함께 소개한다. 이야기는 버마 최대의 도시 랑군에서 출발하여 점점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는 변방의 소수민족 지역으로 점과 선을 확장시키며 전개되어 나간다.
- 한국어판 출판에 즈음하여
- 프롤로그

1 랑군 – 황금 사원이 있는 재활용 도시
2 중앙 버마 – 고도 만달레이로 가는 길
3 현세와 내세 – 파간 유적과 인레 호수
4 몬과 카렌의 대지 – 마이너리티의 고투
5 샨, 마약 로드 – 국경에 사는 사람들
6 카친, 이라와디 강 기행 – 돌고래를 둘러싼 모험
7 친, 고대아시아 – 변경에 사는 사람들
8 아라칸, 소수민족의 현실 – 차별의 역사

- 에필로그
- 옮긴이의 말

랑군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이고 근처를 둘러보니 다행히 수상한 사람의 그림자도 없었다. 멀리서 정경을 찍는 정도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 나는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를 돌렸다. 열차가 코앞까지 가까워졌다가 전원 속을 통과해 갔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바로 그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눈앞을 통과한 열차가 급브레이크를 걸며 평야 한가운데서 멈춘 것이다. 그리고 두 명의 남자가 열차에서 뛰어내려 나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는 게 아닌가.
나는 도망치려고 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쓸데없이 일이 더 커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순간적으로 카메라를 반대편으로 돌려 멀리 보이는 마을 풍경을 촬영하는 척 했다. 드디어 남자들이 근처까지 가까이 왔고 나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 p.47

버마인은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한다. 얼마 되지 않는 가이드료를 받는 가이드가 내 교통비를 내 주거나, 내가 눈치 채지 못한 곳에서 팁 등을 몰래 대신 지불해 주기도 한다. 때로는 내게 한턱 쓰기도 한다. 어느 날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다음날의 코스를 미리 답사해 준 적도 있다. 물론 그런 일로 마음에 빚을 만들어 놓으려는 속셈은 털끝만큼도 느껴지지 않는다. 세계 곳곳에는 관광객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많은 돈을 뜯어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가이드가 적지 않은 가운데 이런 사심 없는 버마인들의 상냥함에 접하면 ‘버마광’이 되는 사람의 기분도 이해가 된다.
‘버마인의 이런 사람 좋은 성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 p.105

나는 어둠에 섞여 철조망 사이로 몰래 사진을 찍었다.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가게에서 나온 눈빛 사나운 남자가 이쪽을 향해 걸어오는 것이었다. 나는 곧바로 카메라를 숨기고 도망칠 자세를 취했다. 남자는 점점 이쪽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일단 국경을 사이에 두고 있고, 나와 남자와의 사이에는 철조망이 있다. 몸이 위험하지는 않겠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이 나라는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곳이다. 만일의 사태라는 것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에 남자가 바로 코앞까지 왔다. 나는 역시 도망칠 자세에 들어갔다. 그러나 내게 시비를 걸러 온 것치고는 아무래도 모습이 수상했다. 남자는 나를 쏘아보는 대신에 눈을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신경 쓰고 있었다. 그 다음 순간 남자는 천천히 철조망에 손을 올리고 2m 이상 되는 철조망을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훌쩍 넘어서 이쪽에 착지했다. 순간 눈이 마주쳤지만 남자는 유유히 마을 안으로 사라져 갔다. - p.196

열대의 풍경처럼 빛과 그늘이 눈부시게 교차하는 나라
버마에는 두 개의 얼굴이 있다. 한도 끝도 없는 상냥함으로 여행자들을 포로로 만드는 ‘미소의 나라 버마’ 그리고 군대와 비밀경찰이 생활 구석구석까지 눈을 번득이고 있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군사 독재국가 미얀마’. 버마를 여행하면서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 보자’라는 여행자의 호기심을 발휘하는 순간, 즉시 여러 가지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버마=미얀마’를 여행한다는 것은 여행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양극단의 두 세계를 위태위태하게 걷는 것인지도 모른다.
여행자를 유혹하는 아시아 최후의 비경과 아직 자본주의에 점령당하지 않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한 버마, 그 이면에는 ‘불교국’이라는 말만으로는 한데 묶을 수 없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있다. 일본의 영상 저널리스트로서 20여 년에 걸쳐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소수민족과 피차별 민족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온 저자는 쉐다곤 파고다, 파간 유적지, 인레 호수 등 버마 여행의 필수 코스도 빼놓지 않고 들르며 버마 사람들의 생활, 민속, 역사에 눈을 돌려 국경이나 벽지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냈다.

지적ㆍ감성적 욕구를 동시에 채워 주는 고밀도 여행기
아시아 문화, 소수 집단, 교육 문제 등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와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의식 있는 일본의 지식인인 저자가 일본 대학생들에게 버마에 관해 들려주었을 때 ‘버마=미얀마’라는 나라의 존재조차 모르는 학생이 많아 적잖이 놀랐다고 하는데, 한국의 상황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135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다민족 국가 버마를 일본인 여행자의 눈을 통해 보는, 다시 말해 ‘다른 나라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신선한 경험’은 분명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버마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다룬 우수한 책들이 없진 않지만, 이런 책들은 아쉽게도 버마의 매력에 대해서는 별로 다루지 않아 아시아 정치 문제에 별 관심이 없는 독자들에게는 어렵고도 멀게 느껴진다. ‘우선 사람들이 버마에 대해 관심을 갖게끔 하여,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문제적 현실을 좀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에서 쓰인 이 책은 지적ㆍ감성적 욕구를 동시에 채워 주는 보기 드문 여행기다.
외국인은 지정된 코스를 벗어난 여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버마에서는 지도 위에 점을 찍거나 선을 긋고 그 위로만 이동하는 점과 선의 여행을 해야만 한다. 이 이야기는 버마 최대의 도시 랑군에서 출발하여 점점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는 변방의 소수민족 지역으로 점과 선을 확장시키며 전개된다. 버마와 버마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진들 사이로 흐르는 냉철하고 객관적이지만 유머를 잃지 않는 여행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열대의 풍경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영상 저널리스트. 1978년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영화감독 장뤼크 고다르의 작품에 감명을 받아 영화 세계에 입문하여 80년대 후반부터 아시아 문화, 소수 집단, 교육 문제 등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와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영상 작품으로는 ‘방콕 1991’(일본 TBC), ‘학교를 건강하게 만드는 교사 밴드’(일본 중경TV), ‘사마리아인 3천 년의 기원’(NHK), ‘에티오피아 소년은 소의 등을 걷는다’(NHK) 외 다수가 있다. 현재 일본 영화감독협회 회원이자 니카츠 예술학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다른 저서로는 『누사틍가라 제도 기행』(가이후사, 2005)이 있다.

일본 오사카 부립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일본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한국의 경북대학 인문대학 일어일문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같은 대학에서 다년간 강의했다. 현재 일본의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국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한일합동교육연구회 연구원이자 한일번역문화진흥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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