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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평전

김성수 지음
삼인

2008년 11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3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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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0MB)
ECN 0111-2018-900-002709332
쪽수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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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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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세기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에 세계적인 종교 사상가로 활동했던 고 함석헌 선생의 평전.평안북도에서의 어린시절부터 남강 이승훈이 세운 민족학교 오산학교 시절, 그리고 감방에서 노자를 만나던 1923-1945년까지의 시기, 해방이후 1989년까지 함석헌 선생의 사상과 지나온 길을 되돌아봤다. 책끝에 함석헌 생애 연표를 첨부했다.
추천의 말/김경재 ...5
책머리에 ...7
감사의 말 ...10

시작하는 말 ...15

사자섬 아이에서‘생각하는’기독청년으로(1901~1923)
평안북도에서의 어린 시절 ...29
3.1운동에 기독청년으로 ...36
오산 학교에서 ...42

‘감방대학’에서 노자를 만나다(1923~1945)
일본에서의 생활 ...51
역사교사,그리고 『성서조선』 ...57
민족주의자,동양적 농사꾼 ...65

기독교는 위대하다.그러나 참은 더 위대하다(1945~1969)
해방,그리고 문교부장으로 ...85
해방된 남한에서 광야의 소리로 ...91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1961~1989)
군사정변과 퀘이커리즘 ...121
『씨알의 소리』와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137

함석헌이 남긴 것
한국민주주의와 함석헌 ...157
서구 기독교와 동양 철학의 융합 ...170

마치는말:신의 도시와 세속 도시 사이에서 ...193
쓰고나서 ...203
주석 ...205
함석헌의 생애 연표 ...221

함석헌(1901∼1989)은 때로는 종교 사상가였고 때로는 인권 운동가였고, 또 때로는 언론인이기도 했다. 우리는 그런 그를 "한국의 간디", "종교적 다원주의의 선구자", "싸우는 평화주의자"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기독교를 비롯한 유교 불교와 관련된 글을 쓰고 강연을 했으며, 독재 정권에 맞선 민주화 운동에 거리낌없이 나섰고, {씨알의 소리}를 창간해 이름 없는 씨알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힘썼던 그의 생애를 들여다보면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은 모두 적절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름 앞에 붙는 수식만큼이나 다채로왔던 그의 삶의 여정 때문인지 함석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이런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수월한 일이 아니다. 이것이 한국 현대사에 큰 발자욱을 남긴 함석헌에 대한 제대로 된 평전이 아직까지 없는 이유일 수도 있겠다.

그가 태어난 지 100년을 맞아 펴내게 된 [함석헌 평전]은 함석헌에 대한 최초의 인물 평전인 셈이다. 이 책은 영국에서 함석헌을 공부한 저자 김성수의 박사학위 논문을 초고로 하고 있다. 따라서 굳이 인물 비평서의 범주에 맞춰 분류를 하자면 생애사적 전기라기보다 사회사적 전기에 가깝다. 그 중에서도 사회적 상황에 따른 사상적 변이에 초점을 맞춰 서술된 평전이다.

이 책에서 주목되는 점은 함석헌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기존의 해석이나 평가에 도발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삶에 있어서 치명적인 오류로 회자되는 1988년 서울평화올림픽의 위원장을 맡았던 일을 거론하는 저자는 이 '사건'을 함석헌의 평화관과 관련지어 해석하고 있어 함석헌의 사상과 행적에 대한 재고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그의 사상, 혹은 종교 사상의 변이를 함석헌이 살았던 조선과 북한, 그리고 남한의 정치 상황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너무나 폭넓어서 한 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웠던 "함석헌 사상"에 대한 유기적인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함석헌의 사상을 만든 20세기의 한반도를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함석헌에게 일본식민주의는 평화주의에 반대되는 제국주의의 상징이었다. 북한의 공산주의는 무신론적 물질주의였고, 그것은 그의 기독교 신앙과 조화될 수 없는 것이었다. 이승만 정권의 중요한 토대가 된 것은 함석헌의 종교적 보편주의에 대치되는 기독교 편애주의였다. 유교 사상의 가부장주의를 편의에 맞추어 재강조한 박정희의 충효 이념은 함석헌의 자유·초월 사상과 결코 양립할 수 없는 것이었다." (176쪽)

한국의 퀘이커 함석헌
퀘이커(Quaker, The Religious Society of Friends)는 17세기 중반 영국 랭카셔 지방에서 조지 폭스(1624∼1691)에 의해 창설되었다. 목사나 신부가 없고 펑신도 중심으로 모임집(Meeting House)에서 주일마다 예배를 드린다. 기독교 교리에 얽매이기를 꺼리고 내세 구원보다는 사회 개혁과 세계 평화에 관심이 많고 과학과 종교와의 대화를 많이 시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에는 퀘이커 모임집이 신촌에 한 곳 있으며, 이 책의 저자 김성수도 퀘이커 교도이다.

함석헌은 1961년부터 퀘이커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다. 1960년에 "스캔들"을 겪고 난 이후, 저자의 표현을 빌면 '죄를 짓고' 난 이후다. 함석헌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스승 유영모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함석헌을 떠나기 시작할 무렵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다고 함석헌 자신은 당시를 회고하지만, 함석헌의 사유 자체가 퀘이커리즘과 일치되는 면이 많았다. 함석헌은 퀘이커리즘에서 이야기하는 "속의 빛"을 '속의 소리', 즉 '양심의 소리'로 해석했고, 이 양심의 소리는 함석헌에게 곧 "하느님의 소리"이자 "역사의 소리"가 되었다. 함석헌이 1960년대부터 죽을 때까지 한국의 정치·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하는 데에는 퀘이커리즘의 이런 종교·사회·인간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었다는 것이 저자가 이야기하는 함석헌과 퀘이커리즘의 관계다. 함석헌은 퀘이커를 이렇게 이야기했다.

"누구나 현대 사람인 담에는 역사적인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않을 수 없지만 퀘이커처럼 역사 더구나도 미래에 대해 진지하고 용감한 태도를 가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걱정이 아니라 세계 걱정을 하기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125쪽)

함석헌의 다원주의
함석헌에게 다원주의는 이념적·정치적 차원뿐 아니라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것이었다. 기독교인으로서 그의 다원적 종교관은 타종교에 대해서는 종교적인 관용을 보이게 했고, 복잡하고 광범위한 인간사에 대해서는 폭넓은 인도주의적 관심을 갖게 했다. 기독교인이었던 그가 신의 도시와 세속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그 사이에서, 그 두 세계를 연결시키는 것을 자신의 일로 삼았던 점도 함석헌의 다원적 세계관에서 이해하면 무리가 없을 듯하다. 함석헌은 절대적 존재와 상대적인 종교와의 관계를 이렇게 이야기했다.

"하느님의 품에는 나만이 아닙니다. 나만이 전부를 다 안 것이 아닙니다. 절대의 자리에서 하면 길은 유일의 길입니다. 하지만 상대의 자리에서 하면 무한한 길입니다. "종교"란 것은 상대계의 일이지 절대가 아닙니다. 소위 종교란 것이 없이 사람을 가르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영원한 집은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종교라도 거기 하느님을 가두어 둘 만큼 클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은 무한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에게 나가는 길이 무한히 있을 것입니다. 무한을 어떤 길로만 간다는 그런 모순이 어디 있어요?" (181쪽)

다원주의에 입각한 함석헌의 인간 이해는 다음과 같은 말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우리의 생각이 좁아서는 안 되겠지요. 우주의 법칙, 생명의 법칙이 다원적이기 때문에 나와 달라도 하나로 되어야지요. 사람 얼굴도 똑같은 것은 없지 않아요? 생명이 본래 그런 건데, 종교와 사상에서만은 왜 나와 똑같아야 된다고 하느냐 말이야요. 생각이 좁아서 그렇지요. 다양한 생명이 자라나야겠는데……" (180쪽)

저자소개
이 책을 쓴 김성수는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진공고 자동차학과와 한국철도대를 졸업하고 철도청에서 일을 하고 있던 그는 1989년 2월 4일 서울대학병원 영안실에 누워 있는 함석헌의 시신을 본 후 공무원 생활을 마감지었다. 함석헌에 대한 연구를 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1990년에 영국으로 떠났다. 1990년에서 1994년까지 영국 에섹스대학(University of Essex) 역사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였으며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쉐필드대학(University of Sheffield) 동아시아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 책은 그의 박사학위 논문을 초고로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영국인 아내, 두 명의 아들과 함께 살고있으며, [함석헌과 한국의 민주주의], [함석헌의 노장사상과 퀘이커리즘 이해], [함석헌의 생애와 사상] 등의 논문이 있다.

김성수는 이 책을 '쓰고나서' 자신의 삶과 함석헌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가 그를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철도 공무원으로 내 인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그를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우리와는 너무 다른 서구 사회를 체험하지 못했을 것이고 영국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지 못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그를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이 책을 집필하는 영광을 누려보지 못 했을 것이고, 그것은 내 삶에 가장 큰 손실이었을 것이다. 태평양 한가운데에 빗방울 한방울이 더해지듯이, 이 책이 함석헌의 거대한 사상적 유산을 더하는데 하나의 작은 빗방울이라도 될 수 있다면 더 큰 바램이 없겠다."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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