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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컴퓨터는 필요없다

웬델 베리 지음 | 정승진 옮김
양문출판사

2006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10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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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5MB)
ECN 0102-2018-800-002627462
쪽수 2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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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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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의 이야기와 작가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1. 상처 치유 2. 나에게 컴퓨터는 필요없다 내가 컴퓨터를 사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이유 지역문화에 대한 희망과 신념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쓰레기를 생산하는 사회 책임감 있게 먹는다는 것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 사람과 공간과 사물의 다양성에 대한 바람 하나님도 제도권에 더 은혜로운가 단지 말뿐인 환경운동 자연의 기준으로 돌아가자 경쟁의 경제에서 애정의 경제로 3. 놀라운 사람 네이트 쇼 컴벌랜드의 해리 코딜 에드워드 애비를 위한 변명 훌륭한 스승과 위대한 공동체 어려운 희망의 시 4. 역자 후기 : 책임감 있게 살아가기

나에게 컴퓨터는 필요없다
웬델 베리는 1956년산 로열 스탠더드 타자기를 가지고 글을 쓴다. 그 또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컴퓨터를 사라는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결코 컴퓨터를 사지 않을 것이다. 컴퓨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력은 자연의 질서를 위배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런 사소한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과 인간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은 그가 보기에 진정한 기술 혁신이 아니다.

웬델 베리는 '나에게 컴퓨터는 필요없다'라는 글을 잡지에 발표한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 글에 반대하는 편지를 받았다. 그들은 베리를 바보나 지나친 이상주의자라고 했고, 아내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그녀의 인권을 유린한 불한당으로 취급했으며, 문명의 이기를 이용할 줄 모르는 그를 비웃었다. 얼마 후 그에게는 세상의 반응에 반박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 글에는 농사꾼으로서, 그리고 농촌 작가로서 웬델 베리의 탁월함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진보는 파괴와 희생을 담보로 한다
신기술이나 신소재의 개발은 생활 방식이나 시공간의 개념까지도 바꿔 놓았다. 이러한 변화에는 삶의 질도 포함되며, 거기에는 분명 인간에게 이로운 기술들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인지는 의심해보아야 한다. 문명은 우리가 낙관하는 것처럼 좋은 방향으로만 진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사회는 점점 기계화, 대형화, 도시화되고 경쟁을 부추기는 경제 체제는 인간의 가치마저 저울질하게 했으며, 현대인은 중앙 집중적 구조와 획일적인 교육,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광고의 홍수 속에서 수동적이고 의존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역경제는 몰락하고 세대간의 연속성은 단절되었으며, 소비자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없게 되었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성이 사라져가고 있다. 산업화라는 명목 아래 가정은 직장과 학교로, 농촌은 도시로 그 역할을 넘겨주었고, 유무형의 혜택은 도시의 일부 사람들에게 집중되었으며, 가정에서나 지역공동체에서 물질적 대가 없는 노동은 소모적이고 가치없는 일로 치부된다. 그러나 거대한 자본과 경쟁 위주의 산업사회에서 이러한 희생과 파괴는 정의나 평화, 이로움의 명분으로 정당화되기 일쑤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라
이러한 현실에 일부 사람들은 근본주의적인 입장을 취한다. 유나바머가 거대 자본과 산업 기술이 지배하는 현대사회 자체를 완전히 거부하며 과격한 행동으로 자신의 신념을 표현했다면, 농촌에 기반을 둔 작가 웬델 베리는 컴퓨터와 전력 사용을 거부하고 글을 통해 저항한 사람이다. 그는 '글을 쓰는 행위 속에 자연을 약탈하는 행위가 포함되어 있다면, 자신이 어떻게 양심적으로 자연 파괴에 반대하는 글을 쓸 수 있겠는가'라고 묻는다.

그는 거대 기술과 개발 위주의 발전이 아닌 소규모 기술과 개별적 특수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가 다니는 길을 늘린다거나 새로 길을 닦음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통상적인 방법을 거부하는데, 자동차가 조금 만 더 늘어나면 예전과 똑같은 문제가 되풀이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도로를 늘리는 대신 자전거 도로나 사람이 다니는 길을 늘리고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방법을 택할 것이다.

급진적이고 고집스럽기까지 한 그의 글은 종종 그가 반대하는 방식을 취하는 환경운동가나 페미니스트들, 첨단 기술 산업의 반격을 받는다. 그러나 그는 적당히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생각이 없다. 오히려 당당하고 솔직한 그의 글에서는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진지함과 깊이가 느껴진다.

그의 관심은 기존의 것들을 파괴하고 손상을 입히는 모든 행위, 즉 환경 문제와 잘못된 음식문화, 소비 위주의 경제 체제와 정치경제적 비판으로까지 나아간다. 지난해에는 9·11테러 이후 평화를 명분으로 이루어지는 전쟁의 속성에 대해 꼬집는 글을 발표해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녹색평론》 1·2월호). 그 글에서도 웬델 베리는 인간과 권력 중심의 세계관에 의해 합법화된 폭력을 고발하며 다시 한번 자연과 인간의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단지 미국만의 문제이겠는가
컴퓨터는 웬델 베리에게 대형 전력 산업과 기술 산업에 의존하게 하고 기존의 유익한 것들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것이며, 사회적 관점에서는 현대 문명을 단적으로 대변하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웬델 베리의 주제는 우리 시대 공동의 문제라 할 수 있다.

미국인이지만 그의 자연관과 세계관은 전혀 보편적인 미국인답지 않으며, 그가 농촌에서 겪은 일들은 한국의 농촌에서도 똑같이 벌어지는 일들이다. 학생들은 시골을 떠나 도시의 대학으로 가고, 시골은 노인들만남아 있는 쓸모없는 곳이 되었다. 농촌은 도시에 사는 일부 사람들의 소득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농지의 대부분도 도시 사람들이 소유하게 되었다. 도시는 도시대로 날로 심각해지는 공해와 실업 문제, 빈부의 차, 전쟁과 기아, 예상할 수 없는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환경과 생태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고, 환경 단체나 시민운동 단체가 앞장서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간간이 국내에 소개된 웬델 베리의 글은 환경과 문명을 주제로 하는 학회나 강의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될 정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의 글 '나에게 컴퓨터는 필요없다'는 영남대학교 김종철 교수에 의해 《녹색평론》에 소개되어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또한 대학 논술 시험의 주요 주제가 되고 있다.

책임감 있게 살아가기
웬델 베리의 삶은 일종의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실천하는 삶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글에는 《조화로운 삶》이나 《월든》에서 추구하는 평화로움이나 낭만주의적 요소가 없으며 결코 농촌을 미화시키지도 않는다. 웬델 베리는 이러한 일련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기업 차원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각성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쓰레기 생산을 최소화하며, 먹거리가 농사의 산물이고 그 마지막 과정에 우리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사람과 사물과 공간의 다양성을 회복하고 자신의 육체와 노동에 의존하며, 가정과 지역 중심의 생활로 돌아가기 등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인간이 이룩해놓은 문명을 회복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중 '앎의 문제'를 강조하는데, 그가 말하는 '앎'은 자급자족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함이며, 그것은 '책임감'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땅과 공동체와 자기 자신의 건전성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살아가기'는 농촌에 몸 담고 살아가는 웬델 베리가 도시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 하겠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의 마음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리모컨 하나로 지구 반대편 소식을 듣고 필요한 물건을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는 편안함과 혜택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심으로 인간의 미래와 환경을 걱정한다면, 양심에 따라 자신이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찾기 위해 내 정신과 주변을 탐색할 것이다. 그리고 희망이 없지 않다. 나는 전기톱 시대에 수동으로 움직이는 톱과 도끼로 나무를 자르는 사람을 알고 있다. 그는 나보다 더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건전한 사람이다. 나는 그를 기억함으로써 끊임없이 나를 괴롭힐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지은이 웬델 베리
켄터키대학을 졸업하고 한때 강단에 서기도 했던 그는 고향과 땅에 대해 재발견한 후 고향인 켄터키로 돌아가 자신의 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농사를 짓는 농부이자 시인이며 소설가이다. 환경과 문명의 문제에 천착하는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행동하는 지식인이며, 우리 시대 최고의 에세이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Sex, Economy, Freedom & Community(1994), Life is a Miracle(2001) 등이 있다.

옮긴이 정승진
서울 출생. 서강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2001년부터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영상을 통해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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