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장휘용 지음

양문 2006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3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주와 인생에 관한 광범위한 이슈들을 기의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저자는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신비로운 현상들, 육감으로 느끼는 세상, 예언은 가능하다 등의 글들을 통해 정신세계라는 주제에 대해 합리성을 바탕으로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언급하면서 서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삶의 근원을 모색했다.

목차

1부. 신비의 세계로 여행을
제1장.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17

제2부. 우리가 사는 세상
제2장. 생명체의 에너지 장 ...27
제3장. 마음이 곧 창조주 ...49
제4장. 물질의 근본 ...67
제5장. 진짜 세상 엿보기 ...77
제6장. 우리가 사는 세상 ...105

제3부. 삶의 근원 속으로
제7장. 우리는 영원한 존재 ...133
제8장. 깨달음을 향하여 ...157
제9장. 예 언 ...181
제10장. 시대적 사명 ...195

저자후기 ...215
참고문헌 ...218

출판사 서평

1장.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우리는 이따금씩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을 개인적으로 겅험하기도 하고, 또 학계에서 발표되는 사실들 중에도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신비로운 것들이 상당히 존재한다. 이렇게 신비롭다든지 혹은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의 인식체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우리의 다섯 가지 감각기관, 즉 오감의 신뢰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우리는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가 특별히 믿고 있는 시각조차도 그 정확성은 극히 제한적이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오감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정보들이 진실과 크게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2장. 생명체의 에너지 장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증거들과 인체의 오라를 보는 사람들의 진술에 의하면 우리 몸은 여러 층의 에너지들로 에워싸여 있고, 그 에너지층 가운데서도 우리 몸에서 멀리 떨어진 에너지일수록 좀더 근원적이라고 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들도 모두 에너지로 싸여 있고 무생물의 경우도 희미하지만 에너지를 방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면상 혹은 입체적인 각 형상은 각기 독특한 기 에너지를 방사하고 각기 다른 색깔, 냄새 등도 독특한 기를 방사하고 있다. 한마디로 우리는 기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셈이다.

3장. 마음이 곧 창조주
우리는 인생의 행복이 마음에 달려 있고 또 마음만 먹으면 못 이룰게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마음이 얼마 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곧 기를 발생시키고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물질적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금까지 서구 과학자들에 의하여 연구된 성과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때 마음은 인체의 질병을 치유할 수도 또 유발시킬 수도 있고, 어떤 가짜 증세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또한 마음은 운동기술을 향상시킬 수도 있고 텔레파시 등의 현상을 일으키며, 필요한 정보만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정보에 대한 여과작용도 수행한다. 이러한 마음의 힘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집단의 차원으로 확대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4장. 물질의 근본
20세기 물리학, 그 중에서도 상대성 원리와 양자역학 그리고 비교적 최근의 홀로그램 우주론 등은 이 우주가 인간의 오감으로 인식되는 세상과는 아주 딴판임을 시사하고 있다. 오히려 이 세상은 동양의 현자들이 이미 수천 년 전 직관에 의하여 알아차린 것과 같이, 주관과 객관, 부분과 전체, 존재와 비존재를 명확히 구분할 수 없는 하나의 요지경임을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상호관련을 맺고 있고 따라서 모든 만물은 상호 의존적이며 불가분의 부분들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어쩌면 이 물질세계는 흘로그램과 같은 하나의 환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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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장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