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으로 풀어본 건강상식 100가지

장동순 지음

양문 2006년 03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1999년 06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KBS <건강 365>에 연재됐던 인기 칼럼 모음. 자가진단설문지, 생식으로 난치병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체험담, 음양오행 치료 목록 등 기존의학에 도전하는 한국식대체요법을 소개했다. 음양오행이란 무엇인가, 음양오행과 건강, 일상 속의 음양오행 등 5개 부로 엮었다.

목차

001. 음양오행이란 무엇인가?
002. 음양오행과 건강
003. 현대인과 음양오행
004. 일상 속의 음양오행
005. 음양오행! 세계로 미래로

출판사 서평

시고 쓰고 달고 짜고 매운 맛을 체질에 맞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사람들의 장부가 필요로 하는 각기 다른 영양소를 공급해 줌으로써 오장육부를 강화시켜 병을 치료하는 근원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의 저자 장동순 박사도 올바른 섭생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극도로 악화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몸으로 체험한 음양오행의 원리가 너무나 우수한 것이있기에 혼자만 간직할 수 없었고, 이것이 그가 이 원리를 연구하고 전파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은 병을 보는 관점과 치료 방법에 있어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몸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을 병으로 보고 이를 억제하는 증상치료 또는 대중요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병을 환경 변화나 몸의 기능 저하에 따르는 자기치료 과정으로 본다.

1997년 미국 하버드대학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암환자의 42%가 대체의학에 따른 치료를 시도해 보았으며, 이는 90년의 34%보다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 이렇게 서양에서 대체의학이 각광받고 있는 지금, 우리의 전통사상일뿐만 아니라 민간인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이어져 내려온 음양오행식 건강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일적인 동양의학은 이분법적인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홀륭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동양사상인 음양오행 이론을 인체나 자연현상에 응용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여러 공학적인 개념을 도입하는 등 서양의 자연과학적 연구방법을 음양오행에 적용하고 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 다루는 공학설계 이론이 복잡하게 보여도 그 기본이 되는 법칙은 쉽고 간단하다.

저자는 음양오행이 건강이나 체질에 관한 그와 같은 쉬운 법칙일 수 있다고 결론내리고 목·화·토·금·수, 오행의 기본적인 속성을 체질 분류, 심리. 건강. 얼굴형, 환경오염. 진맥 등에 적용시켜 실명하고 있으며. 이로써 독자들이 음양오행의 개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동순

1952년생 경기 여주 출생. 서울공대 원자핵공학과, 루이지애나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 박사, 국방과학연구소, 에너지기술연구소 연구원, 미 육군연구소 파견연구원,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대표저서로는 '역의 과학', '동의 생활보감', '100년의 기상예측', '음양오행으로 풀어본 건강상식 100가지', '산업용 탈수 건조기술', '기상백서', '체질을 알아야 기 펴고 산다', '동양자연사상 탐구', '동양사상과 서양과학의 접목과 응용', '내 몸에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