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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삼국지. 4: 중원에 짙어가는 풍운(특가판)

나관중 , 모종강 (엮음) , 지음 | 예슝 그림 | 리동혁 옮김
금토

2015년 12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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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21MB)
ISBN 97889869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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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4
본삼국지. 4: 중원에 짙어가는 풍운(특가판)
6,500
본삼국지. 3: 천하 셋으로 나누다(특가판)
6,500
본삼국지. 2: 장강에 불붙는 승부(특가판)
6,500
본삼국지. 1: 일어서는 영웅들의 꿈(특가판)
6,5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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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2판본 아우른 유일 진본『본삼국지』제4권 《중원에 짙어가는 풍운》. 원본의 내용을 그대로 살려내 수백 년간 이어온 고전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낸 책으로, 모종강본을 기초로 12가지 고대 판본을 비교해가면서 옛 나관중본에서 삭제된 부분까지 되살린 책이다. 초판에 대한 8년간의 독자 반응을 종합해 그 내용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문장을 명료하게 다듬고 짜임새를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89. 간절히 비니 마른 샘에 물이 고여
90. 적의 씨 말렸으니 내 목숨 줄리라
91. 만두 빚어 사람 머리 대신하다
92. 가짜 항복 받고 계책 거꾸로 쓰다
93. 군사 천 명보다 장수 한 사람
94. 상대의 생각에 벗어나게 나아간다
95. 성을 비우고 거문고를 뜯다
96.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베다
97. 죽을 때까지 몸 굽혀 정성 다 바쳐
98. 적이 방비하지 않는 곳을 친다
99. 천 명 군사로 40만 대군 막아
100. 제갈량, 부엌 늘려 사마의 속이다
101. 제갈량, 귀신 군사로 사마의 홀려
102. 먹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 소와 말
103. 일은 사람이 꾸며도 이루기는 하늘이
104. 죽는 날 집안에 남는 비단이 없게
105. 임금이 예절 갖추면 신하 충성 다해
106. 귀머거리 행세로 대권을 잡다
107. 인생은 준마가 작은 틈 지나듯 짧아
108. 오만한 천재 집안 지키지 못해
109. 역적의 후손 또한 역적에게 당해
110. 다 그린 뱀 그림에 발 덧붙이기
111. 정변 무서워 황제 이끌고 싸움터로
112. 중원 정벌은 그림의 떡이 되다
113. 노반 앞에서 도끼 재주 자랑하다
114. 슬프다, 우물에 구부린 용이여!
115. 대장군이 밭 갈며 환관 피해
116. 싸움에는 이겨도 집에는 못 돌아가
117. 무후의 아들과 손자까지 목숨 바쳐
118. 수레에 관 싣고 성을 나가 항복
119. 세 인재의 큰 야망도 한낱 물거품
120. 나뉘었던 천하는 다시 하나로

■ 3년 동안 번역하고 2년 동안 다듬어

한국에 《삼국지》가 전래된 지 수백 년, 해방 이후 70여 종의 한글판 《삼국지》가 나왔지만 실제로 나관중·모종강의 진본 《삼국지》는 1종도 없었다. 엉뚱하게 변형시킨 일본판을 옮긴 것이거나 저자가 꾸며낸 개인 창작품, 또는 중국 옌볜에서 나온 조잡한 한글판을 다듬은 것들뿐이어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러다 마침내 중국 베이징에서 《삼국지》 연구에 독보적인 중국동포 작가를 만나 1년에 걸친 애걸복걸 끝에 겨우 허락을 받아냈다.
큰 결심을 한 작가는 3년간 두문불출, 밤낮으로 이어진 피나는 작업 끝에 원고를 완성했다. 2백자 원고지 1만 8천 장! 이것을 서울에서 현대 한국어로 다시 다듬었다. 다행히 필자가 한국어에 밝아 진본이 가진 운율과 이야기 구조를 오롯이 살려내 많은 손질이 필요치는 않았으나 그런데도 다듬기와 교열에 꼬박 2년이 걸렸다.
그렇게 해서 초판이 나온 8년 후, 글을 더욱 명료하게 다듬고 짜임새를 깔끔히 정리해 두 번째 판을 만들었다.----금토

■ 이것이 바로 고전이구나

나는 군대 시절 얼마 되지 않은 월급으로 이문열 씨의 《평역 삼국지》를 한 권씩 사서 읽었다. 10권을 사서 2번을 읽고, 제대 후 열국지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김구용 씨가 완역한 《동주 열국지》.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고전 중에 단연 최고였다.
그러고 나니 다시 삼국지가 읽고 싶어져 《평역 삼국지》를 펴들었는데 그만 맥이 쭉 빠져버렸다. 《동주 열국지》가 촘촘한 그물이라면 《평역 삼국지》는 잡은 물고기나 담아두는 엉성한 그물망이었다. 그래서 몇 장 읽다 덮어버렸다. 그리고 여기저기 사이트에 들어가 자세히 알아본 후 고른 책이 바로 《본삼국지》였다. 첫 시작부터 다른 삼국지와는 전혀 다르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인물들 사이의 대화나 사건들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읽었던 평역은 작가의 의도대로 인물들이 그려져 현실과는 너무 멀어 막연하기까지 했다.
《본삼국지》는 원본의 내용을 그대로 살려내 수백 년간 이어온 고전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동주 열국지》를 읽었을 때의 그 촘촘한 짜임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왜 중국고전인 삼국지가 현대까지 인기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네티즌 daekyu7

■ 젊어서는 수호지를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마라

2002년 무더운 여름, 서울의 친지가 보내준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평역 삼국지를 받아 보았다. 그런데 멋지게 디자인된 앞표지를 보고 뒤표지를 보는 순간 흠칫 놀라 입에서 소리가 저절로 새어나왔다.
“어, 이게 아닌데?”
다음 구절을 읽고서였다.
‘중국에는 젊어서는 삼국지를 보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 정말 이런 말이 있었던가? 필자가 알기에 중국에서 잘 알려진 말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은 있지만 그 말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다.
‘젊어서는 수호지를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마라.’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젊은이들은 혈기왕성하여 수호지를 읽고 사고를 칠까 봐 겁나고, 늙은이들은 삼국지를 읽으면 더욱 교활해질까 봐 걱정된다는 것이다.
문장은 매끈하고 읽기 편했다. 그런데 조금 읽어 내려가다 또 ‘이게 아닌데’ 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책을 읽을 때면 습관처럼 쥐고 있는 연필로 그곳을 표시해 놓았다. 낄낄 웃고 나서 계속 읽어나가자 오류가 툭툭 튀어나오기에 ‘포스트 잇’을 붙이기 시작했다. 어느 한 쪽에 다섯 군데나 줄을 그을 때는 한숨이 새어나왔고, 결국 책갈피에는 노란 장식품들이 보기 좋게 잔뜩 끼었다.----리동혁 저 《삼국지가 울고 있네》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지도 : 저우원예
컴퓨터 전문가. 베이징수도사범대학교 디지털캠프 주임교수. 삼국지 지리 전문가. 1945년 윈난성 쿤밍시 출생. 칭화대학교 자동통제학부 졸업. 중국고전의 디지털화에 전념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도 논문 발표 다수.

역자 리동혁은 중국동포 작가. 중국고전 연구가. 옌벤작가협회 회원. 1967년 중국 조선족 자치구인 지린성 옌지시에서 시인이며 언론인인 아버지와 잡지 편집인인 어머니 사이에 출생. 베이징에 진출해 중국고전 연구에 몰두하여 중국의 역사와 고대철학, 종교와 민간신앙, 군사와 무술 등에 조예가 깊다. 중국에서 잘 알려진 삼국지 전문가로 각종 매체에 중국어와 한글로 작품과 칼럼 연재. 중국의 삼국지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여러 학자의 전문적인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

그림/만화 예슝

그린이 예슝은 화가. 황푸화원 화사(畵師). 중국미술가협회 회원. 1950년 상하이 출생. 상하이대학교 미술학부 졸업. 중국과 핀란드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 상하이미술관과 상하이도서관에 작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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