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그대를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현지선 지음

인디고(글담) 2006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독자가 내용을 직접 작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엽서북. 사랑의 마음을 고백하기 좋은 감성적인 문장과 일러스트로 꾸며진 이 책은 독자가 내용을 직접 작성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세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각기 독특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고백 (일러스트 아서)
두 번째 이야기 - 나, my story (일러스트 마키토이)
세 번째 이야기 - 약속 (일러스트 에치)

책 속으로

그대를 사랑한 후 난 딴 사람이 되어가요. 예전에 내가 아닌 새로운 나를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날 때가 있어요. 그대를 만난 후 난 이런 변화를 겪고 있어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 고백 중에서 - 그대는 나를 언제 처음 보았는지 기억하고 있나요. 그대의 첫 모습은 내게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그날, 그대의 모습은 이런 것이었어요. - 고백 중에서 -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이 있어요. 그냥 한번 죽 적어 볼게요. 이 단어들을 읽으면 그대는 나를 좀더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 이 사람은 이런 것들을 좋아하고 있구나 하고..... - 나, 마이 스토리 중에서 - 그대가 보고 싶다 전화한다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달려가리라 맹세합니다. 그대를 위한 나의 결심 리스트 5가지만 적어볼게요. 난 그대를 위해 이 다섯 가지는 꼭 지키겠어요. - 약속 중에서 -

출판사 서평

“고백, 그대를 사랑해도 되겠습니까”는 내가 적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책입니다.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라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 첫 마음을 책으로 전하세요. 왼쪽 면엔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아서, 마키토이, 에치님의 그림과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글들이 적혀 있고 오른쪽 면에는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질문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에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 ‘아서’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일러스트를 그려 유명해진 작가이며 마키토이와 에치 역시 네이버 블로그 스킨 인기작가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면 “고백, 그대를 사랑해도 되겠습니까”를 선물하세요. 마음에 드는 표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2개의 표지가 들어있습니다. 이 책은 모두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고백’은 사랑을 느끼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마음을 고백하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난 이런 노력들을 해왔어요, 그대 때문에 질투를 느낀 적이 있어요,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마음에 남아있는 그대의 첫 모습은 이런 것이었어요, 그대를 만난 후 난 이렇게 변했어요 등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이야기 ‘나, my story'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누구인지,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나는 요즘 누구랑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요, 내가 생각하는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내 생일날은 이 날이에요, 나는 혼자 있고 싶을 때 이곳에 가요, 내 휴대폰의 1번은 이 사람이에요, 나의 하루를 일기처럼 적어볼게요, 내 비밀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나만의 비밀은 이런 거예요,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픈 자신의 이야기를 적을 수 있어요. 세 번째 이야기 ‘약속’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렇게 미래를 가꾸겠다는 약속이 들어있어요. 그대를 위해 나의 이런 점을 고치겠어요, 이렇게 프러포즈를 하겠어요, 그대만을 위한 콘서트를 열고 이런 노래를 불러주겠어요, 첫 번째 선물로 이런 것을 주겠어요, 그대만을 위한 나의 결심 리스트 5가지는 이런 거예요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요.

작가정보

저자(글) 현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