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마음

법륜 지음

정토출판 2015년 07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9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비' 시리즈, 제6권 『선생님의 마음』. 수행공동체인 정토회의 지도법사로서 정토행자들의 수행을 지도하면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애써온 저자의 설법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세상 모든 교사를 위해 저술되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문과 그것에 대한 저자의 명료한 답변을 모았다. 아이들을 교육하는 지혜롭고 실질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다. 포켓북.

목차

1. 행복한 선생님

2. 즉문즉설
-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 수업시간이 두려워요
- 아이들을 의심해요
-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아요
-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와 사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 공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 부모가 아이를 만들어요.

3. 행복을 만드는 선생님

책 속으로

이 세상 사람들 누구나 수행을 해야 하지만, 여러분들의 수행은 첫째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둘째는 아이들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선 스스로 행복하고 평화롭기 위해서 수행을 해야 하며, 교사가 행복하고 평화로워야 아이들에게도 스승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고 행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훈계조로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삶에서 아이들이 자연히 배우게 됩니다.

출판사 서평

정토출판 ‘작은책 -나비 시리즈’ 여섯번째 책으로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선생님의 마음’을 내놓았다.

현대인은 인생의 절반을 배우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배움의 길, 혹은 가르치는 길에 서 있는 학생과 선생님은 자신의 위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생님의 마음’에서는 일선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법륜스님께 질문한 것을 모아 엮었다.

‘선생님의 마음’에서 법륜스님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 읽어도 좋을만큼 아이교육법에 대해서 지혜롭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법륜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즉문즉설’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 해 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법륜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 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다.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한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서 정토행자들의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1998년 교보환경문화상 사회교육분야 본상, 2000년 만해상 포교상, 2002년 라몬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부문), 2007년 민족화해상을 수상했으며 미래문명과 새로운 불교이야기로 많은 사람들과 호흡하고 있다. 저서로는 즉문즉설1_답답하면 물어라, 2_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3_행복하기 행복전하기, 행복한 출근길, 붓다에게 물들다, 날마다 웃는집 등이 있다. 그 외 금강경이야기, 반야심경이야기 외 다수가 출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