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 먹을거리

내 몸을 살리는 깐깐한 장보기

임선경 지음

씽크스마트 2011년 10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가족과 나를 위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알아둬야 할 장보기 가이드!

안전한 식탁을 위한 장보기 가이드 북 『몸살림 먹을거리』.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굶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넘쳐나는 먹을거리 중 어떤 것을 먹어야하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은 먹을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식품에 대한 분실과 불안의 시대에 내 몸을 살리는 먹을거리를 어떻게 골라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식탁에 매일 올라가는 쌀, 육류, 채소를 비롯해 반찬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소금, 설탕 등의 양념류, 각종 가공식품까지 우리가 섭취하는 거의 모든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만나보자.

저자는 단순히 ‘무엇을 먹지 마라’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것 대신 이것을 먹어라’, ‘이렇게 먹으면 안전하다’는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육류와 농산물, 생선과 우유, 차와 음료, 햄, 두부, 라면에 어린이 기능성 음료까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 대한 안정하고 정확한 가이드가 펼쳐진다.

목차

Part 1. 육류와 달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 친환경축산물이란?

Part 2. 농산물
쌀
* 냉동실 활용법
수입 찐쌀
밀가루
감자
고구마
버섯
시금치
오이
당근
고사리
도라지
쑥
연근
토마토
콩
콩나물
고추
마늘
쌈채소
커트채소
딸기
바나나
오렌지
감귤
사과
곶감
말린 과일
* 로컬푸드 운동
*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제
* 천연조미료 만드는 법

Part 3. 양념 및 장류
고춧가루
설탕
* 여러가지 감미료
소금
* 소금의 종류
식초
액젓
간장
* 간장의 종류
고추장
된장
* 유전자 조작 식품(GMO)
식용류
*식용류의 종류
참기름
마가린
* 트랜스지방이란?
조미료
* 글루타민산나트륨(MSG)

Part 4. 수산물
생선
* 제철음식
양식 활어
민물고기
장어
날치알
조개
김, 조미 김
조미 오징어
명란젓
새우젓
기타 젓갈
* 감기에 좋은 먹을거리

Part 5. 유제품 및 소스류
우유
*산양유
바나나 우유, 딸기 우유
커피 우유, 초코 우유
요구르트
치즈
토마토케첩
마요네즈
* 활성산소란 ?

Part 6. 차와 음료
스포츠음료
콜라
다이어트 콜라
* 아스파탐
과일 주스
곡물 차
녹차
* 녹차의 활용법
커피
캔커피
커피크림
* 멜라민
두유
자일리톨 음료
약국 드링크제
어린이 가능성 음료
* 안식향산나트륨

Part 7. 가공식품
햄
소시지
맛살
어묵
단무지
두부
라면
컵라면
생면
통조림
즉석밥
레토르트 식품
* 환경호르몬이란?

Part 8. 빵, 과자류
빵
케이크
프리믹스
시리얼
불량과자
스낵
초콜릿
초콜릿 과자
껌
사탕
아이스크림, 빙과
* 섬유질의 효능
* 타르계 색소란?

부록
안전한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
유해 식품첨가물
장보기 원칙
유해 주방도구
이책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한마디

출판사 서평

도대체 무엇을 먹으란 말이냐!
자고 나면 식품 관련 사고가 터진다. 무엇을 넣었고, 무엇을 뿌렸고, 무엇을 속였다는 이야기들이다. 이것은 이래서 나쁘고, 저것은 저래서 나쁘다니 ‘도대체 무엇을 먹으란 말이냐!’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일까. 주말농장을 통해 직접 채소 등을 길러 먹는 사람들이나 아파트에서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며 자신들이 먹을 음식을 직접 기르는 사람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일부의 사람들 얘기일 뿐이다. 바쁜 현대 사회에 살면서 누구나 자기 손으로 먹거리를 길러 먹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가공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것도, 심지어 매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이제는 제대로 알고 먹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서 출발했다.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먹자는 게 아니라 문제가 되는 먹거리를 꼼꼼히 알고, 어떻게 하면 좀더 안심하고 내 몸을 위해 먹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무엇을 먹지 마라’보다는 ‘그것 대신 이것을 먹어라’, ‘이렇게 먹으면 안전하다’는 정보에 더 중점을 두었다. 우리의 식탁에 매일 올라오는 쌀, 육류, 각종 채소를 비롯해 반찬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이나 설탕 등과 같은 양념류, 각종 가공식품까지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어떻게 먹어야 식품 불안 시대에 내 몸을 살리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신선하고 건강한 식탁을 마련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 책의 추천 한마디
건강의 기본은 먹거리잖아요. 매일 먹는 음식들이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까요. 시장에 나가보면 위험한 먹거리가 정말 많잖아요. 불안하지만 먹을 수밖에 없다면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알고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먹어야 할지 함께 배워보고 싶네요.
-천사랑(skyzadoo)

처녀 때는 맛있는 것만 찾았는데 아이를 기르면서 건강한 식자재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애들 과자를 고를 때 성분 표시까지 꼼꼼히 따지는데 대부분의 식자재는 어떤 것이 건강하고 깨끗한 지 잘 모르겠어요. 이 책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식자재 대부분에 대해 건강하게 고르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반가움과 함께 집집마다 한 권씩 있어야 하는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좋게지내자(jolly3521)

요새 음식에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원재료도 뭘 넣고 키웠는지 의심스럽더라고요.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사서 먹어야 할 지 건강한 삶에 기본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워니맘(lucciole)

건강한 식재료에서 건강한 식단까지 바로 알고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는 만큼 똑똑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지 않을까요?
-풀잎(cha476476)

건강 식단의 시작은 장보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먹지 마라가 아닌 안전 식품을 고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지침서네요. 저도 이제부터는 이 책과 함께 건강 장보기를 실천하고 싶네요.
-한이맘(dia803)

어떤 물건을 사든지 설명서가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먹거리에 대해서는 설명서가 없는 것 같아요. 목차를 보니 우리가 먹을 것에 대해 제대로 알고 구매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네요. 이 책만 있으면 안전 먹거리 걱정 끝!
-지니마미(ax486)

와~ 이 책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주부들한테 너무 필요한 책일 것 같아요. 매일 3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 요즘 같은 먹거리 불안시대에 정말 건강한 먹거리를 잘 골라 잘 먹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초보 주부 또는 식자재 고르는 법을 모르는 맘들한테는 정말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이젠 먹거리도 재테크 시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 고를 수 있겠네요.
-혀니마밍(elchocl)

똑똑한 주부들은 많지만, 자신 있게 장을 볼 수 있는 주부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항상 불안한 먹거리. 이렇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콕콕 짚어주는 센스 만점의 지침서가 나왔으니 많은 주부들이 자신을 가지고 장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희망나무(2mkyc)

장보기가 모든 식단의 기초이죠. 그렇다고 무조건 유기농만 먹일 수도 없고 친구들은 다 먹는데 우리 아이만 못 먹게 할 수도 없고. 무엇 때문에 안 좋은지 엄마들이 정확하게 안다면 아이들에게 골라 먹일 수 있겠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기도 쉽고요. 이 책을 통해 항상 건강 밥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라비올라(foretnoir)

안전한 먹거리는 가족 건강의 첫걸음이죠. 엄마가 먼저 알아야 우리 가족 건강하게 지킬 수 있으니 식품 선택의 중요성은 말 안 해도 다들 아는 것이고요. 이제 저만의 노하우로 건강한 밥상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소다(7302443)

모든 식탁에 기본은 식품 고르기입니다. 여러가지 유해한 식품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국 농산물이 판치는 요즘, 유기농이나 저농약 식품 등 안전한 먹거리를 고집하게 되는 이 시대에 맞는 장보기 전략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가르침이 내포된 책이라 생각됩니다.
-공룡엄마(khson0827)

늘 먹고 사는 우리들이지만, 사실 우리들이 먹는 것 중 이게 좋은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알지도 못하고 먹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수입산이 많아지고, 각종 식품첨가물이 발전하면서 맛있는 음식은 많아졌지만 건강한 음식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네요.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휘성만(h676767)

작가정보

저자(글) 임선경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TV 드라마 작가로 일했다. KBS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와 휴먼다큐멘터리 〈이것이 인생이다〉, 이혼법정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썼다.
유난히 입이 짧고 병치레가 잦은 아들 둘을 키우면서 안전한 먹거리와 생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가공식품 덜 먹기, 세제 덜 쓰기,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등 가깝게는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크게 보아서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현재 이웃과 세상에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헉헉대며 글을 쓰고 애면글면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와 《아내가 임신했다》, 《연애과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