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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철학

박우석 지음
동연

2008년 1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09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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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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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책.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학문으로서의 바둑
바둑에 관한 기존의 학문적 연구는 그 내용상 대부분 바둑에 뒤늦게 눈뜬 벽안의 하수들이라는 가설이 최근 상당히 유포되어 있다. 저자는 물론 그러한 가설이 적절할 분야들로 심리학과 수학을 위시하여 컴퓨터바둑과 관련된 연구들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 분야에서의 성과와 활동 상황을 요약하여 보고한다.

그러나 한국인인 저자의 초점은 한국인에 의해 조금씩 축적되어 온 바둑에 관한 학문적 접근에 맞춰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저자는 한국 바둑 문화의 핵을 바둑 관전기와 바둑 평론에서 찾으며, 불과 30년 전까지도 일본 바둑에 두 점 바둑이라 멸시 당했던 한국 바둑이 그토록 짧은 기간에 쓰라린 과거를 청산하고 이론의 여지없는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게 된 비밀을 바로 거기서 본다. 바둑 관전기의 수준이 향상되고 바둑 평론이라는 장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논의의 토대가 될 학문적 이론에 대한 절실한 수요가 자생적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한국 바둑사에 관한 연구들은 실제로 바둑 관전기자와 바둑 평론가들이 그 초석을 닦아 왔다고 할 수 있다.

동시에 한국 바둑이 세계를 제패하는 것과 발맞춰 바둑학이 두 눈을 내기 시작한다. 대학에서 바둑 강의가 개설되었고 마침내 세계 최초로 명지대학교에 바둑학과가 개설된다. 바둑학과의 조직을 위해 당연히 바둑학의 분류가 필요했고 '제1호' 바둑학 교수 정수현 사범에 의해 대단히 훌륭한 분류가 실제로 이루어졌다. 저자는 그 분류에 등장하는 분야들 중 앞서 거론된 분야들에 덧붙여 바둑용어 연구, 바둑문학, 바둑 교육학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바둑이 학문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한 선학들에게 정당한 자리를 찾아주는 시도와 아울러 그들의 연구 곳곳에서 그 싹을 보이는 바둑에 대한 철학적 관심에 주목하고자 했다.

그런 관점에서 정수현 사범의 업적 못지않게 뚜렷이 부각되는 것이 문용직 사범의 야심작 {바둑의 발견}이다. 애기가들 사이에서 이미 고전으로 취급되는 이 스테디셀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바둑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탐구를 이미 훌륭하게 예시해서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비판이 철학의 중요한 요소인 한 저자가 문용직 사범의 견해를 곳곳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통쾌한 반격을 예감하면서 말이다.

과학철학으로서의 바둑철학
후반부로 들어가 저자가 나름대로 직접 바둑철학을 해 보이려는 부분으로 들어가면, 철학 전문용어가 등장하고 들어보지 못한 철학자들의 이름이 난무하면서 독자들은 어려움을 느낄지도 모른다.

저자는 바둑이 어떠한 성격의 학문인가를 따지는 것이 바둑철학의 최대 쟁점이라고 보고 이 물음을 파고든다. 저자의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바둑이 학문이라면, 과학에 대해 과학철학이 있듯이, 그리고 나아가서 물리학의 철학, 생물학의 철학, 경제학의 철학 따위 개별과학 하나 하나에 대한 과학철학이 있듯이, 바둑이라는 개별 학문에 대한 과학철학으로서 바둑철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문으로서의 바둑의 성격을 궁구하기 위해 저자는 "바둑에서 감각과 수읽기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화두로 삼는다. 그리고 조훈현 국수와 바둑사가 이광구의 대화록에서 단초를 구해 서양의 과학철학의 큰 주제들과 접목을 시도한다. 이 부분에서 저자가 철학 학술지 등에 발표한 연구물들이 동원된다.

바둑에서의 '감각'과 '수읽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연역과 귀납만으로는 불충분하고, 미국 프래그머티즘의 창시자 찰스 샌더스 퍼스의 '가추'(abduction) 개념이 필수적으로 여겨 퍼스의 실용주의 방법론에 대해 논의한다.

그러고 나서는 최근 과학철학에서 부상한 주제인 사고실험의 논리에 관한 연구물이 소개된다. "가추의 논리와 사고실험의 논리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배경 삼아 바둑에서의 가추와 사고실험으로서 수읽기를 해석하는 시도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따라서 이 책 전체의 핵심이자 최대의 승부처이다.

그러나 바둑이라는 과학에 대한 철학으로서의 바둑철학을 이념 삼아 집필을 시작했던 저자는 그 과정에서 서양의 학문으로는 도저히 포착되지 않는 바둑의 원초적 생명력을 느꼈다. 서양의 것을 가지고 동양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양의 것을 이해하기 위해 동양의 것이 필수적일지 모른다는 데 생각이 미친 것이다. 퍼스의 가추의 논리를 이해하기 위해 거꾸로 바둑에서의 수읽기가 필요하다는 식이다.

통합적 인지과학으로서의 바둑학
이러한 관점과 발상의 역전은 컴퓨터바둑과 관련된 서양인의 학문적 연구들이 모두 소위 인지과학이라는 이름 아래 놓인다는 관찰로 이어지고 인지과학 연구, 특히 국내에서의 인지과학 연구가 학제간 연구를 구호로만 내세울 뿐실제로는 관련 개별과학들 사이의 공조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반성으로 이어진다. 서양의 인공지능 연구가들은 이제 인지과학의 성취 여부를 테스트하는 시금석으로 컴퓨터바둑을 꼽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이 컴퓨터바둑 연구는 심리학, 수학, 논리학, 인공지능, 전산학 등 다양한 개별과학들의 성과가 혼연일체로 종합될 때 가능하다. 이런 생각에서 저자는 통합적 인지과학으로서의 바둑학이라는 이념을 책의 끝 부분에서 다소 제시하고 있다. 철학은 물론 인지과학의 핵심 부분이고, 저자는 "전문용어 연구에서의 존재론의 역할"이라는 기존의 연구를 소개하고 이러한 연구가 바둑용어 연구와 쉽게 결합되어야 한다는 점을 보임으로써 그러한 통합적 노력의 실마리를 예시하였다.

과학의 미래를 여는 패스워드 - 바둑철학
수많은 사람들의 숨은 노력에 의해 오늘 한국 바둑은 세계 정상에 섰고, 바둑학의 선편도 우리가 자랑스레 쥐고 있다. 그러나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통합적 연구의 필요성을 무시하고 경적한다면 통합적 인지과학의 꽃인 컴퓨터바둑의 정복은 또 다시 서양인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제자 이창호와 의연하게 겨루는 조훈현 국수의 모습에서 교수인 저자는 한국 학계의 나아갈 바를 본다. "바둑에서 한 수 배워 바둑학뿐만 아니라 우리의 학문 전체를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저자의 기대가 어쩌면 이 책을 집필한 진짜 동기라고 하겠다.



저자 소개
박우석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 중세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리 커뮤니티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가 귀국 후에는 서울대, 연대, 고대 등에서 강의했고, 1995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논리학과 존재론의 접경 영역에서 전단을 구해 왔고, 초읽기에 몰리고 팻감은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해 철학사와 과학사, 그리고 교회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팻감을 장만하고 있다.

"Haecceitas and the Bare Particular" 등의 논문으로 제4회 서우철학상(논문 부문)을 받기도 했고, {잃어버린 과학을 찾아서} {중세철학의 유혹} 등의 저서와 {과학적 발견의 논리} {신과 자연} {프래그머티즘의 길잡이} 등의 역서를 냈다. 현재 한국논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과학철학회 편집위원, 한국철학회 연구위원이기도 하다. 결코 게으르다고는 할 수 없고, 또 철학도라는 사실에 대단한 긍지를 느끼지만, 그래도 뭔가 더 마음에 와 닿는 철학을 해보고 싶다는 미련 또는 아쉬움이 중첩된 미로를 거쳐 그를 바둑철학으로 이끌었다.
코 흘리던 시절 선친에게서 배운 바둑이고, 어릴 적 기우들은 이제 모두 어엿한 고수가 되었는데, 그만은 여전히 풋바둑 신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우석


박우석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 중세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리 커뮤니티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가 귀국 후에는 서울대, 연대, 고대 등에서 강의했고, 1995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논리학과 존재론의 접경 영역에서 전단을 구해 왔고, 초읽기에 몰리고 팻감은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해 철학사와 과학사, 그리고 교회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팻감을 장만하고 있다.

"Haecceitas and the Bare Particular" 등의 논문으로 제4회 서우철학상(논문 부문)을 받기도 했고, {잃어버린 과학을 찾아서} {중세철학의 유혹} 등의 저서와 {과학적 발견의 논리} {신과 자연} {프래그머티즘의 길잡이} 등의 역서를 냈다. 현재 한국논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과학철학회 편집위원, 한국철학회 연구위원이기도 하다. 결코 게으르다고는 할 수 없고, 또 철학도라는 사실에 대단한 긍지를 느끼지만, 그래도 뭔가 더 마음에 와 닿는 철학을 해보고 싶다는 미련 또는 아쉬움이 중첩된 미로를 거쳐 그를 바둑철학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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