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 계몽편(교수용지도서)

함현찬 지음

전통문화연구회 2011년 10월 04일 출간 종이책 : 1999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초 단계 한문에서 子義부터 構文까지 용어와 한문 분위기를 익히기 위한 학습참고서. `추구`는 原時의 내용과 해석, 작가를 함께 실었고, `계몽편`은 天,地,人,物의 4개 편으로 논리 정연하게 구성해 초학자들이이해하기 쉽게 짜여졌다.

목차

推句 目次

啓蒙篇 目次

首 篇……111
天 篇……113
地 篇……124
物 篇……133
人 篇……149

출판사 서평

《추구》는 좋은 시구를 익힘으로써 정서 함양과 사고력 발달 및 詩賦의 이해와 문장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었다. 그런데 《추구》의 諸本을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작자나 출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이 원문과 그에 대한 해석만 해 놓았을 뿐, 여타의 構文 분석이나 내용 연구 및 出典에 대한 언급이 전연 되어 있지 않다. 그리하여 한문을 전공한 사람이든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든, 실제로 시중에 나와 있는 기초한문교재를 가지고 가르치거나 배우는 데에는 각자의 역량이나 여러 가지 제반 여건상 敎材 硏究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고 간혹 부실하거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폐단을 보완하고 보다 쉽게 한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문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였으며, 가능한 한 내용의 출전을 밝힘으로써 교재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특히 출전이 분명한 부분은 原詩의 내용과 해석을 함께 싣고, 작자에 대한 소개를 함으로써 《추구》에 대해 흥미를 갖고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계몽편》은 《사자소학》이나 《추구》와는 달리 처음으로 散文을 익히는 입문서라 할 수 있다. 특히 《계몽편》은 내용이 天 ․ 地 ․ 人 ․ 物의 4개 편으로 논리 정연하게 구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문장 자체가 初學者들이 이해하기 쉽게 짜여져 있어 자연스럽게 한문 문장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몽편》역시 시중에 나와있는 여타의 기초한문교재와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이 원문과 그에 대한 해석만 해 놓았을 뿐, 여타의 構文 分析이나 內容 硏究 등에 대한 것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폐단을 보완하고 보다 쉽게 한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문 문장의 構造를 分析하였으며, 가능한 한 내용과 관련된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기초한문에 대해 興味를 갖고 효과적으로 한문의 分圍氣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함현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