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가야사회의 기원과 성장 (고고학총서 17)

이성주 지음

학연문화사 2017년 08월 28일 출간 종이책 : 1998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신라와 가야 사회의 기원과 성장을 고찰한 연구서. 정치체의 기원, 정치체의 형태와 변동, 단위정치체의 성장과 생산체제의 통합, 정치체의 위계화, 통합과 생산체제의 조직화 등을 중심으로 신라 가야 사회의 기원 과 성장을 고찰했다.

목차

001. <머리말>
002. <정치체의 기원>
003. 철생산과 정치권력의 성장
004. 철기생산체계의 형성과정
005. 철기문화의수용과 정치체의 형성
006. <정치체의 형태와 변동>
007. 정치체에 대한 소고학적 접근
008. 영남 지역의 환경적 특성
009. 고분군의 유형과 전개
010. 고분위계화와 분포의 변동
011. 고분군의 전개와 정치체의 변동
012. <단위정치체의 성장과 생산체계의 통합>
013. 토기생산의 정치경제적 관계성
014. 토기생산 체계 인식
015. 토기생산 체계의 교체와 통합
016. <정치체의 위계화 통합과 생산체계의 조직화>
017. 토기양식의 분포와 생산체계의 조직화
018. 4세기대 토기 양식 분포와 생산체계
019. 5.6세기의 토기양식과 생산체계의 조직화
020. 정치체의 위계화 통합에 따른 생산 체계의 조직

출판사 서평

신라·가야사회의 변동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특정 單位社會를 중심으로 그 규모가 커지고 조직이 복잡해지는 과정으로만 설명하는 방식이 대세였다. 문헌기록 상으로 보아 統合과 성장의 主體는 新羅이기 때문에 斯盧國 혹은 新羅 중심의 성장이 新羅·伽倻社會 全體體系 변동과 동일시되어 왔다.

이 책에서는 新羅·伽倻의 歷史過程을 總體的인 歷史過程에 접근하는데 단위사회 중심의 변동을 설명하는 작업의 한계를 느껴 單位社會들 간의 關係性에 주목해서 辰·弁韓 國의 형성으로부터 신라·가야사회의 성장과 통합, 中央集權化된 신라로의 발전을 單位 자체보다 單位들의 關係性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