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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철 밥과 글

고승철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년 05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3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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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46MB)
ISBN 97911288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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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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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들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재조명하는『한국의 저널리스트』시리즈. 현대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한 저널리스트들의 삶과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널리스트들 스스로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평가한 것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새롭게 살펴본다. 우리 언론의 과거와 미래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시리즈이다.

<고승철: 밥과 글>에서는 동아일보 출판국 전문기자 고승철을 만날 수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경제기자로 삶과 재화의 상관관계를 파헤치고 그가 털어놓은 나의 저널리즘, 나의 기사, 후회와 보람, 꼭 밝히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전해준다.
차례

나의 사망기사 그 자유인은 어디로?

나의 저널리즘 엉뚱한 계기로 기자가 되다

데드라인

경제와 문화
책 읽는 국민이라야 산다 / 문사철 학자들도 분발하자 / 사람이 경제를 움직인다 / 프랑스의 자존심 ‘공쿠르 상’

삶과 일터
직장인 성공법 ‘氣 基 技 記’ / 창의적 임원이 기업 경쟁력이다 / ‘사이코패스’ 늘어가는 사회

지구촌 속의 한국, 한국인
지구촌에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 / 유목민 근성과 21세기 / “차이콥스키 곡 연주할수록 묘미”

경제의 흐름
조순 신임 부총리 인터뷰 - “계층간 형평 추구” / 달아오를수록 냉정해지자 / 국제 통화 전쟁 대비하고 있나 / 보험 모집 방법 낙후 벗어야 / 금리 1% 인하

세계사 변혁, 현재 진행형
한•중•일, 크게 보고 협력해야 / 한국은 세계사 관심권 진입 - 미테랑 대통령 1문 1답 / ‘하나의 유럽’ 기둥 섰다 / 성과 없이 끝난 말의 성찬식 - 폐막 G7 뮌헨회담 결산 / 중동회담 준비 바쁜 마드리드 / 북한 핵, 유엔 무대로

전쟁과 인간
황량한 사막 월경 인파 장사진 - 요르단•이라크 국경서 / 개전 뒤 통금령, 유령도시 방불

살아가는 이야기
남산서 농촌 총각, 서울 처녀 합동 맞선 / 어른 꾸짖은 꼬마 아가씨 / 거꾸로 매달아 커트 전위 미용 서울 상륙 / 교과서 보며 조는 아이들을 욕하지 말라 - 어른이 만드는 교과서 / 주름진 노부부들 유럽 배낭여행 붐 / 버스 계단 내려앉아 안내양 역사 / 서평/ 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

그때 그 순간
특종 : 쌀 ‘첫해 1%대’ 확실 - 한•미 오늘 담판
오보 : ‘도밍고 콩쿠르’서 입상
후회 : 경제 당국의 위기 불감증
보람 : 김재익 수석이 그립습니다
반가움 : “인터넷 이용 1인 기업 번창할 것” - 미래학자 나이스비트

사실과 진실
만남 : 대학교수들과 끝장 토론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고백 : 피아니스트 백건우 선생의 육필 원고
증언 : 통일 독일이 출범하던 순간

사람과 사람
나의 선배 : 소설가 김준성에게 완패하다
나의 동료 : 초인적 에너지 가진 독립 저널리스트 강준만

역사 앞에서 ‘상처뿐인 영광’의 얼굴

고승철의 저널리스트 연보

‘내 숨이 멈추더라도 결코 슬퍼하지 말라. 대자연의 안온한 품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 가장 간소한 방법으로 서둘러 장례를 마쳐라. 직계 가족 이외 누구에게도 부고를 알리지 말라. 직장에도 하루 이틀만 휴가를 얻어 부친상을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라. 차례니, 제사니 하는 번거로운 일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날엔 후손들이 깨끗한 음식점에서 모여 밥을 사먹으며 화목한 시간을 보내라.’ – ‘나의 사망기사’ 중에서

신문사 입사 초기에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에 갔을 때이다. 사이비 경영학도였던 필자는 초긴장 상태에 빠진다. 실력이 들통 날까 두려웠던 것이다. 제대로 된 경제 분석 기사를 쓰려면 지식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학창 시절에 자유인으로 살았던 과거를 후회할 여유도 없었다. 곧바로 경제 경영 서적을 쌓아놓고 집중적으로 읽기 시작했다. – ‘나의 저널리즘’ 중에서

그의 거침없는 비판적 글쓰기는 ‘도발적’이다 못해 ‘반란’에 가까웠다. 그는 우상을 파괴했고 기득권에 도전했다. 소속 매체의 편집 방향과 크게 어긋나는 글을 쓰기가 곤란한 기존 언론인에겐 이 점이 부럽기도 하다. 그가 돌풍을 일으키던 초창기에 글쟁이 사이에서는 “강준만, 도대체 어떤 인물인가?” 하는 궁금증이 화제가 되곤 했다. 당사자를 잘 모르면서 지레짐작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도 적잖았다. 그때마다 필자는 작은 힘이지만 해명자 또는 방어자 역할을 했다. – ‘나의 동료’ 중에서

저널리스트는 복서와 비슷하다. 이전투구가 벌어지는 현장에서 역사의 기록자, 증언자 역할을 하려면 흙탕물에 옷을 버리게 마련이다. 기자가 찾는 현장엔 피가 튀고 정념이 분출한다. 탐욕과 기망이 판을 친다. 악마가 천사의 탈을 쓰고 춤을 춘다. 거기서 기자가 추구하는 것은 ‘진실’과 ‘사실’이다. – ‘역사앞에서’ 중에서

시리즈 기획의도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누구인가? 그의 역할은 무엇인가? 지난 100년간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누구보다 먼저 역사의 현장을 지켜왔고, 대중에게 그 현장의 의미를 전달했다. 우리 언론사상 최초로 저널리스트 스스로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평가한 <한국의 저널리스트>. 한국의 역사와 삶 속에 함께 있었던 우리 저널리스트들의 삶과 고민이 생생하게 밝혀진다. 우리의 현대사가 새롭게 드러난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사라져온 저널리스트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제공하고자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를 기획했다.

한국의 저널리스트를 펴내며
저널리즘은 기록이고 증언이며 평가이고 태도이다. 지난 백년 동안 한국은 저널리스트의 나라였다. 망국의 현실을 통탄하고 식민의 모욕을 적시했으며 해방의 미래를 희망하고 조국의 건설을 추동했다. 함께, 조선의 멸망을 앞당기고 제국의 영화를 찬미했으며 민족을 분단을 촉발하고 독재의 명분을 제공했다. 때로는 애국의 길에서, 때로는 매국의 길에서, 때로는 민족의 편에서, 때로는 외세의 편에서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민중을 계몽했으며 또, 국민을 배신했다.
권력을 견제하고 문화를 창달하고 경제를 북돋우고 사회를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은 크고 무겁다. 언론을 만드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또한 작다 할 수 없다. 이제 케뮤니케이션북스는 우리 언론과 언론인을 주목한다.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우리 언론인들이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스스로 평하는 자리이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이라는 거울에 저널리스트의 행적을 비추는 시간이다. 우리가 만일, 스스로의 반성에 성공한다면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언론의 과거와 미래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가장 솔직하게 들여다보려 한다.

책의 특징
• 유머와 위트가 담긴 ‘나의 사망기사’로 머리글을 시작해 독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 저널리스트 스스로 자신의 글을 선별했다. 언론에 발표한 사설이나 칼럼, 기사 등을 직접 선택하고 해설을 붙여 저널리스트 개인의 특성이 충분히 살아있도록 했다.
• 시대와 인간에 대한 고민과 향수, 증언과 고백 등 저널리스트들의 풍부한 인간적 경험을 담았다.
• 한국의 독자가 그 시대를 이해하는 풍부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얻도록 역사의 현장 증언을 담았다.
• 앞으로 매달 2~3권씩 100종까지 계속 출간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승철

고승철

동아일보 출판국 전문기자
경영학을 전공한 탓에 경영학이란 창(窓)을 통해 삶과 재화(財貨)의 상관관계를 바라보려 애썼다. 1981~1998년 경향신문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파리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이(異)문화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려 노력했다. 경제 기자로서 외환위기를 예견하지 못한 자괴감 때문에 절필하고 대기업 임원으로 1년간 일하면서 실물경제 현장을 체험했다.
1999년 한국경제신문 산업2부장으로 언론계 복귀했다. 2000년 9월 이후 동아일보 근무. 경제부장, 부국장, 출판국장을 거쳐 전문기자로 현장을 다니고 있다. 뒤늦게 소설가로 데뷔. 필명은 고유(高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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