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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사작성론

이현구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년 05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3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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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4.90MB)
ISBN 97911288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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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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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은 요약하여 독자의 집중을 돕고 기억하기 쉽게 하며, 같은 내용을 보도한 각각의 기사를 예로 들어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느 쪽이 나은 것인지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실제 신문에 보도된 기사를 참고로 제공하여학생들이 쓴 기사와 비교해 볼 수 있게 하였다.
1장 기사란 무엇인가
1.기사의 속성
2.기사의 본질
3.기사의 종류

2장 기사작성의 실제
1.어떻게 쓰나
2.무엇을 쓰나
3.기사감 찾기

3장 읽을거리 전성시대
1.특집 기사
2.인터뷰 기사
3.르포 기사
4.스케치 기사

참고문헌
부록_신문윤리강령
저자 소개

먼저 ꡔ동아일보ꡕ와 ꡔ중앙일보ꡕ의 기사를 비교해 보기로 하지요.
우선 ▲김 씨가 빠져 있던 지점을 ꡔ동아일보ꡕ는 경사도 45도의 농수관로 20여m 아래라고 한 데 비해 ꡔ중앙일보ꡕ는 55도 경사도에 30여m 아래라 했고 ▲김 씨가 농수관로에 들어간 이유를 ꡔ동아일보ꡕ는 ‘값비싼 공구를 꺼내려’, ꡔ중앙일보ꡕ는 ‘일감이 없어 고물이라도 주워 팔아보려는 생각으로’ 라고 썼습니다.
또 ▲김 씨의 신원에 대해 ꡔ동아일보ꡕ는 주소(파주시 아동동)만 썼는데, ꡔ중앙일보ꡕ는 주소 없이 건설공사장 일용직 노무자라고 했고 ▲사고현장에 대해 ꡔ동아일보ꡕ는 마을과 700여m 떨어진 외진 곳, ꡔ중앙일보ꡕ는 인적이 드믄 곳이라고 표현했지요. ▲김 씨의 상태에 관해 ꡔ동아일보ꡕ는 간단한 치료만 받고 16일 귀가했다고 썼으나, ꡔ중앙일보ꡕ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ꡔ조선일보ꡕ는 ▲김 씨의 나이를 ꡔ동아일보ꡕ, ꡔ중앙일보ꡕ의 22세와 달리 21세라고 했고 ▲구조된 날이 사고 후 ‘일주일만’이 아니라 ‘나흘 만에’라고 썼습니다. 또 ▲사고지점은 깊이 10m의 농수관 ▲ 농수관에 들어간 이유는 ‘작업공구를 찾기 위해서’라고 했지요.
똑같은 기사가 없는 이유
① 뉴스 가치(news value) 판단의 차이
② 기자의 자질
③ 매체의 보도 성향
그다지 긴 기사도 아닌데 세 신문 기사엔 이처럼 서로 다른 데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똑같은 기사가 없는 이유는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자가 기사거리를 취재했거나 제보를 받으면 제일 먼저 보도할 가치가 있는지 여부부터 측정하게 됩니다. 보도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면 길고 상세하게 기사를 쓰지요. 가치는 있지만 별 것 아니라고 생각되면 짧고 간단하게 처리하고 맙니다. “송수관로에 빠진 20대” 기사에선 ꡔ조선일보ꡕ가 ꡔ동아일보ꡕ와 ꡔ중앙일보ꡕ의 3분의 1 분량으로 보도했군요.
뉴스 가치의 판단은 취재기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데스크(desk) 도 하고 편집기자도 하지요. 부장이나 차장인 데스크가 보았을 때, 뉴스 가치에 비해 기사가 너무 소홀하다고 판단되면 더 길고 자세하게 쓰도록 지시합니다. 지면에 실을 때 2단 제목을 붙일 것인가, 3단으로 키울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은 편집기자의 몫입니다.

- 본문 ' 기사란 무엇인가' 중에서

일선 기자들 가운데는 몇 년 동안 기사 생활을 했어도 기사에 틀린 단어, 적절치 못한 표현, 잘못 쓴 문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 언론사에서 기사 쓰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의 강의를 듣는 사람 가운데에는 현직 기자도 있다. 저자는 이런 다양한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실습한 내용을 통해 기사작성 기초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세 가지 원칙 하에서 쓰였다. 쉬울 것, 예문과 사례가 많을 것, 실습문제가 많을 것. 이를 위해 구어체를 사용했고, 핵심 내용은 요약해서 박스처리했다. 같은 내용을 보도한 각각의 기사를 예로 들어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느 쪽이 나은지 독자가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저자의 강의 시간에 수강생들이 실습한 연습 기사를 독자들이 쓴 것처럼 평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신문에 보도된 기사를 참고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자기가 쓴 기사와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장 기사란 무엇인가’에서는 먼저 기사가 어떤 것인지 그 속성을 들여다 보고, ‘제2장 기사작성의 실제’에서는 기사쓰기에 관한 기초 이론과 지식을 소개했다. 풍부한 예문 덕분에 이 부분은 실무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다. ‘제3장 읽을거리 기사 시대’는 속보(速報)경쟁에서 전파·전자매체에 밀릴 수밖에 없는 신문이 자구책으로 읽을거리 기사의 소재 발굴과 문장력 배양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따로 할애한 장이다.

기자 생활 20년에 접어드는 저자도 몇 번 씩 기사를 고쳐쓴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좋은 기사를 쓰려는 독자들은 이 책에서 얻은 기초 지식을 토대로 꾸준히 연습해야 할 것이다.






3.


작가정보

저자(글) 이현구

이현구

서울대학교 법대 행정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졸업
조선일보 기자(편집부·정치부)
정치부 차장, 특집부장, 편집위원, 편집부국장
국무총리실 공보수석 비서관
정무 제2장관실 차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도서관장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현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대우교수

저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취재보도론(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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