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머릿속 생각을 제대로 말하는 법

시그마북스

2018년 0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1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48MB)
ISBN 9788984459595
쪽수 324쪽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000원

쿠폰적용가 9,0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제대로 먹히는 말하기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늘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다변화된 시대에는 말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한 번의 말실수가 가혹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누구나 원하는 대로 소통이 되지 않아 “그걸 말이라고 하니?” 또는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뭐니?”와 같은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신중하고 정확하지 않은 말은 화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따라서 이 책은 화려한 말하기 기술을 알려주기보다 깊이 있게 생각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 의견이 충돌할 때 처리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사람들과 조화롭게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 등을 모두 겸비한 ‘제대로 말하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무리 조심하려고 노력해도 자기도 모르게 자꾸 말실수하고 다른 사람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던 지난날의 쓰라린 상처를 봉합해줄 것이다.
서문
시작하며

1 다섯 가지 차원의 화술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말하다

말로 입은 상처는 모두 내상이다
말하기의 저력은 실력에서 나온다
모든 발언은 권력 게임이다
말하기 능력은 전방위적이다

2 소통
-상대방을 자신과 같은 평면에 놓다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도구적 소통
소식은 제때 효과적으로 전달하라
신속하게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으라
완곡하고도 정중하게 거절하라

의견이 충돌할 때는 결론을 내리거나 해답을 찾지 말라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예방하라
어떻게 말해야 미움을 사지 않을까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끌라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직시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감정에 적절하게 대응하라

자아 소통을 통해 약점을 갑옷으로 만들라
자조와 겸손으로 자아를 보호하라
유머를 터득하는 정확한 방법

3 설득
-상대방의 마음속에 자신의 견해를 각인시키다

선택권을 써서 상대방을 일깨우라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이끌어내라
전략적으로 도움을 청하라
친구가 제멋대로 행동할 때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때로는 상대방의 아픔을 건드리는 것도 필요하다
연장자나 직장 상사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장을 어떻게 재촉해야 할까
자기보다 더 전문성 있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격려해야 할까

상대방이 태도를 바꾸도록 압박하라
외부 압력을 행사하여 설득하라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긴박감을 강조하라
남을 치켜세워 설득의 목적을 달성하라

4 협상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다

정보를 수집하는 편리한 방법
우회적으로 정보를 탐색하라
정정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라
사장에게 어떻게 임금 인상을 요구해야 할까

관성을 타파하고 가격을 제시하라
선제공격의 앵커링 효과
청년들은 스스로 몸값을 높여야 한다

양보하다가 거래를 성사시키라
값을 깎을 때는 테이블을 엎을 줄도 알아야 한다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식의 양보 법칙

교착 상태에 빠지면 차라리 보류하라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 위기를 타개하라
OX 문제를 객관식 문제로 바꾸라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5 연설
-언어의 힘으로 청중의 호감을 얻다

아무도 당신이 당황한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
실수를 만회하려 들지 말라
내성적이어도 현장을 장악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전개 방식을 써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것을 피하라

다방면의 미묘한 관계를 고려하라
승리 소감 연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패배 인정 연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청중의 신뢰가 연설의 성패를 좌우한다
신속하게 청중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청중의 취향에 맞춰 대응하라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자신감과 자아 표현 훈련
자신감 있게 연설하라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라

6 토론
-대립하는 과정에서 제3자의 지지를 받다

상대방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반응이 느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함정식 질문을 어떻게 받아칠 것인가
흔들리지 않는 심리 면역법

토론의 핵심 역량은 반박 능력이다
진지하면 지는 것이라는 말에는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
자신 있으면 네가 해보라는 말에는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
너보다 내가 경험이 많다는 말에는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

상대방의 힘을 빌려 반격하고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라
상대방의 훌륭한 비유를 낱낱이 파헤치라
상사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라
다른 사람이 일부러 비행기 태우는 상황을 모면하라

우리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가능한 빨리 배우고 빨리 일해야 하는 분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지혜로우면서도 적극적이고, 더 과학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실수로부터 배우고, 상황 속에서 배우고, 심리를 분석해 배우고, 융통성을 발휘함으로써 배울 수 있도록 알려주고 싶다.
- 시작하며

말로 입힌 상처는 온전히 내상이 되어 천천히 깊어지는 경향이 있다. 만약 아무도 깨우쳐주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알 수 없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남들은 당신의 문제점을 발견해도 대부분 사실대로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남의 문제점을 보더라도 웃어넘길 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믿을 만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당신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지도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 들 것이다. 마음이 좁은 사람은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대신 그럴듯한 핑곗거리를 찾아 적당히 거절할 것이다. 그보다도 못한 사람은 당신을 은근히 괴롭히면서도 겉으로는 너그러운 척해서 죽을 때까지 눈치채지 못하게 할 것이다.
- 1 다섯 가지 차원의 화술 ­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말하다

우리가 말에 의해 좌우되는 현대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사실을 모르면 말할 때 권력의 귀속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왜 여러 사람이 함께 큰소리로 떠들어도 단 몇 사람만 눈에 띄는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것이다. 또한 부드러운 속삭임만으로 어떻게 거센 분노를 일으킬 수 있는지, 대체 어떤 마법이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 곤혹스러울 것이다.
- 1 다섯 가지 차원의 화술 ­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말하다

당신은 여전히 소통, 설득, 협상, 연설, 토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울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한 가지 영역의 걸림돌 때문에 전체 화술이 균형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요리를 할 때 조미료가 부족하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맛을 조절해서는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 가지 영역의 능력만으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란 무척 어렵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요리 솜씨의 본질은 소금으로 더 짜게 설탕으로 더 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조미료를 어우러지게 해서 맛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제대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다섯 가지 화술의 영역에 필요한 능력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면서도 각각의 특징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다섯 가지 영역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상황에 적합한 말하기 전략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 1 다섯 가지 차원의 화술 ­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말하다

시간은 소통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자 소통이 이루어지게 하는 최고의 촉매제이다. 따라서 우리가 다른 사람과 소통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시간이며, 우리는 말할 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하게 만들 수 있다. (…) 시간을 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간단히 말해 상대방이 우리에게 말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을 때 우리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시간을 내서라도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싶게 만들지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야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할 기회가 생긴다.
- 2 소통 ­ 상대방을 자신과 같은 평면에 놓다

소통이라는 것은 원래 아주 소소하면서도 정교한 과정이다. 우리가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단지 말재주가 뛰어나거나 특별한 이야기로 남을 기쁘게 하기 때문이 아니라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고려하여 듣기 좋게 바꾸고 포장하는 작업을 할 줄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듣기 좋게 말할 수 있는 능력도 사실은 선한 의도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 사람들은 타인의 유리처럼 약한 마음을 깨뜨리는 동시에 자신도 그 유리 파편에 온몸을 상처 입게 되지만, 그렇다고 남을 원망할 수 없을 것이다.
- 2 소통 ­ 상대방을 자신과 같은 평면에 놓다

설득은 단번에 성공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선입견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너무 오래 붙잡고 한 번에 말하려 하면 오히려 실패하기 쉽다. 설득은 상대방을 달라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생각을 ‘너무 혐오스럽다’에서 ‘그렇게까지 혐오스럽지는 않다’로 달라지게 하고, 심지어는 ‘네 말에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을 때 비로소 당신의 설득이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3 설득 ­ 상대방의 마음속에 자신의 견해를 각인시키다

말하기는 종합 격투기다
제대로 먹히는 말하기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제대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우리 주변에는 말을 잘 못해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다.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말, 바싹바싹 마르는 입, 콧잔등에 땀이 맺히는 긴장감과 공포…. 사실 이것은 말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의 일부일 뿐이고 쉽게 고칠 수 있다. 정말 치명적인 것은 우리의 사소한 말실수와 조심성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충돌이다. 이 같은 충돌은 타인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심각한 내상을 입힌다. 이 책은 아무리 조심하려고 노력해도 자기도 모르게 자꾸 실수하고 다른 사람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던 지난날의 쓰라린 상처를 봉합해줄 방법을 담고 있다.
제대로 말하기는 단순하지 않다. 말하기에는 여러 영역이 있으며, 이 영역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변화무쌍한 전쟁터와 같다. 직감적으로 반응하고 말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면 사고가 편협해져 조금만 복잡한 상황에 놓여도 바로 KO패 당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제대로 말하는 법을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 이 책은 말하기를 다섯 가지 영역, 즉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 ‘소통’, 반전의 상황을 연출하는 ‘설득’,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조율해나가는 ‘협상’,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말하는 ‘연설’, 하나의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으로 나눠 자세히 다룬다. 각 영역에서 흔히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과 ‘실수’를 제시하고, 우리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하는지 알기 쉽게 풀어낸 ‘노하우’와 ‘주의 사항’,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다루는 내용은 상호 보완적이다. 각 영역의 기술을 모두 갖추고 강화하는 동시에 조화롭게 사용하면 소통, 설득, 협상, 연설, 토론을 포함한 전반적인 화술 능력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전방위 말하기 훈련을 통해 더 지혜롭게, 더 객관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더 과학적으로 제대로 말하는 법을 터득해보자.

말하기는 권력 게임이다
제대로 말하려면 제대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말실수의 대부분은 권력의 귀속을 정확히 따지지 않은 탓에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된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렇다면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권력 관계가 말하기의 기본 원칙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말 속에는 권력 관계가 담겨 있다. 이 권력 관계는 싸워서 쟁취하기보다 말하는 상황이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따라서 우리는 말하기 전에 권력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마음속으로 먼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결국 말하기는 다른 사람을 향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그 영향력이 커질수록 권력도 커진다. 우리는 태도, 방향, 대상 등 여러 정보를 수집해 권력 관계를 판단하고 게임을 장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전통적인 말하기 훈련의 가장 큰 단점은 단일 영역만 훈련하기 때문에 전방위적 특성을 가진 말하기의 심오함을 이해할 수 없다는 점에 있었다. 복잡한 특성 때문에 정확하게 구사하기 어려운 언어라는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공하는 데 꼭 필요하다는 출신, 기회, 정신력, 지능과 비교하면 말하기는 그나마 우리가 제어하기 가장 쉬운 영역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승진 기회를 박탈당했거나 단순한 말실수로 나쁜 사람으로 내몰린 적이 있다면, 지금부터 제대로 말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실수로부터 배우고, 상황 속에서 배우고, 심리를 분석해 배우고, 융통성을 발휘함으로써 배우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대규모의 협상을 진행할 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을 세우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사전에 투입되는 인원이 많을 때는 빙빙 돌려서 말하는 잔기술을 쓸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기술을 쓸 때는 먼저 가벼운 칼을 써도 되는지 안 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한 뒤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의 협상에 전문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런 기술을 알게 되었다고 잔꾀를 부리려 하거나 당신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도구를 대체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 4 협상 ­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다

우리가 연습을 하는 이유는 성공하기 위한 것이지만, 너무 성공에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실수에 대비해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주로 연설 연습을 할 때 유창하게 말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러면 유창하게 말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가? 실수하면 처음으로 다시 되돌아가 실수하지 않을 때까지 전체를 반복해 연습한다. 이 방법은 힘이 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결코 옳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실제로 실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연습이 전혀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 5 연설 ­ 언어의 힘으로 청중의 호감을 얻다

설득은 단번에 성공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선입견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너무 오래 붙잡고 한 번에 말하려 하면 오히려 실패하기 쉽다. 설득은 상대방을 달라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생각을 ‘너무 혐오스럽다’에서 ‘그렇게까지 혐오스럽지는 않다’로 달라지게 하고, 심지어는 ‘네 말에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을 때 비로소 당신의 설득이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6 토론 ­ 대립하는 과정에서 제3자의 지지를 받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둥

저자 마둥(??)은 아이치이 최고콘텐츠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웨이미디어 CEO이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징영화학원을 졸업했다. 진행자 겸 프로듀서로서 가식 없이 솔직한 유머 감각을 지녀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 중화권 최고의 말하기 고수들과 함께 제작한 유료 음성 강좌 콘텐츠 〈하오하오슈오화(好好??)〉를 통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상황별 말하기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음성 콘텐츠 플랫폼 히말라야 FM에서 방송 출시 첫날 2만 5,000명의 이용자가 구매하여 8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첫 번째 시즌에 총 4,8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두 번째 시즌이 2017년 6월에 방송되었다.

저자(글) 마웨이웨이

저자 마웨이웨이(?薇薇)는 미궈미디어 부회장이며, 미웨이미디어 소속 연예인 겸 진행자이다. 연예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토론 배틀 예능 프로그램의 우승자로, 생소한 이론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평범한 말로 명언을 만들어내는 재능이 있다. 〈치파숴(奇??)〉 시즌 1 우승자이며, 2016년 웹예능 토크 쇼 〈헤이바이싱추(黑白星球)〉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저자(글) 황즈중

저자 황즈중(??中)은 ‘디베이트의 신’, ‘대만 디베이트의 혼’으로 불리는 대만 디베이트계의 유명 인사이다. 중국어 디베이트계의 영향력 있는 10대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디베이트 대회를 한 해에 100회 이상 참가한 기록이 있다. 국제 대학생 디베이트 대회에서 2년 연속 베스트 디베이터로 선정되었다. 최초로 토론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

저자(글) 저우쉬안이

저자 저우쉬안이(周玄毅)는 우한대학교 철학과 부교수이며, 자유분방한 사고방식과 허를 찌르는 기발한 언변을 가진 철학자이다. 구미종교문화연구소 소속 연구원, 우한대학교 디베이트 팀 코치이기도 하다. 2000년 전국 대학생 디베이트 대회에서 베스트 디베이터로 선정되었다.

저자(글) 후젠뱌오

저자 후젠뱌오(胡?彪)는 미궈미디어 CEO이자 전설적인 디베이터이다.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에서 태어났으며, 말라야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뉴스 앵커,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다국적 기업 브랜드 매니저를 역임했다.

추천(邱晨): 미궈미디어 창립 멤버 중 한 명이다. 7년간 홍콩중문대학 디베이트 팀 코치를 맡았으며, 기자, 편집자, 디자이너, 디베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많으며, 진지하게 관찰하고 열정적으로 조사하는 태도를 지녔다. 논리 전개가 합리적이고 흥미로운 디베이터로 알려져 있다.

류징징(?京京): 이성적이고 우아한 디베이터로 알려져 있는 약학 박사이다. 베이징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마카오대학에서 한의학 석사와 생물의약학 박사를 취득했다. 「생명시보(生命??)」 「재경(??)」 「신세기(新世?)」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자(글) 류징징

역자 이남경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 중국어 문법을 전공한 후 영상 번역 전문가로 일하면서 중국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번역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출판 기획 및 번역을 맡고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머릿속 생각을 제대로 말하는 법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머릿속 생각을 제대로 말하는 법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머릿속 생각을 제대로 말하는 법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