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민속·골목놀이 161

전국재 지음

시그마북스 2014년 11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놀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녹여낸 [전국재의 놀이 백과 시리즈] 중 네 번째 책인 『삶의 지혜가 녹아 있는 우리나라 민속·골목놀이 161』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민속·골목놀이가 담겨져 있다. 민속놀이는 소중한 놀이정신이 가득 담겨져 있는 보물창고다. 어린이들이 ‘숨바꼭질, 자치기, 오리망, 전쟁 놀이, 돌싸움, 말타기, 줄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딱지치기, 돼지불알, 다방구, 달팽이, 우리집에 왜 왔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놀이를 하는 곳에서 어린이들은 그 놀이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저자는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세한 놀이 정보들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는데, 그림과 설명만으로도 놀이를 쉽게구현해볼 수 있도록 한 그야말로 가족 놀이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겠다.

목차

머리말
놀이에 대한 10가지 입장
민속놀이가 들려주는 12가지 지혜

001 그물 놀이
002 고양이와 쥐
003 잎 따기
004 자리 바꾸기
005 얼음 놀이
006 아이를 찾습니다
007 동그라미 밟기
008 세 번 돌고 절하기
009 얼음 땡
010 말타기
011 엿 먹이기
012 줄넘기
013 투호
014 팽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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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총, 사람, 호랑이
143 자리 차지하기
144 가로지르기
145 알까기
146 여우 꼬리
147 다람쥐와 밤
148 쥐새끼를 잡아라
149 돌아 돌아
150 연못의 개구리
151 돌멩이
152 곧바로 치기 타구
153 돌아오기 타구
154 100점 따기 타구
155 산가지 놀이
156 비석치기
157 월화수목금토일
158 손 자치기
159 알 맞혀 먹기
160 강꼬니
161 포위꼬니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과연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놀이가 존재하는가?
청소년이 존재하는 한 좋고 나쁜 청소년 놀이문화는 언제나 공존하기 마련이지만 오늘날 입시에만 매달려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는 그 설 자리를 잃어버린 것이 사실이다. 30여 년 동안 놀이와 캠핑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저자는 [전국재의 놀이 백과 시리즈]에서 부도덕한 상혼들이 쏟아 붓는 퇴폐, 음란 정보 등 청소년들을 정신적 불구자로 만들고 있는 자극적인 놀이문화를 지적하고, 비경쟁 협동놀이, 점수를 매기거나 상을 주지 않는 놀이, 특별한 놀이기구가 필요 없는 놀이, 누구나 지도할 수 있는 놀이, 사람 중심의 놀이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전하고 있다.
놀이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으며, 사람들과의 참만남, 사귐, 나눔, 섬김, 그리고 돌봄의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다. 또한 놀이는 스스로 즐기는 것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만이 놀이 안에서 자유, 행복, 기쁨, 즐거움, 이웃과의 만남을 경험하게 되고, 놀이하는 사람은 단순한 청중이나 관람자가 아니라 놀이터의 주인공인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놀이의 주인공이 자신인 것을 명확하게 일깨워주면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를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들을 보여주고 있다.

놀이하는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민속놀이

놀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녹여낸 [전국재의 놀이 백과 시리즈] 중 네 번째 책인 『삶의 지혜가 녹아 있는 우리나라 민속·골목놀이 161』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민속·골목놀이가 담겨져 있다. 민속놀이는 소중한 놀이정신이 가득 담겨져 있는 보물창고다. 어린이들이 ‘숨바꼭질, 자치기, 오리망, 전쟁 놀이, 돌싸움, 말타기, 줄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딱지치기, 돼지불알, 다방구, 달팽이, 우리집에 왜 왔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놀이를 하는 곳에서 어린이들은 그 놀이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저자는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세한 놀이 정보들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는데, 그림과 설명만으로도 놀이를 쉽게구현해볼 수 있도록 한 그야말로 가족 놀이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국재

저자 : 전국재
저자 전국재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소장 . 저자는 스물다섯 살에 청소년 교육과 문화운동에 뜻을 두고 놀이를 그 확실한 대안으로 믿어 놀이 연구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감리교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미국 Camp Dudley YMCA, Honey Rock Camp, Camp Forest Springs(M.S)에서 캠핑 인턴십, Wheaton College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M.A),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 상담심리 전공)를 취득하기까지 저자의 관심사는 초지일관 놀이였다. 현재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www.ilf.or.kr) 소장과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지도자 양성과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놀이로 하는 집단상담』,『놀이와 공동체』,『옹기종기 오순도순 실내에서 즐기는 놀이 192』,『동네방네 시끌벅적 야외에서 즐기는 놀이 177』, 『기쁨과 행복으로 초대하는 명랑 가족 놀이 166』 등 3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