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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집

우리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밝은세상

2020년 10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0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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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07MB)
ISBN 978898437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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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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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집』은 막 마흔살 생일을 맞은 솔렌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솔렌은 파리의 잘 나가는 변호사다. 그런데 어떤 계기로 ‘번아웃’ 진단을 받고, 정신과 의사의 추천으로 ‘대필 작가’ 자원봉사를 하러 간다. 그가 찾아간 곳은 집 없는 여성 400명이 모여 산다는 쉼터, 여성 궁전. 그곳에서 솔렌은 자신과는 전혀 다른 전쟁을 겪어온 여성들을 만난다. 그리고 교과서 또는 뉴스에나 나오는 단어라고 느끼던,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한 ‘소외 계층’의 진짜 얼굴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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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빈곤 앞에서 솔렌은 무력함을 느낀다. 하지만 타고난 것 없는 이들, 가졌던 모든 것을 빼앗긴 이들은 불행 앞에 무릎 꿇지 않았다. 모순적이게도 ‘여성 궁전’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사회에 발길질하며 어떤 식으로든 격렬하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솔렌은 희망을 발견한다. 여자들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는지, 무너져 내린 무릎을 펴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그들의 삶에서 배운다. 그리고 각성한다. 아무리 작은 움직임이라도 결국에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에게 단 한 번이라도 손 내밀어 주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우리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자신의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솔렌은 더 큰 불행과 빛나는 희망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제부터 자신의 작은 날갯짓을 멈추지 않겠다고, 절대 이전의 무심한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의 이러한 다짐은 《여자들의 집》 저자 래티샤 콜롱바니가 우리에게 필사적으로 전하고 싶은 말일 것이다. 저자는 이야기를 빌어 외친다. 당신과 나는 이미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이길 준비도 되어 있다고. 우리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고.

작가정보

저자 : 래티샤 콜롱바니
Laetitia Colombani
작가, 영화감독, 배우. 1998년 〈마지막 메시지(Le Dernier Bip)〉를 시작으로 몇 편의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했다. 2002년에는 한국에서도 개봉한 오드리 토투 주연의 영화 〈히 러브스 미(A Lafolie… pas du tout)〉의 감독을 맡아 호평받았고, 2008년에는 카트린 드뇌브 주연의 영화 〈스타와 나(Mes stars et moi)〉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감독했다.
2017년 첫 장편소설 《세 갈래 길》을 발표하며 프랑스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국적도 원하는 것도 다른 세 여성이 각자의 삶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엮어 낸 《세 갈래 길》은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를 모두 획득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39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신작 《여자들의 집》은 프랑스 파리에 실재하는 쉼터 ‘여성 궁전’을 배경으로 엘리트 변호사인 솔렌이 자신과는 전혀 다른 전쟁을 겪어온 여성들과 만나며 겪는 변화를 보여 준다.

역자 : 임미경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 갈래 길》, 《상속》,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볼티모어의 서》, 《여성과 성스러움》, 《적과 흑》, 《페르소나》, 《시작은 키스》, 《앨라배마 송》, 《포르노그라피아》, 《암고양이》, 《열병》,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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