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거짓말에 관한 작은 역사

가람기획

2006년 11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9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7MB)
ECN 0102-2018-000-002881679
쪽수 25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거짓말의 역사를 설명하는 책. 거짓말에 대해서 생각하고 글을 썼던 사람들이 거짓말에 관해서 어떻게 종이에 옮기고 설명해왔는가를 밝히고 있다. 철학자와 역사가, 희곡작가와 시인들, 그리고 심리학자와 유명한 거짓말쟁이들을 통해 각양각색의 거짓말들을 재구성하였다.

이 책은 거짓말하는 기술이나 거짓말을 알아차리는 실천적인 방법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거짓말에 관한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전해준다. 거짓말의 역사, 거짓말의 대표적인 주인공들, 그리고 거짓말의 의도를 살펴보며, 철학과 문학을 아우르는 서구 지성사에서의 거짓말에 관해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머리말

1. 거짓말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왜 하는가?
거짓말의 전제|누가 거짓말을 하는가?|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거짓말에 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의와 분류|거짓말이 정의되다|마음속에 숨겨진 의도|적어도 두 사람이 있어야 한다|무의미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거짓말|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이상적인 조건|거짓말의 아버지, 거짓말의 아들

2. 금지된 거짓말
불쌍한 꼭두각시|사회적인 범법 행위와 신에 대한 모욕으로서의 거짓말|말과 행위에서의 진실함|모든 거짓말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분화된 의도는 거짓말을 용서한다|거짓말의 또다른 적들|칸트의 엄격함|정당방위로 하는 거짓말?

3. 거짓말의 찬양
거짓말쟁이 민족|유희를 위한 말|거짓말의 기술|신이 거짓말을 한다?|거짓말하는 악마|거짓말과 신성모독|거짓말과 우둔함|제후의 특권|응급상황에서의 거짓말|예의바른 거짓말|존경할 만한 은폐|선악을 넘어서는 거짓말과 진리|백색 거짓말, 위로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의사 선생님, 저에게 진실을 말해주세요!

4. 역사를 만든 거짓말, 역사를 속인 진실
법 때문에 하는 거짓말|자유를 제약하는 것이 낫다|≪특허≫; 자주 언급되는 것이 결국 진리가 된다|위조의 힘|진리의 가치를 가진 오류|법이 허구에서 나온다면: 법적 의제|더 많은 역사, 더 많은 거짓말|진리의 힘|가설의 힘: 과학의 거짓말

5. 거짓말을 즐기는 것에 관하여
속임수가 주는 달콤한 독약|현실은 다르다|예술의 거짓말|시와 진리|진리라는 허구|상연에 적합한 거짓말쟁이|레리오와 아를렉키노|햄릿과 딜런도그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하는가? 거짓말은 어떤 결과를 낳는가? 어떤 것이 해서는 안 되는 거짓말이며, 어떤 이유에서 거짓말은 신에 대한 도전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의 신들은 거짓말은 칭송할 만한 것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간사한 속임수의 대가인 오디세우스라든지, 국가를 위해서 엄청난 거짓말을 해대는 마키아벨리는 또 어떤가? 어째서 거짓말은 역사 속에서 수없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우리로 하여금 유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일까?

이 책은 거짓말하는 기술이나 거짓말을 알아차리는 실천적인 방법을 기술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거짓말에 관한 재미있고, 교훈적인 짤막한 책이다. 거짓말의 역사, 거짓말의 대표적인 주인공들, 그리고 거짓말의 의도에 대해서 쓴 책이다.

움베르토 에코는 기호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사람들이 거짓말을 위해 사용하는 모든 것”이라고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정의를 내린 적이 있다. 그의 정의는 거짓말의 영역이 진리로 가득찬 두꺼운 책을 쓸 수도 있는 휠씬 넓은 영역임을 잘 보여준다. 이탈리아 베니스(*현재는 이곳 교수가 아닙니다.) 대학의 중세철학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거짓말의 작은 역사”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철학과 문학을 아우르는 서구 지성사에서의 거짓말에 관해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잇다.
흔히 정의되는 것처럼 거짓말은 진실의 반대라고 할 수 있을까? 오히려 거짓말은 진실과 함께 공생한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거짓말이 제대로 통용되고 번성할 수 있으려면 일정한 환경이 필요하다. 만일 거짓말이 지나치게 과잉된다면, 거짓말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거짓말이 성공하게 되는 전제인, 말하는 사람은 진실을 말한다는 사회적인 약속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활하면서도 지능적인 악의 화신인 셰익스피어의 이아고도 그가 거짓을 말할 때 진실의 요소로 적절하게 은폐를 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순진하게 사실만을 믿으려고 하는 오델로는 어쩔 수 없이 가장 음험한 모략에 걸려들고 만다.
이아고는 “나는 내가 아니다.”라고 연극의 초반에 고백하고 있는데, “진리와 사랑” 화신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은 “나는 나다.”라고 말함으로써, 진리의 수호자가 된다. 따라서 기독교의 전통에서 거짓말을 짧은 다리를 가졌다. 구약성서에는 성공적인 거짓말이 종종 등장하지만, 우리는 단지 야곱의 거짓말만을 생각한다.
그리스도교에서의 거짓말 혐오증에 대해 저자는 트릭스터로 알려진 아프리카의 신화와, 거짓말로써 신들을 바보로 만드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대비시키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대 그리스에서 있었던 거짓말에 대한 칭송의 사례를 들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거짓말에 대해 칭송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심지어 플라톤도 종종 거짓말하는 기술을 일컬어 “영리한 사람들의 능력”이라고 칭송하면서, 정직하면서 순진한 사람보다 거짓말을 하면서 영리한 사람이 더 낫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수천년 동안 전설적인 거짓말의 기술로 사람들을 매혹시켜온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있다. 그는 끊임없이 “나는 당신에게 진정코 진심으로 말합니다.”, 또는 “신들이 이것은 증거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오디세우스의 말을 통해 그를 알기란 쉽지 않다.
르네상스 시대에 거짓말은 다시 주목을 받는다. 에라스무스는 진실성을 바보에게나 어울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마키아벨리는 거짓말을 군주의 통치 기술의 자리에 올려놓는다. 발다사르 카스틸리오네의 <호프만의 책>에서는 ‘~인 체 하는 것’을 정중한 태도를 위한 의무로 여기고 있다. 토르쿠아토 아세토가 1641년에 펴낸 ≪고귀한 은폐≫에서는 삶의 비극적인 진실을 덮어줄 “고귀한 암흑의 장막”을 권하고 있는데, 여기서 모든 아름다움은 죽음과 함께 썩어버릴 삶을 덮고 있는 “고귀한 은폐”로 묘사된다.
그러나 계몽주의의 등장과 함께 가장과 은폐에 대한 칭송은 종국을 맞는다. 칸트에게서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하는 응급 상황에서의 거짓말조차도 허락되지 않는다. 그는 만약 어떤 경우에라도 거짓말을 허용하게 되면, 윤리의 토대 자체가 위험에 빠질 것으로 생각했다. 칸트는 “거짓말쟁이는 사회를 해체한다”고 말했다. 어쩌면 칸트에게는 ≪걸리버여행기≫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지능을 가진 말인 후이넘이 가장 이상적인 존재일지도 모른다. 이들은 거짓말을 아예 모르기 때문이다. 누군가 거짓말을 할 때, 이 후이넘들은 그것을 거짓말로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적절한 정보가 결여된 것으로만 이해한다.
진리는 어쩌면 야만의 편에 서있을 수도 있다. 이에 가장 적합한 예는 환자의 면전에서 적당히 둘러대는 거짓말이 아니라, 중병에 걸린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사의 경우가 될 것이다. 저자는 1942년에 출간된 블라디미르 얀켈레비치의 <의학에서의 거짓말>을 인용하면서, 진실을 알고 있는 의사를 자신의 방에 숨겨준 빨치산을 게슈타포에게 넘기는 밀고자와 비교하고 있다. 어쨌든 진실을 진실로 숭배한다면 아이들이 거짓말을 못하게 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로 위협을 하는 경우는 어떨까? 피노키오의 코처럼 코가 길어질 테니 말이다.
“역사를 만든 거짓말, 역사를 속인 진실”의 장에서 히틀러는 ≪나의 투쟁≫에서 후에 있을 인간성 파괴행위를 진지하게 예고하고 있는데,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 그의 적대자들이 그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실이 오히려 은폐를 위한 수단이 되어버린 것이다. 기만 중에 가장 사악한 기만 말이다.
책의 종반부에는 거짓말의 확장된 개념들이 다루어진다. 과학에서의 기만과 오류, 예술적인 가장과 연극, 법적인 허구, 소설에서의 가상 등이 포함된다.

작가정보

지은이 마리아 베테티니
1962년 이탈리아 밀라노 생. 베네치아 Ca’Foscari 대학교의 중세철학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밀라노 IULM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가르치며,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책을 편집하고 번역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진리의 이미지: 중세의 픽션≫(2004) 등이 있다.

옮긴이 장충섭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괴팅엔 대학교와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한국브리태니커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번역일을 하며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거짓말에 관한 작은 역사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거짓말에 관한 작은 역사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거짓말에 관한 작은 역사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