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파인

다린 몽고메리 지음 | 박옥수 옮김

가람기획 2006년 11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9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I'm fine!

몸과 마음과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떠난 여성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I'm fine』. 삶의 가장 힘든 순간에서 몸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며 평안을 찾아 떠난 여성들의 진실한 고백을 들려주고 있다. 여성만이 여성에게만 해 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이 책은 암에 걸린 여성이 친구나 가족으로 구성된 천사의 모임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암을 이겨낸 이야기, 3도 화상을 입고 5년 동안 절망 속에서 헤맨 여성이 수영복을 입게 된 이야기,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된 여성이 현실을 딛고 성공한 이야기, 기차 사고로 18살인 아들을 잃은 여성이 입양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낸 이야기 등을 담았다.

삶이 부서져버리는 상황에서도 죽음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용기있는 여성들의 진실한 경험이 묻어나는 그 이야기들은 행복이 자신 안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가 인내를 거쳐서 승리로 나아가도록 영감을 주는 책이다.

목차

감사의 글 | 들어가며
1장 치유의 여행
있는 그대로, 현실 그대로｜ 아주 특별했던 한 해 | 어느 화재가 남긴 것｜스스로 약을 찾아내다 | 내 친구들 ｜ 작은 선물이 위대한 이유
2장 꿈을 품고 살아가는 것
기적 만들기｜내 날개를 찾다 | 작은 목소리 ｜ 내 꿈에 날개를 달다
3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다
청년, 꽃잎처럼 지다｜여동생의 선물 | 라이안의 희망
4장 어머니와 딸
영원한 이별｜나의 어머니－신비한 존재 | 친절함을 베풀다 ｜ 영원히 계속되는 삶 | 그럼에도 불구하고｜어머니의 영혼을 엿보다 | 타비사의 사랑의 노래
5장 과거를 치유하다
할 수만 있다면 ｜ 치유의 칼날 | 어느 생일날에｜ 인식할 수 있으려면
6장 새로운 시작
변화의 바람 ｜ 이름 안에 무엇이 있을까?
7장 용기를 찾아서
나 혼자서 날다 ｜ 하느님의 보석
기고자들에 관한 소개

출판사 서평

다린 몽고메리는 이 책을 편집하는 동안 우리의 영혼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지구의 반대편에 살고 있을지라도 깊은 사고와 꿈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서로의 경험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치르고 있는 힘든 전쟁에서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뭔가를 기꺼이 내던져야만 한다고 그녀는 충고한다.
이 책에는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친구나 가족으로 구성된 천사의 모임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암을 이겨낸 이야기, 3도 화상을 입고 5년 동안 절망 속에서 헤매던 여성이 수영복과 반바지를 입게 되기까지의 과정,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된 여성이 힘겨운 현실을 딛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결혼 8년 차인 주부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고 잡지에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단 이야기, 기차 사고로 하나밖에 없는 18세의 아들을 잃은 여성이 입양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성이 원망의 대상이었던 아버지를 용서하고 이해하게 되기까지의 삶 등 죽음을 극복하고, 삶이 모두 부서져버리는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용기 있는 여성들의 진실한 체험담이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다.
이렇듯 치유의 힘은 바로 우리 내부에 있으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 또한 자기 안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I'm fine》은 우리가 인내를 거쳐서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영감을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다린 몽고메리

작가이며 편집자인 다린 몽고메리는 정신적으로 용기를 주려는 것을 목표로 꿈 해석에 관한 권위자로서 많은 연설을 하고 있다. 1999년, 그녀의 첫 번째 책 《너 자신이 깨어있도록 꿈꾸라》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꿈을 이용해서 꿈과 직관력을 인식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다린 몽고메리는 두 권의 유명한 치킨 수프 이야기를 편집하는 일에 고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부모의 영혼을 위한 치킨 수프》 《캐나다 인의 영혼을 위한 치킨 수프》 〈WTN 웹 사이트〉 〈바이탤러티 매거진〉 〈신크로니시티 매거진〉에 수록되어 있다. 그녀는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북 미디어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홍보회사를 직접 운영하면서 작가나 전문가들을 홍보하는 일을 돕고 있다.

번역 박옥수

옮긴이 박옥수는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영어교육과 번역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테솔 번역대학원 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북녘으로 날아간 새》 《스칼렛》 《아맬리》 등 30여 권의 소설 및 에세이가 있으며, 저서로는 《에세이로 배우는 영작문》 《소설로 배우는 영어 회화》 《단 하루면 끝나는 영어 회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