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이태준 단편 전집 1

다시 읽는 우리 문학 1
이태준 지음
가람기획

2006년 07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6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29MB)
ECN 0102-2018-000-002881482
쪽수 47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000원

쿠폰적용가 8,1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2
이태준 단편 전집 2
9,000
이태준 단편 전집 1
9,0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다시 읽는 우리 문학' 시리즈의 하나로 한국 근대문학의 완성자 이태준의 단편 전집이 나왔다. 1925년 도쿄에서 발표한 처녀작 「오몽녀」를 비롯해 1932년 발표한 「봄」, 「불우선생」, 1946년 월북하기 직전 이태준의 사상적 변모를 보여주는「해방전후」에 이르기까지 이태준의 단편 소설 50여편과 소년소설 7편 등 그의 작품을 총망라했다. 제 1권.
작가 앨범
해설 / 이태준 평전 _ 김치수
일러두기

단편소설
오몽녀
행복
모던 걸의 만찬
그림자
온실 화초
누이
기생 산월이
백과전서의 신의의
은희 부처
어떤 날 새벽
결혼의 악마성
고향
아무 일도 없소

불우 선생
천사의 분노
실낙원 이야기
서글픈 이야기
코스모스 이야기
슬픈 승리자
꽃나무는 심어놓고
미어기
아담의 후예
어떤 젊은 어미
어떤 화제
마부와 교수
달밤
방물장사 늙은이
빙점하의 우울
촌뜨기
점경
우암 노인
애욕의 금렵구
색시
손거부
순정

● 한국문학의 뿌리를 찾는 작업 도서출판 가람기획의 <다시 읽는 우리 문학> 시리즈는 잊혀져가는, 그러나 결코 잊어서는 안 될 한국문학의 뿌리를 새롭게 탐색해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우리의 정신을 살찌우고, 우리 소설 문학사를 풍요롭게 한 주요한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의 현주소는 물론, 우리가 위대한 정신의 본향인 문학을 얼마나 소홀히 여겨왔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시리즈에서 우리는 작가의 대표작을 비롯해 수필, 서간 및 작품해설, 작가 앨범 등을 총망라해서 한 작가의 작품세계와 아울러 작가의 인간적인 면모를 두루 살펴볼 계획이다. 지금은 절판되어 구입할 수 없거나, 중요한 작품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들을 찾아내어 새롭게 옷을 입히는 작업을 통해 우리 소설문학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곱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문장의 대가들을 찾아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 문학의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 근대적 산문정신의 정점을 보여준 작가, 이태준 이태준(李泰俊, 1904~?)은 1904년 강원도 철원에서 개화파였던 아버지 이문교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 5세 때 부모를 따라 러시아 령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했으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시 귀국길에 오르다가 어머니가 여동생을 낳는 바람에 도중의 포구인 함경북도 이진(배기미)에 정착하게 된다. 그러나 3년 뒤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남으로써 천애 고아가 된 그는 철원으로 돌아가 친척집을 떠돌아다니며 길러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강한 자립심과 반항기가 싹트기 시작했다. 철원에서 보통 과정인 봉명학교를 졸업한 다음부터는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결심으로 가출, 원산의 객줏집 사환으로 일하는 등 방황을 거듭하다가 거의 고학으로 서울의 휘문고보를 거쳐 일본의 조치 대학(上智大學)에 입학했으나 1년 만에 중퇴하고 귀국하면서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작가로서 이태준이 발표한 많은 작품은 문학의 자율성과 언어의 정련(精練)을 모범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한국문학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근대문학의 완성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방 후 ‘월북 작가’라는 그의 행적은 오랫동안 그의 작품을 ‘금서’로 묶어놓았다가 1980년대 말, 냉전의 종식과 더불어 뒤늦게 빛을 보게 되었다. 월북 후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은 것이 많다. 분명한 것은 1950년대 중반에 숙청되어 하급 노동자로 전전했다는 사실뿐이며, 언제 어디서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채로 남아 있다. 소설 외에도 그가 남긴 문장론인 ?문장 강화?는 한 시대의 뛰어난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한국 근대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이광수, 김동인의 뒤를 이어 마침내 근대문학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이태준의 중?단편 소설을 한곳에 모은 단편 전집이다. 이 속에는 기존에 발간된 ?이태준 전집? 속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작품들, 예컨대 ?애욕의 금렵구? ?방물장사 늙은이? ?코스모스 피는 정원? 등 다수의 작품이 발굴, 수록됨으로써 명실공히 장편을 제외한 이태준 문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이태준의 문학적 위치를 단적으로 가늠케 해주는 말이 하나 있다. ‘시에는 정지용, 소설에는 이태준’이란 유명한 말이 그것이다. 그만큼 이태준은 한국문학사에서 ‘단편소설의 완성자’ ‘조선의 모파상’이란 찬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가이다. 간결하고 선명한 단문들로 이어지는 그의 문장은 1930년대에 이미 그를 ‘문장의 일인자’ 자리에 올려놓았으며, 그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치열한 산문 정신의 결과라는 것은 한 시대의 뛰어난 저서로 평가받는 그의 문장론인 ?문장 강화?를 통해 입증되었다. 하지만 이태준은 분단 시대의 희생자였다. 그는 북한에서는 숙청당해 버림받았으며, 남한에서는 ‘월북 작가’라는 딱지 때문에 금기시되어온 인물이다. 이 책은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냉전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잊혀졌던 작가의 작품을 고스란히 복원해 놓았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달아 놓은 자세한 각주는 이태준 문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평론가의 말 이태준의 생애를 돌이켜보면 그것은 바로 우리 역사의 비극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그 개인의 선택을 탓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의 선택이 우연이었는지 필연이었는지 이제 아무도 대답해줄 수 없는 이 마당에 그는 지금 어디에서 잠들고 있을까? 그것이 더욱 큰 비극인 것은 그러한 선택이 그에게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그가 고아의식을 극복하기 위해 그 많은 대가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날 그에게 남아 있는 것은 무덤 없는 죽음인가, 이름 없는 재능인가? ―김치수(문학평론가?이화여대 교수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이태준 단편 전집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이태준 단편 전집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이태준 단편 전집 1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