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에서 서강으로 그리고

최창섭 지음

진한엠앤비 2012년 01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최창섭의 『서정에서 서강으로 그리고』. 1973년부터 2007년까지 34년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역임한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옛 것을 통해 미래의 교훈을 찾아 떠난다.

목차

PART 01 서언
01 프롤로그

PART 02 초등학교 어린시절의 추억
01 어린시절의 추억들
02 나와 6.25
03 우물이야기
04 50년대의 등잔불 이야기

PART 03 동성과 영어이야기
01 학창시절 영어에 몰입

PART 04 대학시절이야기
01 서강영어교육과 서강초기 이야기

PART 05 공군이야기
01 공군시절 이야기

PART 06 유학이야기
01 유학시절

PART 07 서강대 교수시절
01 서강대 이야기
02 서강의 재도약을 생각하며
03 서강 신방과 이야기
04 서울대 강현두 명예교수의 특별기고

PART 08 환 륜
01 정년 준비과정 이야기
02 환륜을 맞이하여
1. 이제까지
2. 오늘 잠시 쉬어가며
3. 갈길(miles to go)
03 정년과 명예교수-석좌교수
04 먼훗날 그 뒷 이야기: 서강 개교 50주년과 옛은사들의 만남

PART 09 자유인의 폭넓은 행보
01 교회와의 인연
02 사목정보 인터뷰
03 환경운동
1. 환경관련 활동 이야기
2. 클린피아 취지와 배경
04 원자력문화재단 이야기
05 여행인클럽
1. 여행인클럽 이야기
2. 바다와 노인들
3. 규슈방문기
06 유네스코
07 유니세프
08 여성단체
09 여수 엑스포
10 지자체 자문역할
11 대학유치경쟁
12 한글박물관 추진위원회와 중국문자박물관 탐방기
1. 한글박물관 추진위원회
2. 중국 방문 목적
3. 탐방 이야기
4. 중국 안양의 갑골문자
13 飯酎 談論
14 자동차 이야기
15 세계한민족포럼
16 종친회 족보이야기

책 속으로

西井里에서 태어나 西江대학으로, 서강에서 학문을 만나 江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그리고 이제는 ’바다와 노인들’이 되어 바다에서 파도와 바람과 함께 노닐 줄도 아는 古稀가 되었다.

고희쯤 되면 한편에서는 소학에 나오는 경신구사 (敬身九思)에 비춰 지나간 세월들을 반추해 볼 나이가 아니겠는지. 그러나 아무리 되새겨봐도 부끄러운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뿐이다. 경신구사(敬身九思)는 군자가 행동에 앞서 깊이 생각해야할 아홉 가지 조목을 말한다. 視思明(시사명): 사물이나 현상을 보거나 인식할 때는 명확하게 보아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聽思聰(청사총): 남의 말이나 세상사를 들을 적에는 총명하게 들어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色思溫(색사온): 대인관계에 있어서 속에 들어 있는 것을 나타내는 표정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貌思恭(모사공): 자기의 용모와 태도는 항상 공손하게 해야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言思忠(언사충): 말을 할 때는 진실하고 실천 가능한 말만해야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事思敬(사사경): 행동을 할 적에는 남을 높이고 모든 일을 바르게 해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疑思問(의사문): 의문이나 의심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을 것을 생각해야 하며, 忿思難(분사난): 분한 일이 있을 적에는 더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見得思義(견득사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일이 있거든 취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가르침들이다. 실천 점수로 친다면 밑에 가까울 듯싶다. (서언중에서)

출판사 서평

西井里에서 태어나 西江대학으로, 서강에서 학문을 만나 江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그리고 이제는 ’바다와 노인들’이 되어 바다에서 파도와 바람과 함께 노닐 줄도 아는 古稀가 되었다.

고희쯤 되면 한편에서는 소학에 나오는 경신구사 (敬身九思)에 비춰 지나간 세월들을 반추해 볼 나이가 아니겠는지. 그러나 아무리 되새겨봐도 부끄러운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뿐이다. 경신구사(敬身九思)는 군자가 행동에 앞서 깊이 생각해야할 아홉 가지 조목을 말한다. 視思明(시사명): 사물이나 현상을 보거나 인식할 때는 명확하게 보아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聽思聰(청사총): 남의 말이나 세상사를 들을 적에는 총명하게 들어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色思溫(색사온): 대인관계에 있어서 속에 들어 있는 것을 나타내는 표정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貌思恭(모사공): 자기의 용모와 태도는 항상 공손하게 해야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言思忠(언사충): 말을 할 때는 진실하고 실천 가능한 말만해야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事思敬(사사경): 행동을 할 적에는 남을 높이고 모든 일을 바르게 해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하며, 疑思問(의사문): 의문이나 의심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을 것을 생각해야 하며, 忿思難(분사난): 분한 일이 있을 적에는 더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見得思義(견득사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일이 있거든 취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가르침들이다. 실천 점수로 친다면 밑에 가까울 듯싶다. (서언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최창섭

저자 최창섭은
현)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사)한국미디어 / 콘텐츠학회연합 공동의장
서강대학교 부총장 및 총장대행 역임

<학력>
○ 1964. 2 서강대학교 영문과 학사
○ 1971. 8 미국 시라큐스대학교대학원 방송학 석사
○ 1974. 5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대학원 언론학교육 박사
○ 1995 - 1998 호주 라트로브대학교 대학원 언론학(매체환경) 박사

<주요경력>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1973. 9 - 2007. 8. 31)
○ 미국 Marquette대 객원교수 ○ (사)한국언론학회 제19대회장
○ 맑은물되찾기운동연합 총재 ○ (사)한국PR협회 회장
○ 언론 중재위원회 중재위원 ○ 독일 Paderborne대 DAAD Research Fellow
○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 한양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한국문화콘텐츠학회 회장 ○ 문화관광부 신문발전위원회 위원
○ 한국DMB (지상파 DMB-TV Q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 미래기획단 자문위원회 위원장
○ 전자신문- 디지털미디어포름(DMF) 의장(2010. 12. 9 - 현재)
○ 제3기 지역신문 발전위원회 위원장(2010. 12. 21 - 현재)

<최근 저서>
○ 새로운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패러다임 (편저, 진한엠앤비, 2007. 8)
○ 통신방송융합시대의 다플랫폼 공정경쟁 (편저, 진한엠앤비, 2007. 8)
○ 지식을 넘어 지혜를 향해 (진한엠앤비, 2007. 8)
○ 어처구니가 없네 (진한엠앤비, 2007. 8)
○ 미디어핵우산을 다시 생각해본다 (진한엠앤비, 2007. 8)

<상 훈>
○ 올림픽기장 (1988) ○ 가톨릭언론대상 (’90) ○ 한국PR대상 (’95)
○ 아시아주교협의회 매스컴위원회 99년 커뮤니케이션 학술최우수상
○ 여의도클럽 방송학술상 (’03) ○ 환경대상 (교육부문, ’06)
○ 녹조근정훈장 (정부포상, 2007. 8. 31) ○ 자랑스런 서강인상 (1992)
○ 자랑스런 동성인상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