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세상

임은모 지음

진한엠앤비 2010년 01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유비쿼터스로 이루어지는 세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 유비쿼터스 세계 모습,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실현 현장, 유비쿼터스 혁명의 현상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제1장 디지털 혁명 · 유비쿼터스 혁명
1.1 디지털 혁명이 이룩한 새로운 공간
1.2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등장
1.3 2010년 유비쿼터스 보고서
1.4 유비쿼터스는 선진기업으로 가는 열쇠
1.5 유비쿼터스 시장이 뜬다.

제2장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실현
2.1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의미부여
2.2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실현의 사회적 효과(1)
2.3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실현의 사회적 효과(2)
2.4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관련 분야의 시장 전망
2.5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

제3장 유비쿼터스가 초대하는 유토피아 이모저모
3.1 유비쿼터스가 열어가는 유토피아 세상
3.2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의 세계
3.3 유토피아vs테크놀로지
3.4 유비쿼터스 세계의 패러다임
3.5 유비쿼터스가 열고 있는 경제 시스템

제4장 u-코리아가 열리고 있다
4.1 e-코리아를 넘어 u-코리아를 향하여
4.2 u-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4.3 u-교육은 수용자 중심의 창의적 강의가 가능하다
4.4 u-정보 구성 영역은 전자정부와 다르다

제5장 유비쿼터스 혁명은 계속되다
5.1 380조(兆) 유비쿼터스 시장이 몰려오다
5.2 e-시대는 가고 u-시대가 오다
5.3 e-코리아에서 u-코리아로
5.4 u-코리아 법제 제정과 과제 풀기
5.5 유비쿼터스 르네상스를 위하여

출판사 서평

우리가 알고 있는 유비쿼터스 본말은 '어디서나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너무나 잘 알려진 개념이다.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유비쿼터스 개념들이 하나씩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도요타자동차가 'EXPO 2005'를 겨냥해 발표한 '꿈의주택-파피'는 단연 돋보인 상용화 첫 단계에 속한다.
'파피'는 자동차와 집을 유비쿼터스로 연결해서 이룩한 작품이지만 분명한 것은 미래의집이 유비쿼터스로 발전함을 현실화시킨 저력을 보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파피'는 일본 유비쿼터스 선구자인 요코스카 리서치파크 유비쿼터스연구소(YRP UNL)소장 사카무라 겐 박사 주도로 6년간 15억엔(약 150억원)을 들여 완성한 유비쿼터스 견본주택이다.
유비쿼터스 수혜자(또는 일반 소비자)는 자가용으로 집에 도착하면 자동차는 스스로 주차장으로 찾아서 들어가고 동시에 주인이 들어선 거실은 천천히 밝아지기 시작한다. 리모콘 하나로 온도·습도까지 자동 조절되는 건강 침실로 바꿀 수 있게한다.
어디 그것뿐일까. 잠자는 동안 혈압·맥박 등 자동 체크까지 바라볼 수 있다. 명실상부한 '꿈의 집-파피'의 유비쿼터스 기술세계 초대이다.
이처럼 유비쿼터스 신세계는 우리 현실에서 직접 체험하는 일만 남은 셈이다. 인류의 꿈과 기술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변화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따라가거나 추월하려는 엔진이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주저 않는 경우가 없지 않다.
물질만능사회에서는 자원과 인력만 있으면 행세할 수 있었지만 지식과 정보가 득세하는 오늘날과 같은 광속시대에서는 다양한 학문의 섭렵을 추가시켜야 진정한 21세기 주인공으로 행세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학교와 가정에서 배우고 습득한 교육은 사회생활에서 요긴한 영양소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참된 교육의 영양소는 자신을 담보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기대와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물결에 대한 이해와 습득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서 이해는 학문에 대한 이해일 것이고 습득은 현실세계에서 가능한 학문의 습득일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요청을 직시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디지털북으로 만들어 내는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디지털북 발간은 지식정보화를 극대화시킬 하나의 디지털출판문화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종이로 만든 오프라인 출판개념은 '0'과 '1'의 조합인 디지털 세계에도 그대로 적용시켜 그 자리에 디지털북이 우뚝서게 되었다.
컴퓨터 이용으로 하루 일과가 시작되고 하루 일과가 마무리되는 인터넷 세상에서 디지털북과의 만남이야말로 진정한 디지털 저작물로 보아야 될것이다.
특히 「유비쿼터스 월드」는 IT강국 한국에서 제3공간 개념으로 관심의 포화를 맞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집필의 명분론으로 삼았다.
관련 업계의 연구와 노력으로 세계적인 기술축적에다 성공사례까지 구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기부여를 받았던 것이다.
제1장에서는 디지털혁명이 가져오는 유비쿼터스 세계를 그렸다.
제2장에서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실현 현장을 소개하였다.
제3장은 유비쿼터스가 초대하는 유토피아 세계를 조명했다.
제4장은 'e-코리아'에서 'u-코리아'로 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마지막 제5장은 유비쿼터스 혁명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가를 제시했다.
이 모두가 IT강국 한국호가 그려가고 있는 지식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정보제공일 것이고 동시에 유비쿼터스 르네상스를 제안하는 참고서로서 평가를 받았으면 더 다른 바람은 부질없는 욕심에 속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은모

녹색 관련 미래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는 저자는 한국문화콘텐츠학회의 부회장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가운데 녹색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녹색성장과 녹색비즈니스, 녹색이코노미 등 시대의 흐름이 녹색을 향하고 있음을 일찌기 감지하고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글로벌 그린 마케터로서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방향을 제시한다. 현재 한세대학교 광고홍복학과의 겸임교수로서 강의는 물론 'Al Ahmed Green Forum 공동대표', '한일 마케팅포럼 기획위원' 이자 광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녹색 콘텐츠에 관한 다양한 강연으로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저자는 '녹색' 이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나와 기업의 비즈니스를 촉진시키고, 개인 삶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길 고대한다. 특히 저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비롯한 걸프협력위원회 6개국을 특화해서 중동지역 녹색성장산업에 관한 시장조사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탄소제로도시 마스다르의 도전', '아부다비의 힘', '글로벌 그린마켓 승자의 길', '스위트 그린머니'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