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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달 너구리

이시백 지음
한겨레출판사

2016년 06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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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15MB)
ECN ECN0111202080000063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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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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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상 수상 작가 이시백의 소설집『응달 너구리』. 이번 소설에는 제1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인 장편 《나는 꽃 도둑이다》(2013년, 한겨레출판)를 기억하는 독자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삶의 두터운 무게와 희비극이 뒤엉킨 밀도 높은 열한 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더불어 ‘리얼리스트로서의 글쓰기, 그리고 농촌에서 살아가는 작가의 몫’이란 주제의 대담을 통해 작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소설가로서의 고민과 생각을 진지하게 풀어낸다.
잔설(殘雪)
흙에 살리라
백중(百中)
응달 너구리
개 도둑
구사시옷생(九死ㅅ生)
봄 호랑이
번지 없는 주막
맨드라미 필 무렵
저승밥
열사식당(烈士食堂)
대담 리얼리스트로서의 글쓰기, 그리고 농촌에서 살아가는 작가의 몫
이시백×정아은(소설가)

“아, 응달 너구리가 응달 너구리지 벨 뜻이 있것슈. 너구리 두 마리가 골짜구닐 새루 두구 마주 보구 살았대지 뭐유. 근디 그늘배기 굴에서 겨울을 난 응달 너구리는 맞은편 양지짝을 보니께 발써 봄이 온 거잖유. 그래 굴에서 기어 나와 먹이를 찾아 먹구 살아났는디, 반대짝 양지바른 굴에 사는 너구리는 여적지 눈이 안 녹은 그늘배기를 보구설람에 ‘아, 안즉두 한겨울이구나’ 하구 마냥 굴속에 머물다가 결국 굶어 죽었다지 뭐유. 그래서 보기엔 영 춥구 딱혀두 그 나름으루 의뭉스럽게 살아가는 인생을 응달 너구리라 헌다는디, 내야 뭐 의뭉스러운 꾀래두 낼 재주나 있나유? 그저 벤소 깐에 세워 놓은 묵은 빗자루쥬, 뭐.” (120쪽~121쪽, [응달 너구리])

제 또래인 박 국어가 입내를 풍기며 그의 귀에다 대고 쏘삭거리기를, “교사 입에서 그런 심한 욕이 나올 수 있냐는 말에, 내가 뭐?는 줄 알어? 그이가 허는 시부랄은 욕이 아니다, 그것이 국어사전적으루 말하자면 씨부랄이라 해야 욕인디, 시부랄이라고 하는 것은 속이 편치 않을 때 트림처럼 내어놓는 푸념 이라구 카바를 해준 덕인 줄이나 알어.” 한마디로 시옷 하나만 더 붙었어도 죽을 목숨을 제 재간으로 카바를 해 구명해냈다고 공치사를 늘어놓는 박 국어의 얼굴을 멀거니 바라보던 노 선생의 입에서 속이 편치 않을 때 내어놓는다는 트림 같은 말이 다시금 튀어나왔다. “그려, 눈물나게 고마워. 씨부럴.” 이후로 노 선생의 일을 두고, 시옷 하나로 살아남았다 하여 ‘구사ㅅ생九死ㅅ生’이라는 사자성어가 학교 안에 나돌게 되었다. (176~177쪽, [구사시옷생])

“그럼, 할머니네 집에 정식 허가를 내주는 건가요?” “아, 번지두 ?는 주막에 뭔 허가유?” 그러거나 말거나. 노파는 번지가 있건 없건 이곳을 떠나지 않게 되었다니 다행이었다. 그러나 세상 어디에 번지 없는 땅 이 있겠냐. 속절없이 섣달 바람에 떨어진 가랑잎처럼 모진 세월에 어디론가 날아가 잃어버리고 만 것이지. 노파는 웃는 것 인지, 우는 것인지 모를 얼굴로 비스듬히 기운 추녀 끝에 큼지막이 매달린 간판을 우두커니 바라볼 뿐이었다. (228쪽, [번지 없는 주막])

나무 관세음보살. 마누라의 염불 소리에 재용은 공연히 마음이 찝찝해졌다. 설설 끓는 가마솥에 던져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 파리를 들여다보고 있자니, 제 몸에 불을 사르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던 열사들에 생각이 미친다. 파리건 사람이건 생명은 다 귀한 것이었다. 촌에서 평생 땅 파먹고 사는 농사꾼이건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하이칼라 교수건 사람은 누구나 제 목숨이 중한 법이었다. 그 목숨을 제 가족도 아니고 나라를 위해 스스로 내어놓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먹고살 만해진 게 거저 된 일이 아니었다. 목숨을 내놓고 싸운 열사들 덕이 아니겠는가. 우선 닭곰탕을 끓여 먹고사는 제 자신만 봐도 그랬다. (302쪽, [열사식당])

“살아 있는 소설이 주는 황량한 아름다움”
삶의 응달에서 건져낸 꽃잠 같은 소설집
채만식문학상 수상 작가 이시백의 《응달 너구리》

《응달 너구리》는 농촌과 삶의 주변부를 그려온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이시백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작가가 2010년 이후(《890만 번 주사위 던지기》(2006년, 삶창), 《누가 말을 죽였을까》(2008년, 삶창), 《갈보 콩》(2010년, 실천문학사)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기도 하다. 이번 소설에는 제1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인 장편 《나는 꽃 도둑이다》(2013년, 한겨레출판)를 기억하는 독자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삶의 두터운 무게와 희비극이 뒤엉킨 밀도 높은 열한 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또한, 소설 뒤에 실린 정아은 소설가와의 대담은 소설을 읽는 깊이와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리얼리스트로서의 글쓰기, 그리고 농촌에서 살아가는 작가의 몫’이란 주제의 대담을 통해 작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소설가로서의 고민과 생각을 진지하게 풀어낸다. 이런 고민은 열한 편의 단편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칠팔십 년대가 아닌 작금의 농촌의 모습과 그 안에서 전도되어 일어나고 있는 의식들, 그리고 여전히 삶의 주변부에서 살아가는 민중이라 지칭되는 인물들의 여러 층위를 가감 없이 우리에게 보여준다. 한 마을의 이장 선거를 중심으로 다루면서 연평도와 4대강, 그리고 빨갱이로 통칭되는 이데올로기의 강박적 의식을 담아낸 [잔설], 첫사랑 ‘영심’을 잊지 못해 벌어지는 ‘재선’의 에피소드를 통해 ‘구제역’의 한 단면을 묘사한 [백중], 번지 없는 주막을 운영하는 욕쟁이 할머니와 ‘마지막 주막’을 보여주며 ‘4대강’과 정치적인 실책들을 풍자한 [번지 없는 주막], 학생들을 취업시키기 위해 애쓰는 노 선생의 모습에서 실업계 학교들이 어떻게 자본화되는가를 드러내고자 한 [구사시옷생(九死ㅅ生)] 등, 《응달 너구리》에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지 못하는, 근대 문화유산 정도로 취급되는 농촌의 모습과 기만당하는 민중의 모습이 소설로서만이 가능한 방법으로 치열하게 그려져 있다.

‘시골장 할머니가’ 풀어놓을 것 같은 말의 미학

《응달 너구리》에서 보이는 농촌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 [전원일기]의 풍경으로만 기억되는 농촌의 가짜 얼굴을 작가는 거침없이 벗겨내고, 이제 그런 공간은 우리 주변 어디에도 없다고 말한다. 괴롭고 버겁고 불편하더라도 농촌의 진짜 얼굴을 직시하라고 말이다.

백_ 리얼리즘이라는 게 너무나 쉽게, 우리 사회적 환경으로 볼 때 여전히 유효한데도, 급격하게 모더니즘이나 포스트모던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이해가 좀 안 되었어요.

대담에서 작가는 어떤 현실이나 역사적인 의식을 갖는 것, 즉 리얼리스트로서의 소설이 결코 소설의 변방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 안에서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너무나 교조적이고 전형화된 민중문학에 독자들이 싫증” 났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그럼에도 리얼리즘 문학도 얼마든지 재미있고 웃기며 미학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 한다. 《나는 꽃 도둑이다》가 그랬고 이번 소설이 그렇다. 소설 속 인물들이 ‘무르춤하다’, ‘엽렵하다’, ‘불뚱가지’ 같은 도시에서 살아온 이들이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단어들을 내뱉는 이유는, “우리가 쓰는 어휘는 어떤 평론가나 어떤 대학 교수보다 시골장에서 만난 나물 파는 할머니나 국밥집 할머니가 더 풍성할 수 있”다는, 어쩌면 그것이 농촌이 가진 미학의 결정적 지점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는 멸종 언어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누구에게는 ‘삶의 응달에서 건져낸 꽃잠 같은 언어’이기 때문이며, 한국 문학의 깊은 잠에서 건져낸 소중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우리가 서 있는 응달에 던져준 열한 편의 소설은 우리가 건져내야 할 ‘꽃잠 같은 삶’임에 틀림없다.
번지 없는 땅, 건강한 생명력을 찾아서
의뭉한 속내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소설

“결국은 돈이여. 돈이믄 ?는 사람두 모이구, 있든 사람두 갈라스게 허는 게 돈이여.”

[흙에 살리라]의 황 노인의 말도막 하나가 우리 앞을 턱 하니 가로막는다. 여기만은 아니겠지 했던 농촌도 별다를 게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자본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다. 농촌에서 살아가는 건 가능한 일일까? “낮에는 아파트 경비 일을 하거나 공장에 나가고, 있는 땅은 놀리기 뭐해서 부업 식으로 하는 거죠.” 작가는 대답한다.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건 옛말이다. 이 사회는 더는 농촌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는 세대를 생산해 내지 않는다. 농촌에서 사는 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꼭 농촌에서 살아가는 걸 뜻하지는 않게 됐다. 바꿔 물어보자. 농촌 소설이 읽히는 건 가능한 일일까? “……책을 안 보기도 하고.” 작가는 대답한다. 농촌 소설이 읽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앞서 소설이 읽히는지를 살펴보는 게 먼저일 것이다.
그렇다면 작가는 농촌이란 커다란 은유를 통해서 무엇을 보려고 한 것일까.

“세상 어디에 번지 없는 땅이 있겠냐.”

[번지 없는 주막] 속 노파의 말처럼 자본 밖에 자리한 번지 없는 땅이 결국 존재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으리라. 아직 우리 삶의 여러 층위에는 그곳이 도시건 농촌이건 어디건 살아 숨 쉬는 땅의 건강한 생명력이 남아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그 발견의 시작점이 가장 평범한 곳인 농촌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럼으로 농촌에서 살아가는 건 가능한 일일까, 농촌 소설이 읽히는 건 가능한 일일까, 라는 질문은 너무 이르다. 그 질문에 앞서 우리는 어떤 식으로 살아갈 것이며, 어떻게 읽어갈 것인지에 대한 답을 먼저 끌어내야 한다. 의뭉한 속내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응달 너구리》를 읽으면서 삶은 이토록 두텁다는 걸 가까이에서 보고 들으면서.

■ 대담
“사람은 자기 자신을 지지하기보다는 자신이 욕망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거예요.”
정_ 꾸준히 창작을 하고 계시지만 소설집으로는 꽤 오랜만에 책이 나왔는데요. 소설집 《응달 너구리》에 대한 소개 좀 해주세요.
백_ 제가 앞서 농촌 소설을 두 권 냈고 《응달 너구리》가 세 번째인데요. 자꾸 제2의 이문구라고 불리다 보니까 청탁도 아마 농촌에 관련된 것을 자주 받았던 거 같아요. 그런 걸 쓰다 보니까 한 묶음이 되어서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특별히 농촌에 대한 서정적 감수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왜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들이 있는 사람을 지지하는가?’ 이게 저의 문학적 관심이었어요. 우리 과거를 돌아보면 농촌은 도시중심의 개발독재라고 하는 칠십 년대 군부독재의 가장 큰 희생자이면서도, 가장 큰 지지 기반이기도 했는데 그게 좀 모순이지 않나, 그 문제들이 지금 결과물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최근 농촌의 현실이나 그런 일이 왜 일어나는가를 조망하고 싶었어요. 작품들의 모티브는 제 고향이 농촌이니까, 고향 어른들이나 아버지를 비롯한 주변의 친척들, 그분들의 모습이 소설에 투영되었어요. 그분들의 삶을 돌아보면 결코 행복하지 않았고 결코 자본적이지도 않았지만, 여전히 그 시절에 대해 향수 같은 게 있고 여전히 칠십 년대의 독재 정권을 지지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에 대한 풍자를 《응달 너구리》에 담았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시백

저자 : 이시백
저자 이시백은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던 증조부와 이야기하기를 즐거워하던 아버지를 잇는 역사적 사명을 타고 여주의 주막거리 길갓집에서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보려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들어가 소설을 공부했으나 대체로 흐린 주점에 앉아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 엉겁결에 [동양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이란 걸 했다. 지금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광대울에서 주경은 조금 시늉을 하나 야독은 충실히 하지 못하고 쓰러져 잠들기 잦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장편소설 《종을 훔치다》, 《나는 꽃 도둑이다》, 《사자클럽 잔혹사》, 《검은 머리 외국인》, 소설집 《890만 번 주사위 던지기》, 《누가 말을 죽였을까》, 《갈보 콩》, 에세이 《시골은 즐겁다》, 《당신에게, 몽골》 등이 있다. 제1회 권정생창작기금과 2012 아르코문학창작기금, 2014 거창평화인권문학상과 제11회 채만식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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