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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노래

최진영 지음
한겨레출판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2년 09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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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30MB)
ISBN 9788984315440
쪽수 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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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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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쳐 이어내린 여인들의 수난사!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최진영이 들려주는 3대 여인들의 수난사 『끝나지 않는 노래』. 100년 동안 이어온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를 마술적인 사실주의로 그려냈다. 두자를 시작으로 그녀가 우여곡절 끝에 낳은 쌍둥이 수선과 봉선, 수선의 딸인 대학생 은하와 군대에 간 봉선의 아들 동하까지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야기를 아름다우면서 쓸쓸하게 풀어놓았다. 역사와 맞물리며 펼쳐지는 각 인물들의 삶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했으며,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크게 바뀐 게 없다는 것을 여성들의 삶을 통해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가슴이 아련해지는 여자들의 삶 이야기를, 엄마와 딸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프롤로그

1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된 노래
2부 너와 내가 한 소절씩 나눠 부르던
3부 영영 끝나지 않을 이 노래

에필로그

작가의 말

복순은 옛날이야기나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자주 말했다. 두자는 언니들에게 ‘나중에’라던가 ‘이다음에’로 시작되는 말을 별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 언니들은 늘 지금 해야 할 것, 내일 아침에 해야 할 것, 혹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마루 좀 훔쳐라. 옥수수 좀 빻아라. 요강 좀 부셔라. 내일 새벽 일찍 산에 가야 해. 나물 삶은 건 절대 아버지 밥그릇에 담으면 안 돼. 장수 좀 업어라. 할머니 좀 모셔 와라. 두자는 언니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았지만, 좋아하는 마음 곳곳엔 원망과 미움도 숨어 있었다. 그런 감정이 도대체 왜 생기는지 알 수 없었지만, 언니들이 할머니처럼 무조건 아버지와 장수 것을 먼저 챙기는 것을 볼 때마다, 속 깊은 곳에서 눈물로 똘똘 뭉쳐진 잿더미가 울컥 올라와 목구멍을 꾹 누르는 것 같았다. 자기는 아무에게도 특별하지도 귀하지도 않다는 생각이 스스로를 볼품없이 만들곤 했는데, 그건 언니들 역시 마찬가지니까 그들을 원망하거나 미워하기도 싫었다. 그 때문인지 좋아하는 티 한 번 내지 못하고 살다가 언니들을 보내버렸다. (p.25)

나는 현모양처가 되어야 해. 복순이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자기 엄마가 아침마다 니는 꼭 현모양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랬다. 자기 언니들도 결혼해서 모두들 현모양처가 되었다고 했다. 두자는 현모양처가 뭔지 몰랐다. 그저 결혼만 하면 저절로 되는 건가 보다 하고 짐작할 뿐이다. 그럼 우리 언니들도 모두 현모양처가 되었나? 두자가 혼잣말로 중얼거리자 복순이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그건 그렇게 쉬운 게 아냐. 일단 좋은 집에 시집을 가야 돼. 그리고 꼭 아들을 낳아야 돼. 안 먹어도 배부르고 마른 땅에서도 곡식을 뽑아낼 줄 알아야 해. 절대 큰소리를 내어선 안 돼. 울고 싶으면 부엌에서 불 피울 때나 혼자 몰래 울어야 돼. 세상이 망해도 가족들 밥상은 삼시 세끼 차려낼 줄 알아야 하고. 복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두자는 한숨을 푹 쉬며 말했다. 그게 어디 사람이나. 무당을 불러내 때려잡아야 할 귀신이지. 우리 언니들은 절대 그거 되면 안 되겄다. (p.25-26)

손님은 끊임없이 밀려들어왔고, 수십 종의 담배와 술과 삼각김밥과 컵라면과 생수를 파는 동안 나는 내가 첫사랑의 이름을 잊었다는 사실마저 잊고 말았다. 가늘고 긴 손가락. 철렁, 하던 그물.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골대 위를 제외한 모든 하늘이 찬란하게 붉었던 그 여름의 저녁. 책상 밑 누런 박스 안에 포장된 그대로 들어 있을 전람회 앨범 역시, 머지않아 형체 없는 재가 되고 말 것이다. 숨이 막힌다. 삼만 초에 한 번 숨을 쉬는 블루 플라이처럼. 후웁. 후웁. 후웁. 그 애는 잘 살고 있을까? 군대는 다녀왔을까? 나를 기억할까? 내 이름을, 알고나 있을까? (p.53-54)

두자는 변소 뒤에 쭈그려 앉아 날마다 질질 울었다. 시어머니의 심보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두릉골에서 그랬듯 일만 열심히 했다. 시어머니는 두릉골의 엄마들처럼 제 아들과 남편만 떠받들고 며느리는 도둑놈 취급이다. 시집오는 날, 엄마는 나더러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새 인생을 살라고 했다. 좋아진 세상도 없고 새 인생 따위도 없다. 좀 덜 힘든 날과 좀 더 힘든 날이 있을 뿐이다. 딸도, 며느리도, 엄마도 되어본 엄마가 그걸 모를 리 없을 텐데, 왜 내게 그런 말을 했을까. 괜히 더 서럽게. 정말 그런 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헛된 기대만 잔뜩 하게. (p.61-62)

두자는 공비나 빨갱이에 대해 오래 생각하지 않았다. 그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든 만큼 나 역시 그렇다. 안 그런 시절이 어디 하루라도 있었나. 두자의 생각은 거기서 끝났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는 모두 거짓말 같고 지어낸 이야기 같았다. 가장 두렵고도 간절한 건 언제나 눈앞에 떨어진 오늘이었다. 오늘은 얼마나 일을 해야 되나. 또 치도곤을 먹지 않을까. 저 많은 빨래를 어찌 다 하나. 땔감이 또 떨어졌구나. 시어머니는 감자 한 알, 옥수수 한 톨, 김장독의 배추 한 포기, 무 하나까지 다 세고 사는 것 같았다. 도끼눈을 하고 두자를 감시하다가, 두자가 광에서 나오면 쪼르르 달려가 모든 것이 제자리에 그대로 있는지 확인했다. 자기가 기억하는 것과 솥단지 속의 감자 개수가 반 조각이라도 차이 나면 두자를 잡아먹을 듯 족쳤다. 그런 와중에 본 적도 없고 소문으로만 겨우 들어본 공비를 무서워하고 걱정할 여유는 없었다. 총칼을 들고 사람을 해치는 공비가 천지 사방에 깔려 있다 하더라도 시어머니만큼 무섭진 않았다.(p.61-62)

“이것은 나의 이야기고 당신들의 이야기다”

제15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의 작가 최진영의 두 번째 장편소설 《끝나지 않는 노래》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거의 100년 동안 대를 물려 이어가는 3대 여인들의 수난사다. 제 인생을 간장 종지에 담긴 까만 간장처럼 여기는 여인들, 좁은 그릇에 갇혀 짜고 어둡고 독한 맛이 세상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그러면서도 다음 생의 딸들은 꽃처럼 살기를 바라는, 아무한테도 미움 받지 않고 봄마다 활짝 피어나라고 염원하는 슬픈 여인들의 이야기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사라진 과거에서 시작된 두자의 이야기, 쌍둥이 엄마인 수선과 봉선의 이야기는, 지금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은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 소설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이 노래.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야 했던,” 그러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마음에 담아둔 채 하지 못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정갈하면서도 단정한 문장으로 편하게 들려준다. 하나하나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이 아련해지는 여자들의 삶 이야기를, 엄마들과 딸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삶 자체가 계속 변주되며 끝없이 지속된다는 이야기를, 엄마와 딸들의 상처 많고 굴곡진 삶을 통해 세밀하고도 내밀하게 그려낸다.
소설을 읽다보면, 각 시대를 대변하는 두자, 수선, 봉선, 은하에 대한 삶이나 시대적 배경, 심리묘사, 그리고 그 시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짧지만 툭툭 뱉는 것 같은 리얼한 대사들을 통한 작가의 입담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삼십대 초반이라는 그녀의 나이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몇 편의 단편 등을 통해 2011년 한국일보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현대문학상 우수작에 선정된 그녀는, 동년배 작가들과 구별되는, 그녀의 스타일로 무게감 있는 소설을 쓰고 있는 유일한 작가가 아닐까 싶다. 삼대를 통한 깊이 있는 여성 이야기를 담아낸 그녀는, 이번 소설로 그녀가 그릴 수 있는 최대치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 넓게 그리고 더 깊은 소설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 믿는다.

100년 동안 이어온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그려내다

이 소설은 1927년에 내성면 두릉골에서 태어난 두자를 시작으로 그녀가 우여곡절 끝에 낳은 쌍둥이 수선과 봉선, 수선의 딸인 고시원에 사는 대학생 은하와 군대에 가 있는 봉선의 아들 동하까지의 이야기를 1930년대부터 2011년 현재까지 현실적으로, 아름다우면서 쓸쓸하게 담아낸다. 전근대시대부터 산업화 시대, 그리고 현대까지 각각 인물들의 삶의 역사와 맞물리며 전개되는 이야기들 속 작가의 시선은 때론 놀랄 만큼 정교하고, 놀랄 만큼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다. 각각의 인물들을 통해 그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정확하게 그려내며, 100년 전의 세계나 지금이나 크게 바뀐 게 없는 세상이라는 것을 여성의 삶들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준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두자이기도 하고, 수선과 봉선이기도 하고, 은하이기도 하다. 소설 속 인물들은 각자 자신의 삶을 열심히 개척하며 살아가지만, 사실 그들은 자기 속마음의 일부도 말하기 어렵고, 자신의 삶 자체를 자신의 몫으로 꾸려갈 수도 없으며, 누군가에 의해 결정되고 또한 그것을 묵묵히 받아들인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이것은 나의 이야기고 당신들의 이야기다.”

■ 주요 내용

은하는 친구와 친구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은 날부터 계절이 변할 때마다 유서를 썼고 그것을 늘 지니고 다녔다.
은하의 할머니 두자는 1927년 내성면 두릉골에서 장씨 집안의 넷째 딸로 태어났다. 두자 엄마는 두자를 낳은 다음 해에 아들을 낳다가 죽고, 할머니는 남동생 장수만이 최고라며 애지중지 아끼며 키운다. 오 년 후 손자 하나로는 불안하다며 작은며느리를 들인다. 동생 장수는 열일곱 살에 일본군에 징집되어 갔다가 일 년도 되지 않아 재가 되어 돌아온다. 두자는 새엄마가 소개해준 사람과 얼굴 한 번 보고 시집을 간다. 두자는 시어머니의 괄시를 받으며 묵묵히 일을 하고, 밤에는 마실을 다니며 남편 태철과 몰래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전쟁으로 시아버지와 시동생, 아들 만석까지 잃는다. 휴전 후 반년이 지나 살아 돌아온 남편은, 아이를 가진 둘째부인을 데리고 온다.
남편의 손을 물어뜯고 집을 나온 두자는, 아랫동네 직물공장에서 베 짜는 일을 시작하고, 이 년 후 쌍둥이 수선과 봉선을 낳는다. 공장생활도 아이 키우는 것도 제대로 못하던 두자는, 씨받이로 창락골로 들어가고, 큰집에서 내준 움막집에 산다. 둘째부인이 돈을 갖고 도망간 후 폐인이 된 태철이 두자를 찾아오고, 큰집 형님이 아들을 낳은데다가 태철과의 일이 알려지면서, 큰집에서 쫓겨난 두자는 쌍둥이와 불을 내서 죽으려 한다.
태철의 집에 들어가

작가정보

저자(글) 최진영

저자 최진영은 1981년 눈이 많이 내리던 날 태어났다. 유년기에 이사를 자주 다녀서 어딜 가도 내 집, 내 고향 같다. 소설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소설은 쓰고 싶었다. 덕성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낮엔 학원에서 중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밤엔 글을 쓰다가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 단편소설 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등단 2년 후부터는 낮엔 글 쓰고 밤엔 푹 잤다. 다음 생엔 적은 돈으로도 우주여행이 가능한 시대 혹은 행성에 태어나고 싶다. 은근히 열정적으로, 다음 생의 우주를 치밀하게 준비 중이다. 2010년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은 단순하고, 철없고, 소심한 내가 가닿을 수 있는 최대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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