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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

앤 파인 지음 | 김이랑 그림 | 황윤영 옮김
논장

2018년 09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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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09MB)
ISBN 978898414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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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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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말하는 동물 복지!

이 책은 잔인함과 정의감에 대한 서사시적 이야기이며, 우리 인간을 구하기 위해 수백만 킬로미터를 날아간 용감한 닭에 대한 이야기이다. 장애, 왕따, 편부모 가정 등 민감한 사회 이슈를 다루지만 억지로 감동을 짜내거나 어설픈 미화 없이, 때론 시니컬하게 하지만 언제나 유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작가 앤 파인. 《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은 소재부터 전개 방식까지 잘 짜인 한 편의 드라마다. 한 순간도 ‘생명’으로서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한 존재가 가해자인 인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이 모습을 보면서 정말이지 생태계에서 인간이 ‘우월한’ 존재인지, 도구 문명을 가졌다는 이유로 다른 종의 자연 수명을 좌지우지해도 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1 아주 작은 책
2 골 천지 농장의 실화
3 곤충…… 곧이곧대로…… 곧잘……
4 얼빠진 바보 닭이 되어 버리다
5 펭귄이나 치타, 아니면 고래나 상어
6 나는 타고난 닭정 많은 닭
7 “고맙지만 오늘은 사양할래요.”
8 더 이상 닭은 겁쟁이가 아냐!
9 그냥 장난감
10 하늘도 초록, 땅도 초록, 바람도 초록, 모래도 초록
11 “어림도 없어!”
12 역사에 길이 남을 닭
13 예전엔 그랬으니까
14 토크쇼에 나간 닭
15 수많은 외계인 앞에서
16 유명 인사가 된 닭
17 답이 나오다
18 깜짝 놀랄 만한 결과!
19 마지막 몇 글자
20 다 끝맺는 거야
옮긴이의 말

음 이야기를 향해 책장을 넘길 수 있다.

◆ 유머와 풍자로 던지는 도발적인 제기에
인류가 직면한 먹을거리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다.
하늘도 땅도 건물도 외계인도 모두 초록인 행성. 자연의 상징인 초록색에 둘러싸인 곳에서 정작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는 설정은 그 자체로 아이러니다. 에메랄드 빛 초록, 올리브 빛 초록, 형광 빛 초록 등 다양한 초록으로 작품의 배경을 생생하게 구현한 김이랑 작가의 그림은 독자들이 초록 행성의 역설을 받아들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매스 미디어를 향한 블랙 유머도 빛을 발한다. 닭의 얘기를 고리타분하다며 외면하는 토크쇼는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해 가볍고 자극적인 소재만 다루는 몇몇 프로그램과 닮았다. 닭은 심드렁해하는 진행자에게 잠시 좌절하지만 그 정도 위기쯤이야! 바로 운율이 척척 맞는 시를 지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우리 속에 따닥따닥 갇힌 그들, / 우리 맘에 지글지글 끓는 분노.”
“맘껏 뛰놀지 못하는 그들, / 그럼 사서는 안 되는 그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지만 그 안의 엄중한 메시지는 쉬이 넘길 수 없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이 너무 쉽게 먹고 또 버리는 일에 익숙해져 있을지 모른다.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음식 앞에서 최소한의 감사와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지키며 그 가치를 나누는 일이 먹을거리 문제에 대한 최선의 대안이 아닐까 한다.

◆ 작은 용기와 실천, 세상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다!
닭대가리, 겁쟁이, 소심 대왕, 새가슴……, ‘닭’에 대한 이러한 상징을 닭은 보란 듯이 바꿔 버린다. 스스로에게 내린 ‘자비의 임무’를 어마어마한 정의감으로 수행하며. 두려움을 극복한 용감한 도전 정신으로!
“힘이 없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존재라 하더라도 다른 많은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은 아주 명백하다”는 옮긴이의 말처럼, 어린이 독자들 또한 동물 복지라는 거대한 숙제 앞에서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닭이 고통스럽게 오그라든 발로 직접 쓴 책을 읽어보라며 밀었던 것처럼, 우리가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전할지 고민하는 순간, 바로 그 용기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으리라.

◆ 천천히,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세상의 모든 ‘닭’을 위한 변화는 현재 진행 중!
구제역 살처분, AI 사태, 살충제 계란,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없다고 외치는 오늘날, 가엾게 죽어 간 동물들의 역습

작가정보

저자(글) 앤 파인

저자 : 앤 파인
글쓴이 앤 파인은 1947년 영국 잉글랜드 중부 레스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정치와 역사를 공부하고 중학교 선생님으로 일했습니다. 국제 구호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첫딸이 태어난 뒤부터 책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책을 냈습니다. 언제나 자기 안에 있는 독자를 위해, 그 독자가 읽고 싶어 하는 책을 쓴다는 앤 파인은 재미와 유머로 웃음을 주면서도 왕따, 편부모, 장애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을 주로 썼습니다. 특히 《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은 동물 복지에 대한 작가의 오랜 관심이 담긴 진정한 문제작입니다. 2003년에 영국에서 어린이책 명예 작가에 선정되었으며, 카네기상, 스마티즈상, 휘트브레드상 등 세계의 주요한 어린이책상을 두루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 내는 교실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끈 《삐뚤빼뚤 쓰는 법》외에 《하필이면 왕눈이 아저씨》, 《밀가루 아기 키우기》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황윤영
역자 황윤영은 경상대학교 영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합니다. 그동안 《헴록산의 곰》, 《트랙션맨이 왔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타임머신》 등 여러 권의 책을 옮겼습니다.

그림 : 김이랑
그린이 김이랑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두리번거리며 관찰하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면 바로 그림으로 그리기를 즐깁니다. 특히 《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에서는 첨예한 주제와 더불어 모든 것이 초록인 행성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어린이의 세계를 발랄하고 재치 넘치게 표현한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 외에 《내 이름은 파리지옥》, 《내 이름은 태풍》,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 《앗! 모기다》,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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