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한국에 온 괴짜 노인 그럼프

세종서적

2018년 06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0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3.96MB)
ISBN 9788984076853
쪽수 21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음식도 문화도 사람도 낯선 땅, 한국으로 날아온 그럼프!
나무를 깎아 가구를 만들고 손수 스키를 만드는 등 평생 자연을 벗하며 살았고, 한 번도 고향을 벗어나본 적이 없는 노인 그럼프. 그가 한국을 찾았다. 《괴짜 노인 그럼프》를 통해 독자들에게 과장된 웃음, 억지웃음이 아닌 착한 웃음을 선사했던 핀란드 유머의 제왕이라 불리는 투오마스 퀴뢰는 『한국에 온 괴짜 노인 그럼프』에서 그럼프가 한국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통해, 위트와 풍자가 지니는 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한국의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손녀와 화상통화를 하다가 화면 뒤로 엉성한 나무합판 벽을 보게 되고, 손녀 방을 사람이 살 수 있을만한 곳으로 고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한 그럼프.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들이 연일 서로 으르렁거리는 나라에서 손녀가 잘 지낼 수 있을지 또한 동계올림픽이 잘 치러질지도 걱정이다. 칠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한국의 서울은 너무나 먼 거리였지만, 헬싱키 공항을 떠나는 것 자체가 그럼프에겐 도전이었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비행기에서, 여권 심사대에서 도움을 준 한국인 아가씨와 평창 올림픽 관계자인 이 씨를 만나게 된 그럼프는 그들에게 스키에 대한 유용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그들은 한국에 도착한 후 올림픽에 관한 조언을 부탁하며 그럼프를 평창으로 초대한다. 그렇게 그럼프와 손녀, 그리고 이 씨와 한국인 아가씨의 평창 여행이 시작된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맹활약을 펼치고, 여행 도중 손녀와 교감하고, 운전기사의 집을 방문해 복잡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맛보고 분단이라는 그들의 아픔을 체험한다. 다시 서울로 돌아와 손녀 방의 널빤지를 무사히 수선한 그에게 남은 마지막 임무는 북한의 어린 독재자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서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구하는 막중한 일이다. 과연 그는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저자는 핀란드와 한국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전쟁의 아픔을 경험했고, 가난한 시절을 보냈으며, 농업 국가에서 첨단 기술의 나라로 재건하는 등 비슷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이야기하면서 소통과 화해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인물인 그럼프를 통해 과거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해학과 풍자로 문명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의 사랑에 대한 뼈 있는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지은이의 말 - 한국 독자 여러분에게

1. 뚱뚱한 소년
2. 규칙은 있어야 한다
3. 굿 포 유어 헬스
4. 대머리에게 스키를
5. 필요한 이야기들
6. 밀주 스키
7. 동행
8. 품앗이
9. 노래하는 화장실
10. 아이스링크
11. 페르비틴
12. 새로운 남자들
13. 엄마 선수들
14. 김치와 소주
15. 옌스 바이스플로크
16. 추출물
17. 아름다운 허영
18. 고독한 숲
19. 인생은 긴 여행이다
20. 살짝 절은 할 수 있다
21. 좋은 왕들
22. 우리는 한 번만 산다
23. 시대는 변한다
24. 비둘기
25. 기억
26. 털모자 외교

옮긴이의 말 - 유머와 공감의 힘
괴짜 노인의 한국 탐방

여기에 생활환경이 좁아지고 허약해지는 나이 많은 남자가 있습니다. 부인은 보건소 입원실에 누워 있고 자신의 건강에도 자꾸만 문제가 생기는 남자.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존재는 자식과 손자들이지만 그들을 볼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새로운 기술과 관습과 음식들을 이해하기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사회는 그 남자를 노인, 그리고 일종의 애물단지로 여깁니다. 그는 자신을 여전히 자기 손으로 집을 짓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42세 젊은이로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그는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입니다. 그럼프의 깊이는 바로 거기서 나옵니다. 그것이 없었다면 그럼프의 이야기는 짧게 끝났을 것입니다. 까칠한 겉모습 뒤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부드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다른 이에게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전달해주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인생은 헛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지은이의 말’에서

저녁때 서울발 뉴스를 통해 커다란 엉덩이에 오렌지색 얼굴과 대걸레 머리를 한 양키 대통령이 뚱뚱한 소년과 하는 말다툼을 전해 들었다. 나는 화면에 대고 말다툼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허풍쟁이들은 당장 사우나 뒤로 데리고 가서 주먹으로 정수리를 비벼주고 팔을 살짝 비틀어주고 일주일 동안 물과 맨밥만 먹여야 한다. 허풍이 좀 가라앉으면 다시 끼워주어야 한다. 내버려두면 화만 키우게 되고 허풍쟁이의 주먹은 야구방망이가 되었다가 수소폭탄이 될 것이다. 다른 방법은 독재자가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도록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다. 그에게 찰리 채플린이나 짐 캐리 같은 유머가 넘치는 사람을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배꼽을 잡고 웃는 미치광이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양키 미치광이는 화염과 분노에 대해 지껄였고 핵폭탄 버튼을 누르고 싶은 격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들에게 그건 장난감이다. 진짜 장난감은 솔방울로 만든 소, 오리나무 창, 줄넘기 줄인데 말이다. 김 씨와 도널드 씨는 줄넘기 대회에서나 승부를 겨뤄야 한다. 그게 훨씬 안전하다.
1. ‘뚱뚱한 소년’에서

승무원이 비상시 산소마스크 쓰는 방법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나는 10킬로미터 상공을 날아가는 이 쇳덩이 속에서 조그마한 안전벨트가 정말로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리고 이 장난감 같은 안전벨트 하나면 정말로 충분한지 물었다. 땅에서는 무엇을 하든 헬멧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자전거를 탈 때도, 걸을 때도, 잠을 잘 때도.
3. ‘굿 포 유어 헬스’에서

화장실을 왜 전문 센터, 안마 시술소, 무도장으로 만들어야 했는지 모르겠다. 구멍만 있으면 충분하고, 일을 마치면 인분은 비료로 사용하면 된다. 요즘 사람들은 훌륭한 거름을 가까운 강으로 흘려보내 버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엉덩이가 깨끗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에만 집중한다. 우리가 아기들인가? 곧 공중화장실에는 간호사들이 엉덩이에 분을 발라주고 나이 든 남자들을 포대기로 감싸주는 기저귀교환대가 생길 것이다. 그냥 싸버리는 편이 훨씬 편하다는 이유로 건강한 성인들을 위한 기저귀도 생기는 건가?
9. ‘노래하는 화장실’에서

인생의 어려움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그리고 인생의 일부인 죽음을 위하여.
우리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기사가 사진 앨범을 가져와서 그들의 어머니가 찍힌 사진 여덟 장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어머니는 갓난아기였고, 마지막 사진에서는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관에 누워 있었다. 사진에 있는 어머니의 형제들은 지금 어디 있는지 물었다.
기사는 침묵했고, 이 씨는 1953년에 자를 댄 듯 국경선이 그어졌다고 말했다. 그 선은 집 한가운데, 산 한가운데, 텃밭 한가운데, 가족 한가운데를 지나갔다. 국경 저편에는 삼촌, 외삼촌, 고모, 이모들이 남았다.
모두가 조용했다. 나는 국경 저편에 남은 친척들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14. ‘김치와 소주’에서

‘핀란드 유머의 제왕’ 투오마스 퀴뢰의 최신작

“어서 와, 이런 나라 처음이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사수하라!!
핀란드에서 날아온 까칠한 노인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

핀란드 전 국민을 사로잡은 까칠남 ‘그럼프 노인’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여행 소설로 한국을 방문하다!
인구 500만의 핀란드에서 50만 부 이상이 판매된 ‘그럼프 시리즈’, ‘핀란드 유머의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는 투오마스 퀴뢰의 최신작은 한국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그럼프가 한국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통해, 우리는 위트와 풍자가 지니는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사에 투덜대지만 정 많은 노인 그럼프, 그는 한 번도 고향을 벗어나본 적이 없다. 그런 그에게 밤잠을 설치게 한 걱정거리가 생겼으니, 서울이란 도시의 한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어린 손녀 때문이다. 뚱뚱한 어린 독재자와 오렌지색 대걸레 머리를 한 양키 대통령의 날선 위협이 연일 TV에 오르내리는데 과연 내 손녀는 그런 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 또 동계올림픽은 무사히 치러질까? 그래, 내가 나서야 해! 그렇게 그럼프는 한국행을 결심하고, 음식도 문화도 사람도 낯선 요상한 땅으로 날아온다. 과연 그는 계획대로 손녀를 잘 만나고 한국이 동계올림픽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위트와 유머로 무장한, 통쾌한 돌직구!
그럼프는 나무를 깎아 가구를 만들고 손수 스키를 만드는 등 평생 자연을 벗하며 살았고, 한 번도 고향을 벗어나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고향이 곧 세계 전체였으니까. 그런 그가 한국의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손녀와 화상통화를 하다가 화면 뒤로 엉성한 나무합판 벽을 보게 되고, 손녀 방을 사람이 살 수 있을만한 곳으로 고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한다. 더군다나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들이 연일 서로 으르렁거리는데, 과연 그런 나라에서 손녀가 잘 지낼 수 있을지 또한 동계올림픽이 잘 치러질지도 걱정이다.
칠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한국의 서울은 너무나 먼 거리였지만, 헬싱키 공항을 떠나는 것 자체가 그럼프에겐 도전이었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수하물 검색대의 직원과 감자와 모자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한 동양인 여학생의 도움으로 힘겹게 무인 여권심사대를 통과한다. 비행기 좌석에 도착하니 그럼프의 자리엔 ‘고장’이라고 적혀 있다.
비행기에서 여권 심사대에서 도움을 준 한국인 아가씨와 평창 올림픽 관계자인 이 씨를 만나고, 그들에게 스키에 대한 유용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그들은 한국에 도착한 후 올림픽에 관한 조언을 부탁하며 그럼프를 평창으로 초대한다. 그렇게 그럼프와 손녀, 그리고 이 씨와 한국인 아가씨의 평창 여행이 시작된다. 그럼프가 보기에, 서울의 교차로 한 곳에 핀란드 전체보다 더 많은 신호등과 차량이 섞여 있고, 핀란드의 모든 휴게소들을 합한 것보다 큰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의 변기엔 미사일 발사버튼을 방불케 하는 제어판이 달려 있다. 언제 폭탄이 떨어질지 모르는 나라, 편의점 문을 24시간 여는 나라, 개미집처럼 복잡한 지하철에서 아무도 길을 잃지 않는 나라 등, 이 모든 것이 그럼프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이다.
평창경기장에 방문한 그럼프는 아이스링크를 방문하고, 한국의 스타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의 놀라운 연기를 감상하며 부인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스키점프대를 조사하는 등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맹활약을 펼친다. 여행 도중 손녀와의 교감이 이루어지고, 운전기사의 집을 방문해 복잡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맛보고 분단이라는 그들의 아픔을 체험한다. 다시 서울로 돌아와 손녀 방의 널빤지를 무사히 수선한 그에게 남은 마지막 임무는 북한의 어린 독재자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서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구하는 막중한 일이다. 과연 그는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서울과 평창을 오가며, 나누고 느끼고 공감하다!
작가는 말한다. 핀란드와 한국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비슷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전쟁의 아픔을 경험했고, 가난한 시절을 보냈으며, 농업 국가에서 첨단 기술의 나라로 재건했다. 그만큼 세대와 계층 간의 소통은 어려워지고 갈등은 더욱 커진 것이 ‘발전’이란 이름의 이면에 가려진 그늘이다. 이 점에서 그럼프라는 캐릭터는 소통과 화해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과거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해학과 풍자로 문명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의 사랑에 대해서 뼈 있는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기술문명의 시대에 자칫 우리가 잃어버릴 수 있는 가치들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하고 이질적인 문화와 세대의 공감과 화해를 꾀한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보편적인 이야기가 가진 진정한 힘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산꼭대기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도시와 그 뒤로 저 멀리 어렴풋이 산들이 보였다. 조금씩 어둠이 내리면서 도시는 밝아졌고, 그때서야 이해가 되었다. 뚱뚱한 소년과 엉덩이 큰 대통령이 버튼을 누르면 무엇이 전부 파괴될 것인지가. 그들은 수백만 사람들의 수천 년에 걸친 노력, 의지, 고생, 꿈과 희망을 없애버릴 것이다.
그리고 저 아래 어딘가, 거리와 골목들 사이에 내가 나무판자를 붙여야 될 손녀의 방이 있다. 그 나무판자는 세계 최악의 미치광이들이라 할지라도 결코 망칠 수 없을 것이다.
― 20. ‘살짝 절은 할 수 있다’에

작가정보

저자 투오마스 퀴뢰
197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났다. 2001년 소설 『가죽점퍼』로 데뷔한 후 소설, 희곡, 만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05년 소설 『관계』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고, 핀란드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핀란디아 상의 후보에 오르며 스타 작가의 반열에 들었다. 그의 대표작 『괴짜 노인 그럼프』의 까칠한 주인공 캐릭터에 핀란드 독자들은 열광했고, 이후 세 권의 책으로 출간된 그럼프 노인 이야기는 인구 500만의 핀란드에서 50만 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2014년에는 영화로 제작되어 같은 해 상영된 [호빗] 등의 블록버스터를 누르고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영어로도 번역된 이 책은 ‘2015년 최고의 유럽 소설’로 권위를 인정받으며 작가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기도 했다.
동시대 작가 중에서 가장 다재다능하다고 평가받으며 ‘핀란드 유머의 제왕’이라는 찬사를 받는 투오마스 퀴뢰의 신작은 한국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럼프가 한국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통해, 우리는 위트와 풍자가 지니는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자 따루 살미넨은 국내 몇 안 되는 핀란드어 전문 번역가.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방송인이기도 하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을, 헬싱키 폴리테크닉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2014년 한국어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현재 핀란드 투르쿠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가까운 유럽, 핀란드』 『한국에 폭 빠진 이야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펠리칸맨』 『케플러62』 『어수선 씨의 야단법석 세계여행』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한국에 온 괴짜 노인 그럼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한국에 온 괴짜 노인 그럼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한국에 온 괴짜 노인 그럼프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