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 논리적으로 글쓰기, 생각하기, 문제 해결하기, 표현하기
2019년 08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8월 1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8.80MB) | 약 14.9만 자
- ISBN 9788984059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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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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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가까이 축적된 권위와 명성을 읽는다!”
1973년 초판이 출간돼 전 세계 수백만 독자의 열광적 찬사를 받는 최장기 베스트셀러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법의 기초이자 논리적 글쓰기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이론
민토 피라미드 원칙의 비밀을 밝힌다!
1963년에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컨설팅회사 맥킨지에 최초의 여성 컨설턴트로 입사한 바바라 민토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직접 고안한 ‘민토 피라미드 원칙’을 토대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알려준다. 민토 피라미드 원칙은 MECE, 로직트리 등으로 잘 알려진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법의 토대가 된 이론이면서, 논리적 글쓰기에 관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핵심이 한눈에 보이는 기획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보고서, 상사와 고객을 단박에 사로잡는 명쾌한 프레젠테이션에는 모두 민토 피라미드 원칙이 들어 있다. 그 외에도 이 책이 제시하는 도입부 구조, 연역적?귀납적 사고, 논리적 우선순위의 부여, 문제 정의와 구조화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유수 기업과 조직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논리적 사고에 있어 가장 근본적이고도 핵심적인 내용이다.
이 책은 1973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번역되어 반세기가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백만 독자의 열광적 찬사를 받은 초장기 베스트셀러다. 국내에는 지난 1996년에 처음 소개되었다가 잠시 절판되었는데, 재출간되기를 고대하는 독자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했을 만큼 오랫동안 그 명성과 권위를 인정받아온 책이다. 2004년에 초판이 출간된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은 1996년 미국에서 개정 작업을 거쳐 낸 새 판본을 텍스트로 삼아 번역했으며, 이번 개정판은 초판에서 빠진 11장 ‘피라미드 원칙으로 프레젠테이션하기’가 추가되었으며 편집과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손봤다.
서문_ 왜 피라미드 구조로 글을 써야 하는가
1부 논리적으로 글쓰기
1장 왜 피라미드 구조인가
2장 피라미드 내부 구조 살펴보기
3장 피라미드 구조는 어떻게 만드는가
4장 도입부는 어떻게 구성하는가
5장 연역법과 귀납법은 어떻게 다른가
2부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6장 논리적 순서 정하기
7장 그룹 내 생각 요약하기
3부 논리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8장 문제 정의하기
9장 문제 분석 구조화하기
4부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10장 피라미드 원칙으로 문서 작성하기
11장 피라미드 원칙으로 프레젠테이션하기
12장 피라미드 원칙으로 문장 표현하기
부록 A_ 구조가 없는 상황에서 문제 해결하기
부록 B_ 도입부 사례
역자 후기_ 논리적 글쓰기의 즐거움
1963년 당시 나는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여덟 명의 당찬 여성들 가운데 맥킨지 사상 최초의 여성 컨설턴트로 선발되었다. 맥킨지는 내가 숫자에 약한 반면에 글 쓰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결론을 내리고 런던사무소로 발령했다. 그곳에서 나는 영어로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애를 먹는 유럽 각국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글쓰기를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자료 조사를 하면서 유려하고 명쾌한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을 무수히 많이 봤지만, 생각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 책은 단 한 권도 보지 못했다. 글이란 본래 생각을 전달하는 도구라고 알고 있는 내게 이것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설사 보고서 작성법을 다룬 책이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논리적으로 글을 써라”라거나 “논리적 아우트라인을 갖춰라”라고 말하는 것이 전부였다. 막연한 상황에서 논리적 아우트라인을 이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찾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찾아낸 것이 바로 민토 피라미드 원칙이었다. _p.9
사고하고 기억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등의 모든 지적인 프로세스는 그루핑과 요약의 사고 과정을 수반한다. 그런 면에서 머릿속에 있는 정보는 관련성을 가진 여러 개의 피라미드로 구성된 거대한 복합체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는 이런 뇌에 무언가를 전달하는 행위다. 따라서 글을 쓸 때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상대의 뇌 피라미드 구조에 맞게 잘 정리해야 한다. 여기서 의사소통의 본질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당신은 상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대상이 어떻게 그루핑이 되었는지 잘 알고 있다. 이것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대도 당신과 동일하게 그루핑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당신은 그 대상을 한 번에 하나씩밖에 전달할 수 없다. 따라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이 어떻게 그루핑이 되었는지 전체적인 구조를 알려준 뒤 각각의 대상을 전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위에서 아래로 생각을 배열하는 피라미드 방식이다. _pp.29-30
피라미드 구조로 이루어진 글에서는 독자와 질의응답 형식의 대화를 진행하며 논리가 전개된다. 이 경우 도입부에서 독자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 나온다면 질의응답 형식의 대화로 글이 전개되더라도 흥미를 유발할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독자의 마음속에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된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진술로 도입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독자가 모르는 무언가를 전달해주기 위해 글을 쓴다. 그러나 독자는 필요할 때만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싶어 하고, 알 필요가 없으면 어떤 의문도 갖지 않는다. 따라서 이미 독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질문이나, 그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문에 답하는 글을 써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_pp.49-50
연역법을 사용하면 독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매우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알고 싶은 것을 얻게 될 때까지 문제 해결의 프로세스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마치 독자에게 “내가 결론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당신이 알아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동일한 메시지를 귀납법으로 표현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귀납법은 연역법과 반대로 ‘어떻게?’라는 질문에 먼저 답변하고 나서 ‘왜?’라는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전개되며, 주제 분야별로 생각이 명확하게 그루핑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피라미드의 맨 아래 단계에서는 연역적 추론을 전개하여 독자의 질문에 직접 답변한다. 흔히 “연역법이 귀납법보다 강한 논증법 아닌가?”라고 묻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연역법과 귀납법은 성격상 동일하며 단지 기술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_p.126
진단 틀을 개발하는 프로세스를 ‘이슈 분석’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슈 분석이라는 표현은 매우 막연한 의미로 광범위하게 사용될 뿐 아니라 다양한 로직트리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단 틀과 로직트리 중 어떤 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왜 이런 혼란이 발생하는 걸까? 첫 번째는 ‘이슈’라는 단어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슈는 ‘예, 아니요’라는 대답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질문 형식을 취한다. 이슈(issue)라는 단어는 원래 법률용어의 ‘쟁점’에서 유래되었다. 한 가지 포인트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가지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한쪽이 우세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 면에서 “어떻게 재구축해야 하는가?”는 이슈라고 할 수 없다. 쟁점이 되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기능을 재구축해야 하는가?”는 이슈다. 전체 사고가 하나의 결정을 내릴 수준까지 충분히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예, 아
인물정보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컨설팅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에 최초의 여성 컨설턴트로 입사했다. 일찍이 문서 작성에 관한 능력을 인정받아 유럽 각국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법을 지도하는 책임을 맡았다. 이후 독립하여 민토인터내셔널을 설립, 피라미드 원칙을 이용한 보고서 작성법과 논리적 사고법, 프레젠테이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왔다. 요즘도 전 세계 주요 컨설팅회사를 비롯해 펩시콜라, 유니레버, AT&T 시스템 등의 대기업은 물론 하버드대학, 스탠퍼드대학, 시카고대학, 런던대학 등의 경영대학원에서 글쓰기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IMF 시절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한국경제 대외홍보 업무를 맡아 장관상을 받았다. 이후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겨 거시경제와 채권 분야를 취재했고, 국제 경제뉴스 번역팀을 맡았다.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경제를 읽는 기술』『미래 기업의 조건』『필립 코틀러의 마켓 4.0』『디지털 네이티브』『도시의 승리』 외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감수 최정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맥킨지 서울사무소 디렉터로서 전 세계 신흥시장의 금융기관과 아시아 지역의 전략 컨설팅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1998년 입사 5년 만에 파트너로 초고속 승진해 화제가 되었으며, 2003년 한국인 최초로 맥킨지 본사 경영에 참여하는 디렉터의 자리에 올랐다. 금융시장과 변화관리 부문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으며, 한국 금융기관의 비전 설계, 리스크 관리구조 개발 등의 컨설팅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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