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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조셉 맥코맥 지음 | 홍선영 옮김
더난출판사

2015년 0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2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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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0MB)
ISBN 9788984057999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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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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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말을 줄여라!
복잡하고 산만한 세상에 맞서려면 말을 줄이고 버려라!

요즘 직장인들이 1주일에 주고받는 이메일은 평균 304통, 1시간에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횟수는 36회, 일주일이면 38시간이나 된다. 2001년에는 평균 12분이었던 주의집중 시간attention span이 2011년에는 5분으로 뚝 떨어졌다. 세상은 날로 복잡해지고 정보는 차고 넘쳐 우리의 집중력은 한마디로 적자상태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할 줄 아는 사람은 너무도 드물다. 결혼식 주례사를 들으며 우리는 대개 이런 생각을 떠올린다. ‘얼마나 걸릴까? 이게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기는 할까? 전에 들은 주례사랑 뭐가 다른가?’ 그런데 정작 우리 자신들도 상사나 동료, 고객 앞에서 복잡하고 조잡한 말을 늘어놓아서 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오랫동안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연구해온 저자 조셉 맥코맥은 이러한 산만한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으로 ‘간결함’에 주목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횡설수설을 멈추라고 말한다.

저자는 그간의 연구와 사례를 통해 간결함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간결해질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한마디로 낭비되는 말을 줄이고 간결함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한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아디이어를 다듬어 핵심만 추려내고,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기업 임원과 영업·마케팅 전문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적게 말하고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브리프》에 담겨 있다.
장황한 프레젠테이션은 과녁을 벗어난 화살과 같다. 알아들을 수 없으니 사람들은 제각각 다른 이야기만 하고 배는 산으로 간다. 소통에 실패했으니 성과 또한 날 리 없다. 정보 과잉 시대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우리에게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횡설수설을 멈추라고 이야기한다. 명확하게 말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 단 한마디면 충분할 것이다. 책 안에는 본문의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시작하며 왜 브리프인가?

Part 1 세상은 적게 말하는 사람을 원한다

Chapter 01 간결함은 왜 중요한가
너무 바빠서 집중하기 어렵다│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았다면 누구 탓인가?│핵심을 짚거나 대가를 치르거나│중요한 것은 시간?│핵심·설득·시간의 조화│간결함은 전문성에서 나온다
Chapter 02 점점 더 산만해지는 세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범람하는 정보: 물이 차오른다│주의력 결핍: 두뇌 근력이 떨어진다│방해와 중단: 수시로 끼어든다│초조함: 얼음이 녹고 있다│성공하고 싶다면 간결하게 소통하라
Chapter 03 간결함을 저해하는 7가지 금기
비겁함: 당신 생각을 말하라│자만심: 이 문제에 대해서는 며칠이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무심함: 다른 사람들 시간을 존중하라│편안함: 자제력 좀 기르면 안 되나?│혼란: 왜 엉망진창인 당신의 머릿속을 들여다봐야 하나?│복잡함: 간단히 정리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의무다│부주의: 혼잣말은 제발 혼자 있을 때 해라
Chapter 04 한 컨설팅 회사의 성공 비결

Part 2 명확하고 간결해지는 법

Chapter 05 간결함은 습관이다
Chapter 06 앨과 베티 그리고 내러티브
Chapter 07 그려라: 마인드맵부터 브리프맵까지
“어떻게든 되겠지”│개요를 놓치면 판매도 놓친다│마인드맵의 장점│마인드맵보다 실용적인 브리프맵│브리프맵으로 성공한 밥│브리프맵의 이점
Chapter 08 이야기하라: 내러티브의 힘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은 하지 마라│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의 재발견│이야기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기자처럼 생각하라│내러티브맵의 구축│보고 듣는 것이 믿는 것이다
Chapter 09 대화하라: 절제된 대화와 TALC 트랙
위험한 출장│절제된 대화는 테니스 게임이다│TALC 트랙: 균형과 간결함을 위한 과정│만반의 준비를 갖추어라│청중, 존중, 집중
Chapter 10 보여주어라: 그림 하나로 천 마디 말을 뛰어넘는 법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이제 ‘보는’ 시대가 도래한다│문자 언어와 시각 언어│이야기와 이미지를 연결하라│비즈니스의 필수, 인포그래픽│유튜브와 비즈니스의 시대│길면 읽기 싫다

Part 3 언제, 어디서 간결해야 할까

Chapter 11 회의의 군살을 제거하라
회의의 원흉을 물리쳐라│회의 시간을 줄여라│회의의 형식을 바꿔라│독재자와 폭군을 끌어내라│딱딱한 브리핑을 부드러운 대화로│파워포인트를 던져버려라
Chapter 12 디지털에서 긴 말은 필요 없다
디지털 홍수│하니시의 글을 읽고 싶은 이유│소셜 미디어부터 벤처캐피털까지, 소통의 힘│빽빽한 글은 읽지 않는다
Chapter 13 청중은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가
설교는 이제 그만│중요하고 복잡할수록 압축하라│TED처럼 말하라
chapter 14 입 다물고 팔아라
범퍼 스티커에 붙인 광고판│의미 있는 정보만 전달하라│상대방의 궁금증을 풀어라
Chapter 15 그나저나 이 멋진 생각은 누구 것이지?
거창한 아이디어, 빈약한 계획│광고지 전략│간결함의 비즈니스 가치│기업가의 딜레마: 뒤섞인 메시지│투자자의 요구에 맞춰라
Chapter 16 잡담도 능력이다
잡담이 평판을 만든다│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보고하듯 잡담하라
Chapter 17 면접 볼 때 당신의 무기는?
불안하게 횡설수설할 때가 아니다│입 다물 순간을 알아야 한다│일자리를 제 발로 걷어차다
Chapter 18 좋은 소식을 전할 때
탁월한 성과에 윤기를 더하라│성공의 언어로 말하라│“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여라
Chapter 19 나쁜 소식을 전할 때
쓴 약을 꿀꺽 삼키게 하는 법│단도직입적으로 말하라│S#&$샌드위치: 미사여구 사이에 나쁜 소식을 끼워 넣지 마라
Chapter 20 틈새시간 업무보고
말과 행동의 비율│시간, 가장 비싼 원자재│나는 왜 여기 있는가?

Part 4 간결함의 원칙

주목하라│왜, 왜, 왜?│구상하라│헤드라인을 써라│시간을 들여 가다듬어라│유심히 들

함께 대화하는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동시에 머릿속에 다른 생각 을 떠올리는 현상을 ‘숨어 있는 600단어’라 하는데, 누구에게나 시시때때로 벌어지는 일이다. 사람은 보통 1분당 약 150개 단어를 말 하지만, 두뇌는 그 5배인 750개 단어를 소화할 수 있다. 때문에 누군가 말하고 있을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심지어 말하는 사람 자신조차도!) 1분간 600단어에 달하는 딴생각을 하게 된다. 말을 할 때든, 들을 때든 우리는 언제나 샛길로 빠질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머릿속에 갖추고 있는 셈이다. ‘간결함’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에 있다. -22쪽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현대인의 머릿속이 굳게 닫힌 문과 같다면, 그 열쇠는 ‘간결함’뿐이다. 1시간이 주어졌는데 50분을 기다렸다가 마지막 10분 동안 좋은 정보를 전달하면, 때는 이미 늦다. 1명이든 100명이든 사람들의 관심은 처음 몇 분 안에 모두 사그라진다. 시작하자마자 그들을 사로잡아라. 그러면 어떤 장애물도 당신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핵심은 50분이 아닌 5분 안에 짚어야 한다.
간결함이란 적게 말하면서 큰 성과를 얻는 기술이다. -24쪽

사례│당신은 전 세계적인 제조업체에서 물류공급망을 맡고 있다. 미묘한 차이와 변화, 압박이 끊이지 않는 복잡한 일이다.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당신은 수많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겨가면서 영업인끼리 사용하는 용어를 무수히 내뱉는다. 경영진은 그저 갸우뚱거릴 뿐이다. “지금 뭐라고 한 건가?”
결과│경영진은 당신의 보고를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당신의 리더십 역량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자네의 전략은 뭐고, 영업 계획은 무엇인가?” 설명을 듣고도 그들은 여전히 궁금하기만 하다. 더 용감하고 명료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나타나면 당신은 그 회사의 과거가 된다. -46쪽

우리는 너무 바쁘거나 너무 게으르다. 그래서 간결하게 다듬을 틈이 없다.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조차 “간략하게 정리할 시간이 없어 편지를 이렇게 길게 쓰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시간을 들여 노력하지 않으면 혼란만 안겨줄 뿐이다. 호라티우스Horatius는 이렇게 경고했다. “간결하게 쓰려고 애쓰다가 모호해진다.” -73쪽

켈러허가 구축한 내러티브는 단순하면서도 흡입력 있고, 아주 재미있었다. 새로운 항공에 대한 그의 아이디어는 순식간에 유명해졌다. “우리는 여러분의 짐을 사랑합니다. 가방은 공짜로 날아가요”라는 문구로 유명한 무료 수하물 서비스, 무료 음료 및 땅콩 서비스에서 가져온 “사우스웨스트의 땅콩(또는 괴짜들-Nuts)에 대하여”라는 이름의 블로그, “흡연은 비행기 날개 위의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해주십시오. 그곳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상영 중입니다”라는 기내 금연 안내, “직원이 첫 번째고, 고객은 그다음이다”라는 말로 대표되는 ‘직원을 웃게 하는 회사, 고객을 즐겁게 하는 직원’의 신념과 LUV라는 이름의 주식 종목명 등 켈러허의 ‘Fun 경영’은 지금껏 이어지는 사우스웨스트의 전통이 되었다. 그곳 직원들은 여전히 그가 제시한 비전을 되새기고 있다. -96~97쪽

디지털 시대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우리는 간결해질 수 있을 것인가?
경제적인 언어를 구사하라. 단어를 아껴 쓰라는 뜻이다. 주절주절 늘어놓는 기나긴 말은 백색소음이나 다름없다. 몇 단락씩 길게 이어지는 글은 누구도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 횡설수설하는 글을 읽느라 ‘더 보기’를 누를 때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짜증스러워진다. 팔로어들은 그렇게 무례한 채널을 금세 떠나버린다. 간결하지 않은 말은 혼잣말이나 다를 바 없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메시지의 길이뿐 아니라 빈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쉴 새 없이 새 소식을 올리는 사람들은 끊임없는 관심을 바라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무시해달라고 외치는 셈이다. 그런 나쁜 습관은 따라하지 마라.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공유하는 것은 자유를 남용하는 일이다. 그들이 환승 비행기를 놓쳤다거나 방금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은 것까지 굳이 알아야 하는가? -152~153쪽

‘왜?’는 회사가 풀어야 할 문제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강력한 질문이다.
의자를 어떻게 묘사할지 생각해보라. 당신은 그 즉시 몇 가지 속성 을 있는 대로 나열할 것이다. 다리가 4개에, 앉는 곳과 등받이가 있 고 나무 또는 철로 만든다는 식으로 말이다. 의자가 아닌 기업을 설 명한다면 역사와 상품, 위치, 재정 상태 등을 읊어대리라.
그러나 당신은 아마 그 의자가 왜 거기 있는지, 혹은 그 기업이 왜 존 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을 것이다. -168쪽

누군가에게 해고를 통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에게 사실대로 솔직히 이

긴 말은 필요 없다! 짧을수록 이긴다!

“이 책은 당신의 새로운 무기다.”
-샘 혼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저자

복잡하고 산만한 세상에 맞서려면
말을 줄이고 버려라!

요즘 직장인들이 1주일에 주고받는 이메일은 평균 304통, 1시간에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횟수는 36회, 일주일이면 38시간이나 된다. 2001년에는 평균 12분이었던 주의집중 시간attention span이 2011년에는 5분으로 뚝 떨어졌다. 세상은 날로 복잡해지고 정보는 차고 넘쳐 우리의 집중력은 한마디로 적자상태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할 줄 아는 사람은 너무도 드물다. 결혼식 주례사를 들으며 우리는 대개 이런 생각을 떠올린다. ‘얼마나 걸릴까? 이게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기는 할까? 전에 들은 주례사랑 뭐가 다른가?’ 그런데 정작 우리 자신들도 상사나 동료, 고객 앞에서 복잡하고 조잡한 말을 늘어놓아서 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오랫동안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연구해온 저자 조셉 맥코맥은 이러한 산만한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으로 ‘간결함’에 주목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횡설수설을 멈추라고 말한다.
저자는 그간의 연구와 사례를 통해 간결함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간결해질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한마디로 낭비되는 말을 줄이고 간결함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한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디어를 다듬어 핵심만 추려내고,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기업 임원과 영업·마케팅 전문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적게 말하고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브리프》에 담겨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간결함을 요구한다
풀코스 만찬이 아니라 딱 한입거리만 내놓아라

“바쁜 사람들은 동료나 부하직원이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면 쉽게 인내심을 잃는다. 수백 통의 이메일에 파묻혀서 하루 종일 회의에 끌려 다니는 사람은 옹알이를 들어주느라 시간을 허비할 여유가 없다.”
-43쪽

정보 과잉 시대를 타개할 새로운 기준으로 저자는 간결함을 제시한다. 쉴 새 없이 울리는 스마트폰, 숱한 미팅, 이메일과 문자, 불쑥 끼어드는 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뇌 또한 언제든 샛길로 빠질 수 있는 뒷 공간이 있어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딴생각을 하기 일쑤다. 저자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미련 없이 관심을 거둔다고 말한다.
간결함은 무엇인가? 무조건 말을 적게 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저 짧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간단명료하게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간결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와 뛰어난 전문성이 필요하다.

“간결하다는 것은 당신과 대화하는 사람의 관심사를 안다는 뜻이다. 상대방의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그들을, 그들이 말하는 것을, 그들이 듣는 방법을, 그리고 그들의 귀중한 시간을 존중하는 일이다.” -117쪽

간결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는 간결함을 방해하는 7가지를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아픈 곳을 찌른다. 배짱이나 자신감이 없어서 어중간한 회색지대에 머물고 싶어 하는 비겁함,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할 줄 모르는 무심함, 너무 편해서 자제력을 잃는 경우, 혼란스런 머릿속을 그대로 보여주는 우매함, 부주의 등이 간결함을 방해한다.

스티브 잡스의 성공 비결은?
상대를 사로잡는 간결함의 힘

간결함을 위해 저자는 4가지로 전략을 정리한다.

■그려라
■이야기하라
■대화하라
■보여주어라

4단계 전략을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중 책 제목인 ‘브리프’는 간결하게 말하기이자 브리프(B.R.I.E.F.) 전략을 일컫는다. 배경(Background), 연관성(Relevance), 정보(Information), 끝맺음(Ending), 팔로우업(Follow up)의 줄임말로 복잡한 소통을 단순화하고 분명하게 수행하는 방법이다. 브리프맵이라고도 부른다. 간결함은 미리 준비하고, 개요를 짜놓아야 가능해진다. 브리프맵을 적성해서 말하면 상대는 새로운 정보를 다시 해석하고 익히기 위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
저자는 또한 ‘이야기하라’에서 내러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가장 잘 활용한 이가 스티브 잡스다. 잡스는 전략적 내러티브를 탄탄하게 구축하여 핵심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핸드폰의 모든 기능과 특성을 일일이 나열하는 대신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택했고 모두를 사로잡았다.

재빠르게 핵심을 짚어내라. 그렇지 않으면 잊힌다!
보고, 이메일, 회의, 잡담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면 충분하다!

프레젠테이션 하면 TED를 떠올린다. TED 강연자와 직원은 언제나 평범하고 짧은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들은 간결함이 청중의 시간과 관심을 끄는 방

작가정보

저자(글) 조셉 맥코맥

저자 : 조셉 맥코맥
마케팅 회사인 셰필드 컴퍼니Sheffield Company의 설립자이자 CEO다. 메시지와 내러티브의 개발 및 디자인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 제작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20년 넘게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면서 수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그의 화두는 ‘적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그 말을 실천하고 입증하는 데 열정을 쏟아왔다. 오랫동안 미육군특수작전사령부를 대상으로 전략적 내러티브에 관한 독특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가르쳤으며, 2013년에는 브리프 랩BRIEF Lab을 설립했다.
현재 셰필드 컴퍼니를 이끌며 군 지도자와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핵심 메시지와 전략 계획의 구상 및 전달을 적극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그의 고객사로는 W. W. 그레인저, 할리데이비슨, USG 코퍼레이션, BMO 해리스 뱅크, SAP, 마스터카드, 하인츠 등이 있다. 또한 메시징과 스토리텔링, 변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업과 고객을 상대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역자 : 홍선영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몸, 욕망을 말하다》《안녕, 누구나의 인생》《알게 모르게, 모욕감》《무엇이 탁월한 삶인가》 등 다수가 있다.

역자 홍선영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몸, 욕망을 말하다》《안녕, 누구나의 인생》《알게 모르게, 모욕감》《무엇이 탁월한 삶인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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