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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키워드

최헌규 지음
더난출판사

2014년 10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1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40MB)
ISBN 9788984057746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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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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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사회의 실상을 보여준다!
『차이나 키워드』는 20여 년간 중국이라는 현상에 천착해온 중국 전문기자가 중국 경제사회를 12개의 키워드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묘사한 책이다. 위안화, 공산당, 부동산, 중산층, 증시, 농촌, 양극화, 종교 등과 같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코드를 통해 오늘의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동력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로 인한 사회와 사람들의 변화상을 그려냄으로써 오늘의 중국을 그려본다.
들어가며 ― 발품 팔며 돌아본 중국의 현주소

1장 위안화 ― 팍스시니카의 총아
홍비 대 그린비의 환율대전 l 지구촌통화 ‘런민비’의 어제와 오늘 l 중국 굴기의 동력 위안화 이력서 l 고위안화 시대의 라오바이싱들 l G2가 아니라 G1이다

2장 공산당 ― 거시경제의 조타수
황제를 대체한 공산당 l 새로 태어나는 중국공산당 l 13억의 리더십, 건당위업의 주역들 l 영구집권을 위해 계속되는 체제실험

3장 부동산 ― 롤러코스트를 타는 대륙
아파트는 인생의 희로애락 l 결혼, 축복 아닌 번민 l ‘아방궁’을 짓는 건설사들 l 부동산이 초래하는 사회적 위화감 l 회오리치는 부동산 광풍 l 부동산시장 붕괴는 없다

4장 중산층 ― 세상을 삼키는 소비계층
분출하는 중국 중산층 소비 l 남의 경제사정은 내 생활수준의 바로미터 l ‘행복하기 위해’ 사는 현대 중국인들

5장 소프트파워 ― 차세대 성장 동력
‘짝퉁’ 딛고 우주강국 넘본다 l 혁명중국에서 인문중국으로 l 고부가 상품 ‘스토리’를 파는 사람들 l ‘펀주’는 술이 아닌 문화콘텐츠

6장 바링허우 ― 중국 최고의 우량 자산
미래 조국의 미더운 보배들 l 대기조성의 세대들 l검은 음모보다는 밝은 태양에 익숙한 젊은이들 l 홍위병에서 소황제 세상으로 l 중국 굴기가 쏘아올린 젊은 중산층들 l 바링허우의 그늘 l 1억 원을 가진 가난뱅이들 l 우리는 누가 뭐래도 ‘마이웨이’

7장 증시 ― 개혁개방의 옥동자
고성장 경제의 일등공신 l 붉은 공화국의 ‘자본주의형 군상들’ l 고물가에 발목 잡힌 ‘상하이 증시’ l 성장과 물가,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까

8장 농촌 ― 돼지만 있고 돼지고기는 없는 땅
‘농촌’이란 얼굴의 또 하나의 중국 l 공산당 정권하의 소작농들 l 오지 농촌경제의 희뿌연 미래 l 광대한 영토, 비좁은 생활 면적 l 부자가 되려면 자식을 포기하라

9장 양극화 ― 경제대국 생활소국
번영 속에 증폭되는 불균형의 고민 l 인민공화국의 부르주아들 l 양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 l 후커우가 갈라놓는 사람 팔자

10장 철도 ― 성장호를 견인하는 대륙의 거미줄
철도의 나라, 궤도 위에서 만난 중국 l 동북 프론티어들 l 녹색성장 캐치프레이즈 ‘금산인산, 녹수청산’ l 들판을 호령하는 이념구호 ‘과학적 발전관’

11장 종교 ― 물신을 숭배하는 세속철학
아편도 복음도 아닌 중국 종교 l 감시망에 갇힌 신앙의 자유 l 허셰 사회와 《마태복음》 l 구원인가 트로이 목마인가 l 잘나가는 비즈니스 ‘종교사업’ l 인민복을 벗고 미사복을 걸치는 ‘마오쩌둥’

12장 성 ― 체제와 시공을 넘는 원초적 본능
성에 대해 솔직한 사람들 l 가난뱅이의 정실보다 부자의 첩이 좋아 l 감춘다고 뭐가 달라지나 l 《시경》의 성에서 인터넷의 성까지 l 콘돔을 둘러싼 사회적 쟁론 l 불온한 성은 사회주의의 독소

나오며 - 선망과 두려움의 이웃, 중국을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부동산에 대한 집착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들이다. 새 학기가 되면 탄광부지로 유명한 산시 성 부동산 투자단은 전세기까지 대절해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로 ‘부동산 쇼핑’을 떠난다. 유학 중인 자녀들의 기숙용 주택으로 집을 산 뒤 나중에는 팔아서 차익도 챙기겠다는 속셈인데 이런 이중포석의 부동산 매입활동은 요즘에는 외국으로까지 발을 뻗치고 있다. 이들은 마치 호화백화점에서 쇼핑하듯 고급주택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원) 하는 고가의 아파트를 2~3채씩, 많게는 대여섯 채씩 사들인다.
<3. 부동산 ― 롤러코스트를 타는 대륙> 중에서, 79~80쪽

기업들이 바링허우(1980년 이후 출생자) 직원들에 소속감과 애사심을 불어넣으려고 백방으로 애를 쓰지만 상황은 쉽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상하이, 광둥 성 등 연해지역에서는 많은 기업이 높은 이직률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다.
“훗날 상황이 좋아지면 충분히 보상하겠으니 지금 처우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해봅시다.”
만일 어떤 경영자가 바링허우 세대의 직원들에게 이런 당부를 했다가는 대번에 “웃기는 소리하지 마라”라는 핀잔을 들을 수 있다.
“그런 말은 당신 가족한테나 해보세요. 우린 이곳에 봉사활동을 하러 온 게 아닙니다.”
바링허우들의 직장관은 매우 현실적이고 사무적이며 지극히 냉정하다
<6. 바링허우 ― 중국 최고의 우량자산> 중에서, 138쪽

많은 농민이 도시로 돈벌이하러 나갔지만 농촌 소득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 결국 농촌 소득을 높이려면 농촌 인구수를 줄이는 것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다. 인구가 줄어들면 호당 경작면적과 인당 생산이 늘어나 농촌주민의 순수입이 자연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일찍이 지난 1980년부터 지화성위라는 타이틀의 산아제한정책을 시행해왔다. 한 자녀 정책을 위반할 경우 자녀당 수만 위안에서 많게는 수십만 위안까지 벌금을 내야 했다.
돈 있는 사람들은 거액의 벌금을 물기로 작정하고 두 자녀를 갖기도 했다. 하지만 가난한 집에서는 어쩌다 한 명을 더 낳아도 아예 호적에 못 올리고 자식을 유민처럼 살아가도록 했다. 주민등록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가리켜 ‘헤이런(黑人)’이라고 불었다. 공산당원들이 지화성위 정책을 어기는 것은 큰 수치였으며 공산당 간부나 공무원의 경우 한 자녀를 더 낳다가 발각되면 옷을 벗는 것이 예사였다.
<8. 농촌 ― 돼지만 있고 돼지고기는 없는 땅> 중에서, 179쪽

베이징의 런민 대학에서 서양문학 석사과정을 공부한 두 명의 친구가 있다. 둘 가운데 산둥 성에서 온 친구 리(李)는 대학원을 졸업한 뒤 운 좋게 후커우(戶口, 주민등록)까지 얻어 어엿한 베이징 시민으로 지내고 있으나 허난(河南) 성 출신의 다른 친구 궈(郭)는 직장을 제대로 못 잡았고 후커우도 없다. 궈는 월 2,000위안을 밑도는 보수로 ‘콰이디(快遞, 퀵서비스)’ 회사에 취직, 매일 자전거로 고되고 위험한 퀵서비스 배송일을 하며 지낸다.
<9. 양극화 ― 경제대국 생활소죽> 중에서, 195쪽

나는 내친김에 목사 겸 전인대 대표이며 사영기업인이기도 한 복잡한 신분의 그녀에게 중국의 종교문제를 집중적으로 깨물었다.
“일반 중국인들의 신앙생활은 어떤가요?”
“헌법상으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서방국가와 별반 다를 게 없어요.”
“공산당 이데올로기와 교회의 교리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적 요인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기독교인 역시 공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경제사회 발전이라는 지향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봐요. 중국 ‘종교의 자유’를 너무 색안경을 쓰고 보는 관점이야 말로 편견이 아닐까요?”
“훗날 중국공산당에 있어 종교가 트로이 목마와 같은 화근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전에 목마가 중국이라는 거대한 용광로 속에 녹아버리고 말걸요. 5,000년 중국역사는 외래민족과 그들의 문화, 종교를 포용하고 통합하는 과정이 아니었나요?”
이 대표는 목사라기보다는 공산당의 종교정책 대변인 같았다. 하지만 그녀는 신학대학까지 졸업한 어엿한 목사였다. 동북신학대를 나온 뒤 지난 1999년 한국 장로교신학교에서 5년간 목회자 코스를 정식으로 이수했다. 그 후 미국에 건너가 3년 동안 신학을 더 공부했다.
<11. 종교 ― 물신을 숭배하는 세속철학> 중에서, 235~236쪽

중국의 속사정, 중국인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베이징 특파원의 생생한 현장취재 기록

■ 새로운 중국과의 만남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래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오늘날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을 견제할 수 있는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중국화폐인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리라는 전망이 나라 안팎에서 거론된 지 오래며, 최근에는 3조 2,00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외화보유고로 자타칭 세계경제 위기의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
30여 년이라는 단기간에 성취한 중국의 경제성장은 실로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사회 변화상을 만들어냈다. “획일성 속에 다양성이 어른거리고, 보수와 진보, 유물론자와 유신론자, 사회주의와 시장경제, 골수 공산당원과 자유민주주의자, 평균주의와 성장지상주의가 공존하며, 가장 많은 수의 소수민족과 종교가 한데 어우러지는 사회”(9쪽)가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 속에 여전히 중국은 ‘공산당의 나라’ ‘짝퉁의 나라’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신간 《차이나 키워드》는 중국 경제사회를 12개의 키워드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위안화, 공산당, 부동산, 중산층, 증시, 농촌, 양극화, 종교 등과 같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코드를 통해 변화한 중국의 실상을 드러냄으로써 중국의 속사정, 중국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언론사 베이징 특파원으로 파견됐던 기간을 포함하여 20여 년간 중국이라는 현상에 천착해온 중국 전문기자다. 이 책은 선입견과 편견, 몰이해와 무시로 대해온 과거의 중국과 결별하고 새로운 중국을 만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중국 안내서가 될 것이다.

■ 개혁개방은 중국 경제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를 처음 방문한 한국사람들은 대개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기괴한 형상의 고층빌딩과 아파트, 수입자동차와 러시아워, 쇼핑가의 화려한 조명 등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목격하면서 ‘여기가 과연 중국인가!’ 하고 연신 감탄한다. 그러다가 대도시의 뒷골목이나 시골에 가서 낙후된 건물과 초라한 생활상을 보면 중국이란 나라가 100년이 지나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만 같다. ‘경제성장’이란 단어 하나로 중국을 이해하기에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각양각색이다. 중국을 제대로 보려면 좀 더 세분화된 시각이 필요하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12개의 키워드는 현재 중국사회, 중국인의 다양한 실상을 읽어내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된다. 저자는 수십 년에 걸친 중국의 급격하고도 전반적 변화가 경제성장에 기인했음에 착안하여, 오늘의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동력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로 인한 사회와 사람들의 변화상을 그려냄으로써 오늘의 중국을 그려보고자 한다.

■ 장밋빛도 회색빛도 아닌 총천연색 중국을 그리다
‘위안화’는 1948년 처음 선보여 달러에 비해 그 역사가 짧지만 개혁개방에 힘입어 현재 세계경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화폐가 됐다. 저자는 중국화폐의 역사와 함께 위안화의 탄생에서 현재까지를 설명하며, 고위안화 시대 중국정부의 행보와 중국인들의 대응을 보여준다.
경제성장의 방향키를 잡고 있는 ‘공산당’도 중요한 키워드다. 1921년 창당 이래 마오쩌둥, 후진타오,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통치하 공산당의 모습과 그에 대한 중국 서민들의 인식 변화를 그린다.
‘부동산’은 자본주의화한 중국의 실상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부동산에 대한 여러 계층의 욕망을 드라마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며, 부동산 광풍 속 서민들의 사회적 소외감 또한 살펴본다.
중국경제에서 ‘중산층’의 양산과 변화도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부동산과 주식, 고등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쌓은 중국 중산층의 소비와 투자는 이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이제는 ‘보따리장사’뿐 아니라 ‘싹쓸이 고객’으로 중국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때 ‘짝퉁’을 당연시했던 중국이 ‘소프트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방대한 콘텐츠를 상품과 서비스 속에 담아 세계시장에 팔고 있는 것이다. 달 탐사선에 붙여진 ‘창어’나 각종 ‘바이주(고량주)’에 역사와 스토리를 담아 알리고 있다. 영화, 출판, IT, 문화콘텐츠 산업 등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것이 중국 국가발전 전략이다.
그 밖에도 1980년 이후 출생자들을 의미하는 ‘바링허우(八零後)’들의 개인주의 성향과 무한경쟁, 주식투자 열풍과 고물가 속 자본주의형 군상들을 다룬 ‘증시’, 부유해지는 도시와는 달리 가난의 늪에 빠진 ‘농촌’ 문제와 중국정부의 고민, ‘양극화’로 인해 나눠진 사회적 갈등, 중국의 실상과 경제적 기대를 묘사한 ‘철도’ 중국공산당의 실용주의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종교’, 중국 사회에서 논란의 주제로 끊이지 않는 ‘성’ 문제를 다룬다.

■ 5년 후 나의 미래가 중국에 달려 있다!
중국경제 성장과 전망에 대해 중국 내외의 분석은 양분된다. 한편에는 미국을 곧 능가하는 국제적 파워를 갖출 것이라고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농촌문제, 양극화, 부동산 거품으로 인해 언젠가는 크나큰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한다.
수년 혹은 수십 년 후 중국이 어떤 모습이 될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중국사회, 중국인의 변화를 무시하고는 이제 국가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미래를 계획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세계의 미래, 중국의 미래, 개인의 미래는 오늘의 중국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차이나 키워드》는 일종의 현상이라 할 중국의 현재와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는 대중 독자들에게 새로운 중국을 보여줄 것이다.

■ 추천 서평
세계 어디를 가나 중국의 부상이 화두다. 지구촌 변화의 흐름을 좇기 위해서는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중국을 예의주시해야 하는 세상이 됐다. 중국은 무엇이고, 중국인은 누구며, 중국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책장마다 중국의 실체와 변화, 지향점을 잡아내기 위한 저자의 진지한 노력이 돋보인다.
_신정승 외교안보연구원 중국연구센터 소장(전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마치 현장 상황을 구술하듯 중국의 내면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어 잠시도 책장에서 눈길을 떼기가 힘들다. 20년간 열정으로 중국을 관찰해온 저자는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기자의 시선으로 ‘중국 현상’을 짚어내고 있다. 이제 중국을 빼고서는 세계경제를 논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 중국을 알아야 세계를 알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독자들에게 이 책이 중국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_박근희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전 삼성그룹 중국본사 사장)

이 책은 한국인이 쓴 《메가트렌드 차이나》이다. 존 나이스비트는 톈진에서 살면서 중국인과 중국경제의 흐름을 관찰했지만, 저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살면서 관찰했다. 《차이나 키워드》는 한국인이 따뜻한 마음과 냉철한 눈으로 보고 느끼고, 기록한 중국인과 중국경제의 흐름에 관한 최신 보고서이다.
_박승준 인천대학교 초빙교수(전 《조선일보》 베이징 특파원

작가정보

저자(글) 최헌규

저자 최현규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에서 태어나 간성초등, 고성중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헤럴드경제》 기자로 활동하던 중 2003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한국기자협회’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중국 베이징 대학교 경제학원에서 연수했다. 이후 같은 신문사 베이징 특파원을 거쳐 현재 《아주경제》 중국부 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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