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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소

채식의 불편한 진실과 육식의 재발견
더난출판사

2021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7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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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4.54MB)
ISBN 97889840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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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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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환경, 철학을 아우르는 치밀한 조사와 분석!
동물성 식품을 먹는 행위에 가해지는 오해와 비난, 비합리적 잣대를 낱낱이 파헤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채식 열풍에 가려진 육식의 효용과 가치를 영양, 환경, 철학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고찰하면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육식이라는 행위에 막연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를 향해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위해서 육식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럼으로써 이 땅의 모든 잡식주의자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채식 김밥, 채식 햄버거 등이 출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쿨하고 핫한 것으로 여겨지는 채식주의는 어느새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른 트렌드이자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기를 먹는 행위는 식탐, 살생, 힘, 권력 등의 상징이 되었고 만성 질환의 원인이자 환경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소의 방귀가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관습이나 제도’를 뜻하는 ‘신성한 소’가 되어버렸다. 반면에 채식주의는 건강, 깨우침, 교양, 순수함, 바른 생활을 대변하는 인도적인 결단이자 윤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채식과 육식, 더 나아가서는 무언가를 먹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민감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고기를 먹으면 정말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지, 먹기 위해서 생명을 꼭 죽여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식물이 동물보다 아픔을 덜 느끼는지, 생태계에 최소한의 해를 끼치면서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차분히 탐구해본다. 또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위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안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신성한 소’를 통해 자연으로 눈을 돌릴 시간

1장 고기 없는 월요일?

제1부 영양으로 보는 육식

2장 인간은 동물을 먹을 운명이 아니다?
3장 우리가 고기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일까?
4장 고기는 어떻게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되었을까?
5장 고기는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할까?
6장 그래도 식물을 먹는 것이 낫다면?

제2부 환경으로 보는 육식

7장 가축이 지구에서 맡은 역할은 뭘까?
8장 실험실 배양육은 지속 가능한 식량일까?
9장 소의 방귀가 정말로 지구를 병들게 하는 걸까?
10장 소가 사료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아닐까?
11장 소가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것은 아닐까?
12장 소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닐까?

제3부 윤리로 보는 육식

13장 먹기 위해 동물을 죽여도 괜찮은 걸까?
14장 채식은 순수하고 육식은 탐욕스럽다?
15장 먹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은 뭘까?

제4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6장 지구를 어떻게 먹여 살려야 할까?
17장 최적의 식단은 어떤 모습일까?

책을 마치며 장엄하고 복잡한 자연 그 자체와 인간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戮습막觀壙?자유로울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것을 간곡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을 수 있고 없는지’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어떻게 생산하고 먹어야 하는가’이다.

비합리적인 잣대를 향한 일침
‘신성한 소’를 ‘자연 그대로의 소’로

고기를 먹는 행위는 어느덧 식탐, 살생, 힘, 권력 등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에 일조하게 된 것만 같다. 반면에 채식주의는 건강, 깨우침, 교양, 순수함, 바른 생활을 대변하는 인도적인 결단이자 윤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이 핵전쟁에 반대하거나 여성의 인권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어딘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처럼 보인다. 이 책은 묻는다.
“고기를 먹는 사람이 과연 좋은 사람일 수 있을까?”
채식과 육식에 대해 단단히 굳어진 인식은 어느덧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관습이나 제도’를 뜻하는 ‘신성한 소’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책은 ‘신성한 소’를 ‘자연 그대로의 소’로 되돌리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유한 백인 엘리트가 ‘먹어도 되는 것’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나누는 오만함을 지적하면서 식탁에서 고기를 배제하는 것이 생태계와 인류의 미래에 가져올 암울한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신성한 소》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과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안녕을 위해, 당장 오늘 저녁 한 끼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먹어야 할지 생각해볼 때다.

작가정보

저자 : 다이애나 로저스
Diana Rodgers
‘진짜 식품’을 장려하는 공인 영양사이며 유기농 농장에서 살고 있다. 임상 영양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이 교차하는 최적의 지점을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강연하기도 한다. 동물복지인증협회, 세이버리 연구소, Whole30의 자문 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요리를 다루는 팟캐스트(Sustainable Dish Podcast)’의 제작자이자 영화 〈신성한 소: 더 질 좋은 고기를 먹어라〉의 감독 겸 제작자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sustainabledish와 웹사이트 Sustainabledish.com 및 Sacredcow.info에서 더 많은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롭 울프
Robb Wolf
전직 연구 생화학자로 〈뉴욕 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에 두 번이나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작가다. 〈영양과 신진대사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 Biomed Central)〉의 리뷰 편집자이자 해군 특수전 회복력(Naval Special Warfare Resiliency) 프로그램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기도 한다. 주식회사 스페셜리티 헬스(Specialty Health Inc)와 치커소 네이션(The Chickasaw Nation)의 〈정복당하지 않는 인생(Unconquered Life)〉 프로그램 등 인간의 건강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여러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이사회와 자문 위원회에서도 활동한다.

역자 : 황선영
연세대학교 영문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 단어》 《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 《기업을 바꾸는 CSR 리더》 《그 일이 일어난 방(공역)》 《리처드 브랜슨처럼 오프라 윈프리처럼 스티브 잡스처럼》 《위대한 협상의 달인》 《그들도 모르는 그들의 생각을 읽어라》 《웨이크 업!》 《촘스키,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말하다(공역)》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작고 수상한 책》 《통찰력으로 승부하라》 《더 트루스》 《미래가 시작될 때》 《굿 초이스》 등 다수가 있다.

저자(글) 롭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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