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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마라톤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진핑의 세계 패권 대장정
영림카디널

2021년 09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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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2.92MB)
ISBN 978898401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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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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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마라톤』은 중국이 오늘날 국제질서를 2,500년 전 전국시대의 틀에 넣고 손자병법의 ‘인(忍), 세(勢), 패(覇)’에 따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약할 때는 굴신하며 때를 기다리고, 차도살인(借刀殺人)처럼 남의 힘을 빌려 적을 제압하며, 강자가 약세를 보이면 가차 없이 눌러 버리는 식이다. 중국은 이에 따라 1969년 중ㆍ소 분쟁에서 승리했고, 미국도 수교 이래 그런 전략에 놀아나며 중국의 힘을 키워주고, 결국 중국을 G2의 반열에 올려놓게 되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중국은 지금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가 아니다. 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초강대국이 되기까지는 숱한 제후국들이 치고받았던 전국시대의 약육강식(弱肉强食)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 저자는 중국의 유화책이나 미소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서문 - 희망 사항
제1장 : 중국의 꿈
제2장 : 전국시대
제3장 : 중국이 닉슨에게 왔다
제4장 : 미스터 화이트와 미시즈 그린
제5장 : 미국, 위대한 사탄
제6장 : 중국의 메시지 감시
제7장 : 살수간(殺手?)
제8장 : 자본가 흉내 내기
제9장 : 2049년,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
제10장 : 경고사격
제11장 : 전국시대처럼 사고하라

?나왔다. 마오쩌둥이 공산 정권을 세운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시진핑 주석이 한 이 말은 우연히 나온 것도 실수로 한 것도 아니다. 중국군 내 민족주의 ‘초강경파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온 ‘백년의 마라톤’을 만천하에 공개한 것이었다.
수천 년간 동아시아의 패자(覇者)로 군림했지만, 아편전쟁의 패배로 ‘천자(天子)의 나라’라는 자부심이 여지없이 구겨지며 아시아의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중국. 공산혁명으로 신(新)중국이 출범한 이후에도 수천만 명이 아사할 정도로 인민의 먹을거리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던 중국은 덩샤오핑의 개혁ㆍ개방 정책을 계기로 놀라운 경제 발전을 이룩해 오늘날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2의 반열에 올랐다. 짝퉁, 엽기적인 불량 식품, 인권을 무시하는 공안 통치, 권력 핵심부의 부패와 추문 등 정치ㆍ사회적으로 아직 후진국의 모습이 여전하지만 경제력은 이미 미국을 추월했고, 기술력도 선진국 턱밑까지 따라올 만큼 성장했다.
그동안 중국의 발전을 바라보던 서방의 정책 전문가들과 경제계는 중국이 평화롭게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어 하며 점차 미국을 닮아갈 것이라고 보는 시각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중국을 향한 포용 정책이 국제사회에 대한 완벽한 협력을 가져올 것이라 믿은 것이다. 사회주의국가 중국은 불안정한 체제이기 때문에 경제가 발전하면 자연스럽게 민주화의 길을 걸을 것이며, 중국의 강경파는 영향력이 미약해 이런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전문가들도 최근 동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주변국과 갈등이 높아지고, 미국도 아시아 회귀 전략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등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자본주의 경제를 받아들인 중국의 일탈은 없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분위기이다.
수십 년간 미국 국방부와 의회, 대통령의 대중국 정책을 자문했으며, 바이방뤼(白邦瑞)라는 중국 이름이 있을 정도로 친중파였던 저자는 이것이 큰 착각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닉슨 대통령 이후 미국 정부 내에서 일한 어떤 중국 전문가들보다 자주 중국 군부와 정보기관을 방문해 인민 해방군 장성 및 국가안전부의 관리들과 만나며 누구도 읽어본 적이 없는 문건과 서적들을 접하게 되었다. 이렇게 수십 년간 중국을 세심하게 들여다본 저자는 강경파의 정서가 수뇌부의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중국의 세계 패권 전략으로 자리

작가정보

저자 : 마이클 필스버리
저자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중국 문제 전문가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 산하 중국전략센터 소장이다. 동서냉전 시절 유엔 소련 대표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미국과 소련, 중국 등 열강들의 첩보전쟁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이후 미국 정부의 비공식 대리인으로 베이징에 장기 체류하며 중국의 강경?온건파 인사들과 두루 교분을 맺어 중국 대내외 정치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랜드연구소와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미국 상원의 여러 위원회에서 자문역을 맡았다. 리처드 닉슨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대중국 외교 전략을 자문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국방부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역자 : 한정은
역자 한정은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중국제회의 통역사 일을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은 영어권 도서로 《향수를 모으는 여자》《스몰 플레인스의 성녀》 《5년 후, 나》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내 삶은 괜찮은 것이다》 《THE GAME》, 중국어권 도서로 《관시 1, 2》 《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위험한 마음》 《백색거탑》 《정판교의 바보경》 《중국 상도》 《장사의 신 호설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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