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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유산

박영수 지음 | 박수영 그림
영교출판

2013년 01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2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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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55MB)
ECN 0102-2018-000-00261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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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17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불가사의 역사
6,30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축구와 골프
6,86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
6,86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지혜의 역사
6,30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색다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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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영어 유래 탐험
6,30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시간 여행
7,35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일주
7,35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제왕 열전
6,86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인물 여행
6,86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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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간 세계 문화유산을 탐험해요!
세상 모든 지혜를 담아낸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문화역사」 제18권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유산』. 세계 유적 중 유네스코가 선정한 가치 있는 뛰어난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탐험하는 세계문화역사 여행을 떠난다. 고대 이후의 세계 문화유산의 의미는 물론, 그와 관련된 역사적ㆍ문화적 사건을 지역별로 살펴볼 수 있다. 세계 문화유산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호기심을 향상시킨다.
동ㆍ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하는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 박영수가 저술했다. 세계 문화유산을 통한 역사적 상상력을 품고서 흥미진진하게 세계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세계 문화유산이 갖는 힘과 자랑으로서의 영향력을 알고 이해하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애정, 그리고 자긍심을 드높이게 될 것이다. 그림작가 박수영의 세밀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았다.
제1장 중국과 일본
1ㆍ2일째 중국 만리장성: 세계에서 가장 긴 군사시설의 비밀
3ㆍ4일째 중국 자금성: 방 9999개와 궁궐에 나무 없는 까닭
5ㆍ6일째중국 진시황 능과 병마용: 왜 만들었을까?
7ㆍ8일째 중국 둔황: 절벽에 수많은 석굴을 판 불교 유적지
9ㆍ10일째 중국 피서 산장: 황제가 여름에 피서를 한 이유
11ㆍ12일째 일본 호류지: 일본에 퍼진 ‘한류’의 원조 사찰
13ㆍ14일째 일본 히메지죠: 방어에 뛰어나고 보기에 아름다운 성
15ㆍ16일째 일본 교토: 독특한 정원과 사찰이 많은 천년 수도
17ㆍ18일째 일본 닛코: 에도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건축미의 고장

제2장 아시아
19ㆍ20일째 인도 타지마할: 좌우 대칭의 신비로움을 지닌 건물 무덤
21ㆍ22일째 인도 아그라 성채: 요새와 왕궁을 겸비한 아름다운 건물
23ㆍ24일째 인도 아잔타 석굴: 호랑이 잡으려다 발견한 동굴 기념물
25ㆍ26일째파키스탄 모헨조다로: 죽음의 언덕으로 불렸던 고고유적
27ㆍ28일째 네팔 룸비니: 석가모니 탄생지
29ㆍ30일째 베트남 하노이 탕롱 성: 하노이 천년 시대를 연 성곽
31ㆍ32일째 캄보디아 앙코르: 국왕과 신을 동일시하여 세운 사원 도시
33ㆍ34일째 태국 수코타이: 태국의 전성기를 간직한 역사도시
35ㆍ36일째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우주의 진리를 담은 사원
37ㆍ38일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사막의 등대 역할을 했던 도시
39ㆍ40일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문화의 교차로

제3장 유럽
41ㆍ42일째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신들의 집이 있는 신성한 곳
43ㆍ44일째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피비린내 나는 검투사 결투 현장
45ㆍ46일째 이탈리아 폼페이: 화산 폭발로 사라졌다 나타난 로마제국 도시
47ㆍ48일째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베드로를 모신 로마 교황의 교회
49ㆍ50일째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화려한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
51ㆍ52일째 프랑스 파리 개선문: 전쟁 승리를 기념하고자 세운 건축물
53ㆍ54일째 프랑스 파리 에펠 탑: 논란 일으켰던 철제 건축 본보기
55ㆍ56일째 독일 아헨 대성당: 신으로부터 황제 권위를 부여한 신성한 공간
57ㆍ58일째 영국 버킹엄 궁전: 빅토리아 시대부터 왕궁으로 사용된 건물
59ㆍ60일째 영국 런던 타워: 정복왕으로 불린 윌리엄이 세운 성채
61ㆍ62일째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 빛의 예술을 보여주는 걸작 건축물

제4장 아메리카와 러시아
63ㆍ64일째 캐나다 퀘벡: 북미대륙에서 오직 하나뿐인 성곽 도시
65ㆍ66일째 미국 메사버드: 절벽에 만든 신기한 집터
67ㆍ68일째 미국 워싱턴 백악관: 하얀 건물이 돋보이는 대통령 관저
69ㆍ70일째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정신을 공유하고자 세운 조각상
71ㆍ72일째 멕시코 치첸이트사: 마야의 수학과 천문학 기술을 간직한 건축 문명
73ㆍ74일째 볼리비아 티아우아나코: 뛰어난 농업기술로 제국을 이룬 문명 유적지
75ㆍ76일째 페루 마추픽추: 산꼭대기에 세운 공중 도시
77ㆍ78일째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과 붉은 광장: 아름다운 궁전과 화려한 성당
79ㆍ80일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늪지대에 건설한 운하와 다리의 도시

제5장 중동과 아프리카 그리고 대한민국
81ㆍ82일째 터키 이스탄불: 기독교와 이슬람교 문화를 모두 지닌 도시
83ㆍ84일째 이란 페르세폴리스: 제국 권위를 강조하려 지은 궁전
85일째 이라크 하트라: 독수리 장식이 인상적인 신전
86ㆍ87일째 이스라엘 예루살렘: 유대교·이슬람교·기독교의 성지
88ㆍ89일째 요르단 페트라: 신비함을 간직한 보랏빛 암벽 도시
90ㆍ91일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이슬람교 최고 성지인 까닭
92일째 예멘 시밤: 500년이 흘러도 멀쩡한 고층 진흙 건물 도시
93ㆍ94일째 레바논 비블로스: 무역항구로 번성했던 알파벳의 고향
95일째 시리아 팔미라: 실크로드 오아시스였던 무역 도시
96ㆍ97일째 이집트 피라미드: 수천 년 무너지지 않은 정교한 건축물
98ㆍ99일째 대한민국 해인사 장경판전: 현대과학도 놀랄 만한 자연 습도 조절기능
100ㆍ101일째 대한민국 수원 화성: 아름다우면서도 튼튼한 성곽

살아있는 세계의 역사, 세계 문화유산으로의 여행 !

역사가 시작된 이후 인류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도 끊임없이 교류해왔습니다. 문명의 시작과 더불어 그 안에서 정치·상업·농업·공업·문화 등이 이뤄졌습니다. 사람들은 그 공동체를 이루어 교환하고 발전하였고 함께 생활이나 운명을 같이 하는 존재로 살아왔습니다. 그 안에서 높은 건물과 큰 도로 등 시설을 건축했으며, 각각의 자연환경이나 생활관습에 따라 독특한 문화양식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이웃 지역을 정복하여 자신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심어주었습니다.

인류가 걸어온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증거와 실재는 현재까지 살아서 남아있는 문화 유산입니다. 각각의 문화 유산이 보여주는 모습과 특징 속에는 인류가 지나온 시간 동안 보여졌던 역사와 문화가 상징적으로 담겨 남아있습니다. 거기에는 대부분 특정 문화권의 지식과 지혜가 담겨있어 보존할 가치가 높습니다.
세계 전역에는 알아두어야 할 문화유산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역사에는 역사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또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현대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유산들도 무척 많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실제로 생각하는 것 보다도 훨씬 발전된 과거의 역사가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세계 각지의 유적 중에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뛰어나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탐험하는 세계 문화 여행입니다. 고대 이후의 역사문화 속의 유적을 살펴보고, 그 단서들을 바탕으로 역사적 상상력을 갖고 추리여행도 해보는 흥미진진한 역사여행을 만들고 자 합니다. 또한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애정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세계 문화유산 여행의 즐거움도 갖고 더불어
지식 여행의 배움도 얻는 세계 문화유산 여행이 될겁니다.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그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알고 세계 문화 역사를 이해하고 자 하였습니다.

* 문화유산이 갖는 세계 속에서의 힘과 자랑으로서의 영향력을 알고 이해하며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하였습니다 .

* 세계를 향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호기심도 높이고 또 다른 측면에서 다른 시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시리즈 18번 째로 세계문화와 역사를 알고 이해하며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우리가 되는 데 일조하고 자 하였습니다.

▶미국 메사버드: 절벽에 만든 신기한 집터

“소들이 어디로 갔지?”
1888년 어느 날, 카우보이 두 명이 도망간 소떼를 찾아 메사버드(Mesa Verde) 협곡으로 들어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의 메사버드는 해발 2600m에 위치한 평평한 탁자 모양의 고원 이름이고, 스페인어로 ‘초록색 탁자’라는 뜻입니다. 윗부분은 넓고 평탄하며 가장자리는 기울기가 심한 절벽으로 된 이 지역이 마치 초록빛 탁자처럼 보이기에 그리 이름붙인 것이지요.
“어, 저건 뭐지? 집처럼 보이네.”
소떼를 찾던 카우보이들은 협곡 아래에 건물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조심스럽게 절벽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절벽 중간에 숨어있던 많은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살았음이 분명한 집들이 절벽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릇도 있고, 도구도 있어.”
일부 건물은 무너졌지만 절벽 빈 공간에 흙벽돌을 쌓아올려 지은 집 안에는 간단한 기구를 비롯해서 각종 생활용품이 널려 있었습니다. 이 건물들은 훗날 ‘메사버드 절벽 궁전(Mesa Verde national park-Cliff Palace)’이란 명칭을 얻었습니다.
카우보이는 이 사실을 정부에 알렸고, 1909년 미국의 한 고고학자가 절벽 궁전과 그 주변의 유적을 발굴했습니다. 조사 결과 절벽 궁전은 200여 방에 약 300명이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각각의 방은 막혀 있었고 계단이나 통로가 없어서 사다리로 다녀야 했음도 드러났습니다. 외부 사람들의 침입을 막고자 그리 만들었던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절벽 궁전 주변의 절벽에서도 많은 건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건물을 모두 계산하면 600채가 넘었고 집은 대개 2,3층으로 지어졌습니다. 집으로 보이는 건물 모양은 대개 네모 형태였지만 공동 시설로 보이는 건물은 원형이었습니다. 방은 두세 명이 지낼 만한 크기였고 위쪽이나 뒤쪽의 방은 식량 보관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원래 이 지역에는 서기 2세기부터 아나사지(Anasazi) 문화가 번성했습니다. 아나사지는 ‘오래된 옛것’을 뜻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나바호족의 언어입니다. 이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마을을 이루고 살았으며 흙벽돌로 공동 주택을 지었습니다. 이때 모든 건물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지어져서 아래층 옥상이 위층 발코니가 되는 구조였습니다. 수만 명에 달하는 이들 중 일부가 절벽 중간에 집을 짓고 산 것입니다. 동굴 같은 집은 기온 차가 적은 장점이 있지만 다니기에 매우 위험한데도 말입니다.
깎아지른 벼랑에 세운 수많은 집들 가운데 가장 경이로운 구조물은 앞서 말한 절벽 궁전입니다. 높이 200~300m 까마득한 절벽에 걸쳐진 거대한 수평 바위는 길이 1㎞가 넘는데, 묘하게도 수평 바위는 바위 밑으로 깊게 파여 있습니다. 그 파인 바위 밑으로 흙벽돌과 돌로 방 217개와 종교용 제단 23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용도별로 보면 신에게 제사 올리는 곳, 잠자며 생활하는 곳, 회의실, 식품 보관 창고 등이 있었습니다. 이중 의식을 행하거나 회의를 했던 둥근 키바(Kiva)는 그들의 조상 영혼과 만나는 제사 공간이었습니다.
“뭘 먹고 살았을까?”
이들은 절벽 위 땅에 옥수수, 콩 따위를 농사지으면서 사슴, 토끼 등을 사냥하여 먹었습니다. 옥수수는 말려 저장해놓았다가 필요할 때마다 가루로 만든 다음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12세기경에 어느 날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수십 년에 걸쳐 힘들게 만든 건물을 스스로 버리고 떠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학자에 따라 큰 가뭄, 급격한 인구 증가, 부족의 내분 등을 꼽고 있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메사버드는 1906년에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예멘 시밤: 500년이 흘러도 멀쩡한 고층 진흙 건물 도시

아라비아반도 서남쪽에 있는 예멘의 시밤(Shibam)은 이색적인 성곽도시입니다. 서기 2세기경 하드라마우트 왕국이 수도로 삼아 한동안 번성했으며, 왕국이 멸망한 한참 뒤인 16세기에 근처 샤브와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동해서 새롭게 건설한 도시이거든요.
“많은 사람이 모여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들은 나무로 골격을 세우고 진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건물을 높게 지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막 도시가 단층으로 집을 짓는데 비해 시밤의 건물들은 5층 이상 높이로 지어졌습니다. 가장 높은 건물은 16층입니다. 이는 놀라운 건축술입니다. 왜냐하면 진흙 벽돌로 2층 이상 건물을 짓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진흙 벽돌이 버틸 수 있는 하중(짐 무게)은 그다지 강하지 못하거든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의 진흙 벽돌 집이 단층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시밤의 진흙 벽돌 건물은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5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너지지 않고 버텨왔습니다.
현대 건축가들도 그 비밀을 풀지 못하고 있으며, 시밤 지역의 진흙이 강하거나 진흙에 뭔가 섞었으리라 짐작할 뿐입니다.
“사막의 맨해튼 같네!”
시밤을 처음 본 사람들은 위와 같이 말하곤 합니다. 계곡에 펼쳐진 붉은 사막 가운데 흰색 고층 건물들이 눈에 확 띄는데 마치 발달된 문명도시의 고층 건물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맨해튼은 세계에서 고층 빌딩이 가장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건물 외벽을 하얗게 칠한 것은 햇빛을 최대한 반사시켜 더위를 피하기 위한 지혜입니다.
시밤의 진흙 건물들은 높게 쌓아 올린 성벽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하여 시밤은 성곽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성벽 안에는 500여 채의 진흙 건물이 들쭉날쭉 모여 있으며 가운데에는 30여 개의 이슬람 사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1982년 시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수

저자 박영수는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으로 동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청소년 책을 썼습니다.<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음식의 세계사><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수학의 세계><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우주 한 바퀴><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한국의 왕><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제왕 열전><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부자들의 경영 비법><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축구와 골프><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인물 여행><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도시 역사 일주><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불가사의 역사><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한국사 일주><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면><거짓말을 하면 정말 코가 커질까><식인종은 왜 사람을 잡아먹었을까><귀가 열리는 청각 이야기><시각, 과학과 역사를 꿰뚫어보다><유물 속에 살아있는 동물 이야기>

그림/만화 박수영

그린이 박수영은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박수영님은 청강 문화 산업 대학교에서 만화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 동아 LG 국제 만화 페스티벌 카툰 부분, 화합 2000 만화 페스티벌 문화부 장관상 등 수상했고, 동아 LG 국제 만화 페스티벌 ‘인큐베이터 작가전’과 인사아트센터 하트 전등에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세밀화와 디지털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동 출판 일러스트레이터와 각종 공연의 콘셉트 아트 디자이너, 시설 및 조경의 조감도 등을 작업하여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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