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일주

호기심박스 지음 | 노기동 그림

영교출판 2013년 02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세계의 독특한 문화와 풍속을 배울 수 있는 책!『101일간의 세계일주』는 삼촌과 조카 두 명이 전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그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더욱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출 수 있는 문화와 풍속을 골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아시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나라들을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로 각각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기존과 달리 분류한 것은, 아시아라고 해도 종교와 지형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문화권으로 이루어진 나라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각 나라가 어떻게 비슷하고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새로운 것을 접하는 이들의 표정과 행동, 그리고 차림새를 꼼꼼하게 살펴 보세요. 그림만으로도 전세계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목차

제1장 중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
1일 중국의 경극 배우들은 왜 얼굴에 여러 색을 칠할까요
2일 소림사 스님들은 왜 무술로 유명할까요
3일 중국에는 왜 용이 그려진 물건들이 많을까요
4일 중국 사람들은 왜 수많은 종류의 차를 마실까요
5일 중국 사람들은 돈을 줄 때 왜 붉은색 봉투에 넣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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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아시아
17일 인도 사람들은 왜 카레를 즐겨 먹을까요
18일 인도 사람들은 왜 소를 성스럽게 여길까요
19일 인도 사람들은 왜 갠지스 강물에서 목욕하기를 좋아할까요
20일 파키스탄에서는 왜 이발사가 존경을 받을까요
21일 네팔에서는 왜 '쿠마리'라는 어린 소녀를 신처럼 받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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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아메리카
34일 미국 사람들은 생일 때 왜 '깜짝 파티'를 할까요
35일 미국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왜 무서운 가면을 쓸까요
36일 미국에는 왜 스스로 하는 셀프서비스가 많을까요
37일 미국 사람들은 왜 추수 감사절 때 칠면조를 먹을까요
38일 자유의 여신상은 왜 미국의 상징으로 여겨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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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유럽
46일 스웨덴 사람들은 하지 축제 때 왜 나무 기둥을 세울까요
47일 마음껏 골라 먹는 '뷔페'는 누가 처음 시작했을까요
48일 핀란드에 산타클로스의 고향이 정말 있을까요
49일 핀란드 사람들은 왜 사우나를 좋아할까요
50일 네덜란드에서는 왜 장대 짚고 운하를 건너뛰는 축제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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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중동, 오세아니아
77일 터키에 정말 노아의 방주가 도착한 땅이 있을까요
78일 이란의 '페르시아 융단'은 왜 유명할까요
79일 이슬람 사람들은 왜 '코란'을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80일 이란 여성들은 왜 차도르를 쓰고 다닐까요
81일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은 왜 이슬람의 중심 국가라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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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아프리카, 기타
90일 이집트에는 왜 피라미드가 많을까요
91일 이집트에는 왜 흙으로 지은 집이 많을까요
92일 케냐 사람들은 왜 나무로 동물 조각을 만들까요
9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무엇으로 유명할까요
94일 모리타니 여인들은 왜 살을 찌우려고 애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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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세계의 독특한 문화와 풍속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상식 백과사전!
요즘은 아이들 방학이 되면 온 가족이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또 TV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잘 알려진 나라뿐만 아니라 오지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 가 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점점 더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세계 여러 나라를 더욱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문화와 풍속만을 뽑아, 각 나라별로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가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가 어떻게 지켜지고 전해지고 있는지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본문 소개

힌두교를 믿는 인도 사람들은 '윤회설'이라는 것을 믿어요. 윤회설이란 몸이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고 다른 몸으로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육체의 생명은 끝이 있지만 영혼은 영원하다는 믿음이지요. 그래서 사람이 살아 있을 때 행한 일에 따라 죽은 다음의 육체(곤충/짐승/사람 등)가 정해진다고 믿는 거예요. 그런데 암소는 바로 사람이 되기 이전의 단계에 있는 동물이에요. 이렇게 오랜 세월 사람이 되기 위해 인내하며 참아 왔기 때문에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는 거랍니다.
그런데다 소는 옛날부터 가진 자들의 권력의 상징이자 신성한 존재였어요. 농사짓는 사람들이 소 한 마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재산을 가진 것이었지요. 소는 농사를 짓는 데 중요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말린 쇠똥은 불을 지피는 연료로 이용되기 때문이에요. 암소의 경우에는 귀한 우유까지 제공했답니다. 이렇게 소를 잡아서 얻는 이익(고기나 가죽 등을 얻는 것)보다는 소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소를 잡아 먹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 18 인도 사람들은 왜 소를 성스럽게 여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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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같은 문화권으로 각 나라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아시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로 각각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기존과 달리 분류한 것은, 아시아라고 해도 종교와 지형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문화권으로 이루어진 나라를 함께 살펴보았을 때, 각 나라가 어떻게 비슷하고 어떻게 다른지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각 나라별로 숨어 있는 문화와 풍속을 다루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왜 이발사가 존경을 받을까요? 미국 사람들은 왜 추수 감사절 때 칠면조를 먹을까요? 불가리아 사람들은 왜 요구르트를 즐겨 먹을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숨어 있는 풍속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아니라, 그 동안 알지 못한 문화와 풍속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 나라를 더욱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풍속을 체험하는 세 사람의 신나는 문화 탐험!
이 책은 삼촌과 조카 두 명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그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접하는 이들의 표정과 행동, 차림새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그림만으로도 전세계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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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글쓴이 호기심박스
사람이 지식을 쌓으면서 갖게 되는 혹은 본능적으로 관심을 갖는 각종 호기심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곳입니다. 호기심박스는 호기심을 건강하게 해결해 주어, 창의적 탐구심과 과학적 합리성을 어린이들에게 키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노기동
경원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IT 업계에서 수년간 일하다가, 어린이책에 관심이 많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세계 전래 동화 《장사 피터》, 전래 동화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호기심박스

글쓴이 호기심박스
사람이 지식을 쌓으면서 갖게 되는 혹은 본능적으로 관심을 갖는 각종 호기심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곳입니다. 호기심박스는 호기심을 건강하게 해결해 주어, 창의적 탐구심과 과학적 합리성을 어린이들에게 키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노기동
경원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IT 업계에서 수년간 일하다가, 어린이책에 관심이 많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세계 전래 동화 《장사 피터》, 전래 동화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노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