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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이후

다윈주의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말하다
사이언스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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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4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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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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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서!

다윈 사상의 핵심을 짚어보는 다윈주의의 고전『다윈 이후: 다윈주의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말하다』. 고생물학자이자 진화 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는 1977년에 발표한 이 책으로 세계적인 다윈의 대변인이 되었다. 해박한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진정한 다윈주의를 호소하며, '다윈의 생물관'의 본래 모습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이 책은 정치ㆍ사회ㆍ문화적 흐름 속에서 다윈의 사상이 어떻게 왜곡되고 확산되었으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그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살펴보면서, 지금까지도 잘못 이해되고 인용되고 적용되고 있는 다윈의 사상을 다시 읽어내고자 했다. 특히 진화론을 남용하여 인종 차별과 성 차별을 불러온 생물학적 결정론을 비판한다.

저자는 다윈주의가 단순히 약자를 제거하는 논리가 아닌, 자연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아우르며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하는 진화의 창조적 추진력이라고 주장한다. 다윈의 사상 안에서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등이 서로 연계되고 인문학적, 사회 과학적, 자연 과학적 통찰이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보여주며 진화 생물학이 가진 잠재력을 강조한다. [양장본]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책은 1987년 국내에서 <다윈 이후: 생물학 사상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을 동일 역자가 다시 번역하여 펴낸 것이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첫 번째 글 모음집인 이 책의 메시지는 '다윈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과거의 오류를 성찰하고 미래를 조망하며, 다윈주의에 대한 오독을 해독하고 있다.
머리말

1부 다윈주의
1장 다윈에 대한 오해와 이해
2장 비글호에서의 5년
3장 다윈의 딜레마
4장 다윈은 잠들지 않는다

2부 인류의 진화
5장 인간과 다른 유인원 친척
6장 관목론과 사다리론
7장 유형 성숙설과 반복설
8장 일찍 태어나는 인간 아기

3부 생명의 진화
9장 아일랜드엘크를 둘러싼 논쟁
10장 파리의 모체 살해
11장 대나무와 매미와 애덤 스미스
12장 미끼물고기를 진화시킨 조개

4부 생명의 역사
13장 생물의 5계
14장 무명의 단세포 영웅들
15장 캄브리아기 대번성
16장 페름기 대멸종

5부 지구의 역사
17장 버넷 목사의 하찮은 행성론
18장 균일론과 격변론
19장 벨리코프스키의 좌충우돌
20장 대륙 이동의 확실한 증거들

6부 자연에 대한 오만과 편견
21장 크기와 형태
22장 인간 지능의 잣대
23장 척추동물 두뇌의 역사
24장 행성의 크기와 표면적

7부 사회 속의 과학
25장 과학사의 영웅과 바보들
26장 직립의 의의
27장 인종 차별주의와 반복설
28장 우리 안의 유인원

8부 인간 본성의 과학
1부 인종과 성과 폭력
29장 인종 구분의 무의미성
30장 인간 본성 연구의 비과학성
31장 인종 차별주의와 지능 지수
2부 사회 생물학
32장 생물학적 잠재력과 생물학적 결정론
33장 참으로 영리하게 친절한 동물

맺음말
참고 문헌
옮긴이 해제
찾아보기

날 과학자들과 일반인들 사이에 존재하는 혼란과 오해의 상? 부분을 진작 덜어 낼 수 있었을 것이다. - 본문에서

호모 사피엔스인 우리는, 기초로부터 시작해 고상한 정점에 이르는 진화의 사다리에서 미리 예정된 최종적인 걸작품이 결코 아니다. 단지 무수하게 가지치기를 해 온 진화의 관목에서 제대로 자라는 데 성공한 곁가지 하나에 불과한 것이다. -본문에서

다윈주의는 공고한 편견의 장벽을 넘어 현재의 위상에 이르렀다. 다윈이 진화가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라는 점을 당대 과학계에 확신시키는 데에는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지만, 그가 진화의 메커니즘으로 제안한 자연 선택 이론은 1940년대에 유전학의 도움을 얻기 전까지 온전히 인정받지 못했다. 1950년대 이후로 다윈의 이론이 과학의 여러 분야에 두루 적용되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1970년대 후반 사회 생물학이 등장해 다윈주의의 외연을 확장시켰다. 그러나 굴드는 이것 또한 앞서 존재했던 과학사의 오류들처럼 다윈주의를 남용한 실례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
자연 선택이 다윈 살아생전에 인정받지 못한 것은 진화의 과정 속에 진보가 내재한다는 관점을 부정했기 때문이다.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은, 그가 애써 ‘변이를 수반한 유전(descent with modification)’이라 서술한 생물의 변화 현상은 당연히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해 가는 성향을 지닌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모든 생물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신의 선택받은 자손인 ‘인간’의 상태를 향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자연 선택은 완성을 추구하는 개선의 과정이 아니라 변화하는 국지적 환경 속에서 “살기에 보다 나은 설계로 이루어진 생물 종들을 차등적으로 보전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을 따라잡는 작업을 말한다.”. 다윈은 이러한 국지적 적응(local adaptation)이 기생 생물의 예처럼 곧잘 설계상의 ‘퇴화(degeneration)’을 일으킨다는 점을 밝히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생물의 구조를 표현할 때 절대로 ‘고등(higher)’이나 ‘하등(lower)’라는 말을 하지 않겠노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다윈의 생각은 지금껏 통용되는 ‘진화(evolution)’라는 용어가 품은 진보의 인상에 묻혀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다.
자연 선택은, 진화를 진보의 관념으로 널리 알린 허버트 스펜서의 명언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

작가정보

"찰스 다윈 이후 가장 잘 알려진 생물학자". 194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안티오키 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967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버드 대학교에서 지질학과 동물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고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였고, 그밖에도 지질학과 과학사를 가르치기도 했다. 또한 '과학의 대중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며 과학에 대한 많은 저서를 발간한 대중적인 저술가였다. 굴드는 전형적인 68세대로, 그의 사상에는 사회주의적 색채가 짙게 깔려있다. 70년대 중반 케임브리지 보스턴을 중심으로 급진적인 성향의 과학자들이 모여 결성한 전국조직 '민중을 위한 과학(Science for the people)'에 참여했으며, 작고할 때까지 진보적인 생물학자들의 비영리단체인 '책임 있는 유전학을 위한 회의(Council for Responsible Genetics)'의 자문위원직을 유지했다. 그는 과학 자체를 사회로부터 분리된 객관적이고 균일한 것으로 보지 않았고, 사회적.역사적 맥락 속에서 과학을 가장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했다. 발생반복(recapitulation) 이론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인 '개체발생과 계통발생(Ontogeny and Phylogency)', 대중적인 에세이 모음집으로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다윈 이후(Ever
Since Darwin:Reflections in Natural History, Penguin, 1980)',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판다의 엄지(The Panda's Thumb: More Reflections in Natural History, Penguin, 1983)', '플라밍고의 미소(The Flamingo's Smile, Penguin, 1987)', '시간의 화살, 시간의 순환(Time's Aroow, Time's Cycle, Penguin, 1988)', 과학도서상을 받은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 Penguin, 1991)', 그리고 '불리 브론토사우루스(Bully for Brontosaurus, Penguin, 1991)' 등이 있다. '인간에 대한 오해'는 1982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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