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다윈 이후

다윈주의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말하다
사이언스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1월 0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60MB)
ISBN 9791190403450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6,500원

쿠폰적용가 14,8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다윈주의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서!

다윈 사상의 핵심을 짚어보는 다윈주의의 고전『다윈 이후: 다윈주의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말하다』. 고생물학자이자 진화 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는 1977년에 발표한 이 책으로 세계적인 다윈의 대변인이 되었다. 해박한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진정한 다윈주의를 호소하며, '다윈의 생물관'의 본래 모습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이 책은 정치ㆍ사회ㆍ문화적 흐름 속에서 다윈의 사상이 어떻게 왜곡되고 확산되었으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그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살펴보면서, 지금까지도 잘못 이해되고 인용되고 적용되고 있는 다윈의 사상을 다시 읽어내고자 했다. 특히 진화론을 남용하여 인종 차별과 성 차별을 불러온 생물학적 결정론을 비판한다.

저자는 다윈주의가 단순히 약자를 제거하는 논리가 아닌, 자연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아우르며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하는 진화의 창조적 추진력이라고 주장한다. 다윈의 사상 안에서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등이 서로 연계되고 인문학적, 사회 과학적, 자연 과학적 통찰이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보여주며 진화 생물학이 가진 잠재력을 강조한다. [양장본]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책은 1987년 국내에서 <다윈 이후: 생물학 사상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을 동일 역자가 다시 번역하여 펴낸 것이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첫 번째 글 모음집인 이 책의 메시지는 '다윈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과거의 오류를 성찰하고 미래를 조망하며, 다윈주의에 대한 오독을 해독하고 있다.
머리말

1부 다윈주의
1장 다윈에 대한 오해와 이해
2장 비글호에서의 5년
3장 다윈의 딜레마
4장 다윈은 잠들지 않는다

2부 인류의 진화
5장 인간과 다른 유인원 친척
6장 관목론과 사다리론
7장 유형 성숙설과 반복설
8장 일찍 태어나는 인간 아기

3부 생명의 진화
9장 아일랜드엘크를 둘러싼 논쟁
10장 파리의 모체 살해
11장 대나무와 매미와 애덤 스미스
12장 미끼물고기를 진화시킨 조개

4부 생명의 역사
13장 생물의 5계
14장 무명의 단세포 영웅들
15장 캄브리아기 대번성
16장 페름기 대멸종

5부 지구의 역사
17장 버넷 목사의 하찮은 행성론
18장 균일론과 격변론
19장 벨리코프스키의 좌충우돌
20장 대륙 이동의 확실한 증거들

6부 자연에 대한 오만과 편견
21장 크기와 형태
22장 인간 지능의 잣대
23장 척추동물 두뇌의 역사
24장 행성의 크기와 표면적

7부 사회 속의 과학
25장 과학사의 영웅과 바보들
26장 직립의 의의
27장 인종 차별주의와 반복설
28장 우리 안의 유인원

8부 인간 본성의 과학
1부 인종과 성과 폭력
29장 인종 구분의 무의미성
30장 인간 본성 연구의 비과학성
31장 인종 차별주의와 지능 지수
2부 사회 생물학
32장 생물학적 잠재력과 생물학적 결정론
33장 참으로 영리하게 친절한 동물

맺음말
참고 문헌
옮긴이 해제
찾아보기

날 과학자들과 일반인들 사이에 존재하는 혼란과 오해의 상? 부분을 진작 덜어 낼 수 있었을 것이다. - 본문에서

호모 사피엔스인 우리는, 기초로부터 시작해 고상한 정점에 이르는 진화의 사다리에서 미리 예정된 최종적인 걸작품이 결코 아니다. 단지 무수하게 가지치기를 해 온 진화의 관목에서 제대로 자라는 데 성공한 곁가지 하나에 불과한 것이다. -본문에서

다윈주의는 공고한 편견의 장벽을 넘어 현재의 위상에 이르렀다. 다윈이 진화가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라는 점을 당대 과학계에 확신시키는 데에는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지만, 그가 진화의 메커니즘으로 제안한 자연 선택 이론은 1940년대에 유전학의 도움을 얻기 전까지 온전히 인정받지 못했다. 1950년대 이후로 다윈의 이론이 과학의 여러 분야에 두루 적용되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1970년대 후반 사회 생물학이 등장해 다윈주의의 외연을 확장시켰다. 그러나 굴드는 이것 또한 앞서 존재했던 과학사의 오류들처럼 다윈주의를 남용한 실례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
자연 선택이 다윈 살아생전에 인정받지 못한 것은 진화의 과정 속에 진보가 내재한다는 관점을 부정했기 때문이다.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은, 그가 애써 ‘변이를 수반한 유전(descent with modification)’이라 서술한 생물의 변화 현상은 당연히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해 가는 성향을 지닌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모든 생물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신의 선택받은 자손인 ‘인간’의 상태를 향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자연 선택은 완성을 추구하는 개선의 과정이 아니라 변화하는 국지적 환경 속에서 “살기에 보다 나은 설계로 이루어진 생물 종들을 차등적으로 보전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을 따라잡는 작업을 말한다.”. 다윈은 이러한 국지적 적응(local adaptation)이 기생 생물의 예처럼 곧잘 설계상의 ‘퇴화(degeneration)’을 일으킨다는 점을 밝히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생물의 구조를 표현할 때 절대로 ‘고등(higher)’이나 ‘하등(lower)’라는 말을 하지 않겠노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다윈의 생각은 지금껏 통용되는 ‘진화(evolution)’라는 용어가 품은 진보의 인상에 묻혀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다.
자연 선택은, 진화를 진보의 관념으로 널리 알린 허버트 스펜서의 명언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다윈 이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다윈 이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다윈 이후
    다윈주의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말하다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