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대폭발의 비밀
2017년 09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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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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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에 일어난 백두산 대폭발에 대한 역사학적 기록과 지질학적 기록을 결합한 논픽션『백두산 대폭발의 비밀』. 백두산 대폭발을 중심에 두고 한국 고대사의 잃어버린 고리를 파헤친 책이다. 일본, 한국, 중국 등에 흩어져 있는 백두산 화산 분출물에 대한 분석과 발해 멸망의 미스터리에 대한 역사학적 연구를 넘나들며, 발해 멸망과 백두산 분화의 관계를 새롭게 통찰한다. 세계 학계에 10세기 백두산 대폭발과 발해 멸망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한 마치다 히로시의 연구에서부터 발해 멸망과 백두산 대폭발을 둘러싸고 지질학계와 역사학계가 벌인 논쟁의 역사까지 다루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발해 멸망과 백두산 대폭발의 연관성을 밝혀내기 위해 백두산 대폭발의 분화 연도를 치열하게 추적해가는 과학자들의 모습과, 이러한 연구가 절정에 이르는 과정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실증적 기록과 고고학적 유물이 없다는 약점을 파고드는 역사학자들의 반격도 함께 보여준다. 저자는 반전을 거듭하는 그들의 논쟁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나아가 자연과학계와 인문학계의 성과를 한데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백두산 대폭발과 발해 멸망의 관계를 재해석한다.
서론 백두산이라는 꿈을 좇아
제1부
지구 최대의 화산 폭발
제1장 백두산-도마코마이 화산재
제2장 백두산과 발해왕국
제3장 백두산 분화의 연대
제2부
백두산의 생성과 성장
제4장 10세기 백두산의 거대 분화
제5장 하얀 머리의 산
제6장 백두산 화산재의 지문
제3부
인류의 문명과 화산 분화
제7장 동아시아의 광역 테프라와 고대 문명
제8장 백두산의 미래
제9장 필드 노트
참고문헌
용어 해설
찾아보기
쳄徘? 발해 멸망과 백두산 대폭발을 둘러싸고 지질학계(화산학계)와 역사학계가 벌인 논쟁의 역사를 치밀하게 추적해 나간다. 발해 멸망과 백두산 대폭발의 연관성을 밝혀내기 위해 탄화목을 뒤지고, 중국에서 일본까지 수많은 지층을 파헤치며 치열하게 10세기 백두산 대폭발의 분화 연도를 추적해 나가는 지질학자들과 생물학자들과 생태학자들 같은 과학자들의 모습이 책에서 생생하게 그려진다. 마침내 일본과 중국의 과학자들은 백두산의 화산 쇄설물과 탄화목을 조사해 결국 926년 이전, 즉 발해 멸망 이전인 9세기에 백두산이 분화를 시작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를 발견해 낸다. 저자는 백두산 화산재를 둘러싼 연구가 클라이맥스에 이르는 과정을 극적으로 그려 낸다. 그러나 실증적 기록과 고고학적 유물이 없다는 약점을 파고드는 역사학자들의 반격은 그치지 않는다. 또한 21세기 들어 세계 지질학계에서 백두산 화산재에 대한 연구 성과가 축적되면서,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지층만이 아니라 호수나 동해 해저에 쌓여 있는 백두산 화산재 퇴적물(연호)에 대한 연구가 진적되면서 백두산 분화의 연도가 926년 이후인 930년경으로 좁혀지기 시작하면서 백두산 분화와 발해 멸망의 관련성을 지지하는 쪽의 세는 오히려 기울기 시작한다.
저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자연 과학계와 인문학계의 논쟁사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면서 인문학계와 자연 과학계의 성과를 한데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이 문제를 발전시켜 나간다. 발해와 백두산의 연관성을 단발성 분화 사건과 발해라는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 지역의 한 정권이 붕괴한 사건의 인과 연쇄라는 좁은 틀에서 바라보지 말고, 발해로 대표되었던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 지역 문명의 장기적 붕괴와 단절과 백두산 대폭발의 관계로 재해석하자는 것이다.
문명과 화산, 화산과 문명
저자는 발해 이후 여진족이 후금을 세울 때까지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 지역에 본격적인 국가 체제나 사회 조직이 형성되지 못하고 단절되는 것에 주목한다. 거란은 발해를 멸망시킨 후 곧바로 발해의 강역에서 철수했고, 수많은 발해 부흥 운동이 일어났지만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거란에 진압되거나 고려 땅으로 망명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것은 발해의 강역, 즉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 지역이 새로운 국가 체제 또는 거대 사회 조직 또는 문명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음을 의
작가정보
저자(글) 소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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