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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풀

강민수 지음
문예마당

2007년 1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9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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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55.08MB)
ECN 0111-2018-800-002763057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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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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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중퇴에서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는 등 꿈을 간직하고 키워온 조리사의 자전소설. 14세에 종로 관철동의 원산정이라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는 조리사의 길로 들었다. 그 후 한국조리사회중앙회 8대 회장이 되기까지정치 생활, 학업 과정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불굴의 의지로 삶을 헤쳐온 과정을 담았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강민수 회장. 그에게는 한 가지 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 유일의 기능대학인 조리전문대학을 설립하여 한국 조리문화의 선진화, 세계화를 꾀하는 것이다. 그가 이런 포부를 실현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기까지는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연구가 있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평생 그리움의 대상이던 어머니를 가슴에 묻은 채,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 절규하던 한 소년이 이제는 어엿하게 한 분야의 일인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한 편의 자전소설 <길 위의 풀>을 세상에 내놓았다.

가난과 핍박과 어둠 그리고 모진 시련 속에서 무수히 피흘리고 쓰러지며 상처 깊은 삶을 살아온 강민수 회장. 어린 시절 가난을 피해 무작정 상경하여 거리를 헤매다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게 된 것이 오늘날의 그가 조리인으로서 성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삶을 이야기한다. 세상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이른바 삶의 철학이라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그들은 과연 그 해답을 알고 있을까?
하지만 강민수 회장은 자신 있게 말한다. 삶이 아무리 외롭고 고달플지라도 그 깊은 상처 위에 새살이 돋아나리라는 희망이 있기에 한번 살아볼 만한 것이라고.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고.

작품 개요
어린 시절, 강민수는 처절한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그는 들판을 뛰노는 팔팔한 들짐승처럼 그렇게 자연의 아이로 자라났다. 어느 날 어머니는 돈을 벌러 서울로 떠나고 그는 의지할 곳 없는 고아 신세가 되고 말았다. 주위로부터 가해지는 핍박과 설움은 어린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결국 초등학교 3학년 때 그는 서울로 무작정 상경한다. 서울이라는 곳도 그리 호락호락할 리가 없다.
그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이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했다. 식당 허드렛일을 하면서 임금도 없이 하루 세 끼 얻어먹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던 중 학교 선배의 소개로 온양집이라는 국밥집에 취직하게 된다. 이때 그는 식당 사장님과 선배의 배려로 그토록 그리던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얼마 후 어머니가 동생들을 돌보겠다며 시골로 내려가셨다. 그리고 몇 년 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꼭 성공하여 어머니를 편안히 모시고 싶었건만 어머니는 그렇게 떠나시고 말았다. 가난과 슬픔의 대명사였던 어머니를 가슴에 묻은 채 주인공 강민수는 최고의 조리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열심히 일했다.

이런 그를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었다. 지금의 그가 있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원산옥'의 최태호 사장이었다. 그는 강민수의 단단한 근성과 성실함을 높이 샀다. 최태호 사장의 권유로 강민수는 원산옥으로 옮겼다. 사장으로부터 철두철미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주방일을 착실히 익힌 끝에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주방장이 되었다. 주방장이 된 후에도 그는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나아가 조리계에서도 그 능력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그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식당 손님 중에는 야당 인사 등 정치인이나 대학 교수들도 있었다. 특히 야당 인사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게 되면서 그는 평소의 소신을 당당하게 피력했다. 이런 그의 통찰력에 감탄한 야당 인사들은 강민수에게 관심을 가졌고 그들과 자연스럽게 교유하게 되면서 정치 일선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다. 그후 몇 차례의 선거가 있었고 그때마다 야당에 큰힘이 되어주었다. 지난 대선에서 야당인 새정치국민회의의 김대중 후보가 당선된 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2월에 대통령 당선자 감사장, 동년 12월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그러던 중 조리사로서도 영광스런 기회가 찾아왔다. 조리사회 동료들로부터 21세기에 즈음하여 조리문화의 새로운 창달을 주도하고 그에 걸맞는 협회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다. 드디어 1999년 1월 13일 강민수는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제8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회장에 당선되자마자 강민수는 그동안의 불합리성을 타파하고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조리사회중앙회의 재정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일대 혁신을 단행하였다. 나아가 국제적 식견을 갖춘 전문 요리인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조리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그 준비작업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저자 소개
강민수
194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저자는 영광 불갑초등학교 3학년 중퇴가 최종학력이다. 14세에 종로 관철동의 원산정이라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는 조리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후 1999년 1월에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제8대 회장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역정은 한 편의 드라마라 해도손색이 없다. 그는 정치 일선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여 1998년 2월에 대통령 당선자 감사장, 동년 12월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할 정도로 꿈을 이루기 위한 그의 노력은 그칠 줄 모른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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