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혁명

글로리아 스타이넘 지음 | 최종희 옮김

국민출판 2016년 07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8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힐러리의 멘토,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들려주는 삶을 바꾸는 자긍심!

『셀프 혁명』은 미국 여성 운동을 이끈 패미니스트이자, 힐러리 클린턴의 멘토로 잘 알려진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자신을 바꾸는 가장 놀라운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고, 되는 일이 없는 것 같고, 자신의 삶이 초라해 보인다면,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는 없어! 라고 외쳐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우리는 사실 더 나은 사람이다. 우리 안에는 우리도 몰랐던 자긍심이 깨어난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눈치 보고, 비교하고, 자신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긍심을 권한다.

책에는 이혼 가정의 소녀가장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이 되기까지 오랜 세월동안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그녀의 경험담은 우리에게 놀라울 정도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연애를 하지 않으면 패배자라는 말, 억울해도 묻어둘 수밖에 없다는 말,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는 말 등 살면서 겪는 여러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자긍심이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책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안팎의 많은 문제들은 자긍심 결여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다. 자긍심을 어떻게 회복하는지, 이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개인의 자긍심을 어떻게 외부로 확장시킬 수 있는지 서술한다. 그리고 이것은 페미니스트의 지평을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자긍심의 주제를 설득력 있게 알려주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I. 자긍심이란 무엇인가?
1. 플라자 호텔에서 생긴 일
2. 현대의 생각들과 과거의 지혜
3. 자긍심의 일화들

II. 행복한 유년 시절은 지금도 늦지 않다
1. 내 안의 아이에 대하여
2. 상처를 찾아서
3. 마음의 고향 둘러보기
4. 우리 자신의 부모 되기

III. 배움의 함정
1. 교육과 삶 사이의 거리
2. 똑똑한 여자는 위험하다
3. 낡은 과학의 유혹
4. 현대의 지능 측정법

IV. 다시 배우기
1. 진실한 자아의 존재
2. 과거로의 여행
3. 쓰기, 그리기, 웃기, 노래하기
4. 가족 만들기
5. 생각을 대비시켜라
6. 사고방식의 틀을 변혁하라

V. 자긍심의 그릇

1. 우리의 몸
2. 미적 기준의 판단
3. 우리가 보는 우리의 몸
4. 노화의 축복

VI. 로맨스와 사랑

1. 로맨스의 허구
2. 사랑을 배우는 일

VII. 우리의 세계

1. 인간과 자연
2. 인간과 동물
3. 우리의 종교
4. 가능성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내 인생을 통째로 혁명한 책
[부록] 자기 자신 알아보기
독서 치료
[각주]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이 아닌 40대 여인으로서의 나를 찾아주었습니다.”
힐러리의 인생을 바꾼 단 한권의 자기계발서

주변의 눈치를 보고, 잘난 남과 나를 비교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을 잃은 우리. 움츠러든 우리는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힐러리의 멘토이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삶을 바꾸는 자긍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변의 모든 충고와 잔소리는 우리를 더 낫게 만들지 못한다.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내 안의 자긍심이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 안의 혁명이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나는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었다!
눈치 보고, 비교하고, 자신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긍심을 권하다
우리 삶의 해답, 자긍심
많은 사람들이 글로리아 스타이넘을 자신의 삶의 멘토로 칭한다. 힐러리도 〈셀프 혁명〉을 읽고 스타이넘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이 책으로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는 말을 담아서. 〈셀프 혁명〉에는 삶을 혁명하고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자긍심의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감할 수밖에 없는 삶의 이야기들
〈셀프 혁명〉에서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이혼 가정의 소녀가장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이 되기까지 오랜 세월동안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그녀의 경험담들은 우리에게 놀랄 정도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연애를 하지 않으면 패배자라는 말, 자격은 되지만 요건에 들어맞지 않는다는 말, 억울해도 묻어둘 수밖에 없다는 말,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는 말. 살면서 겪는 여러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자긍심이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다양한 개인적·사회적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개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우리 삶이 이런건 우리 탓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문제는 안과 밖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그걸 바꾸는 변화는 안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쓰였다. 안팎의 많은 문제들이 자긍심의 결여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밝히고, 자긍심을 어떻게 회복하는지, 이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개인의 자긍심을 어떻게 외부로 확장시킬 수 있는지 서술한다. 자긍심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 ‘헬조선’의 사람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다, 우리는 힐러리가 될 수는 없지만, 힐러리처럼 더 나은 자신이 될 수는 있다. 책에는 수많은 여성들과 남성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자긍심은 삶의 모든 것을 바꾸는 안으로부터의 혁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글로리아 스타이넘

저자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힐러리 클린턴의 멘토로도 잘 알려진 인물. 미국 페미니즘을 이끈 여성 운동가, 저널리스트, 작가이다. 1934년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명문 스미스 대학을 졸업했다. 정치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진 스타이넘은 플레이보이 클럽의 버니걸로 위장취업해 사회의 여성차별과 성희롱 실태를 폭로한 기사로 유명해졌다. 1972년 최초의 여성 운동 잡지 <미즈Ms.>를 창간하고 15년간 편집장을 지냈다.

2010년 11월 <타임>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받았다. 2015년 한국을 방문하여 전 세계의 여성 평화주의자 30여명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걸어 건너기도 했다. 그녀는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번역 최종희

역자 최종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 국어과 졸업 후, 직장 생활을 7년간의 해외 근무로 시작하였다. 그 뒤 영어를 상용하는 이중 언어생활이 30여 년 이어지는 동안, 도리어 우리말 실력이 외국어는 물론 삶의 깊이로 직결됨을 절감하게 되었다. 옮긴이의 생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언어는 그 사람’이다. 창조적 삶, 독창적 시각, 발전적 태도, 보람 있는 내일 등을 엮어 나가는 밑거름에 언어가 필수적일 정도로 언어의 힘은 무섭다고 믿고 지낸다. 예전이나 지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