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남자답게 키워라

김숙희 지음 | 표정수 그림

국민출판사 2013년 09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2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들을 남자로 이해하고 그 특성에 맞게 가르쳐라!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도전하는『아들을 남자답게 키워라』.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적용하여 아들을 키우고 교육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아들에게 말 잘 듣는 누나나 여동생, 옆집 딸과 비교하는 부모들에게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태생적으로 전혀 다른 존재임을 이해하고, 남자아이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해하고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본성대로 키운다면 아들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더 큰 세상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적절한 시합과 게임으로 경쟁심을 키워줄 것을 이야기하고 더불어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방법, 교육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아들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지쳐 있는 부모들과 초등교육현장에서 남자아이를 이해하고자하는 여교사들에게 도움을 준다.

목차

머리말

Part 1. 이제 뒤집어야 할 때다. 아들의 본성대로 남자답게
01 아들은 딸과 뇌구조부터 다르다
남성의 뇌는 1.450g 여성의 뇌는 1.250g│아들을 딸과 비교하지 마라
02 아들의 힘, 그 원천은 고추에 있다
금성에서 온 엄마, 화성에서 온 아들│테르토스테론이 아들을 남자답게 만든다
03 아들에게는 넓고 큰 공간이 필요하다
왜 남자아이들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까?│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라
04 아들은 경쟁을 즐길 줄 아는 승부사이다
왜 아들은 경쟁심이 강하고 승부에 집착하는가?│적절한 시합과 게임으로 아들의 경쟁심을 키워 주어라
05 팀플레이 운동을 시켜라
함께 운동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단체로 하는 운동이 아들의 인성을 길러 준다
06 착한 공격성은 과감한 도전을 실행케 하는 힘이다
아들의 공격성은 무조건 막아야 할까?│아들의 공격성을 긍정적으로 배출시키자
07 싸움의 기술을 전수하라
아빠는 몸싸움을 전수하자│엄마는 말싸움을 전수하자
08 잘못할 때는 즉각 응징하라
시오노 나나미의 아들 교육의 원칙│아들과 엄마는 합집합이 아니라 교집합니다
09 거친 음식을 먹여 네모진 턱을 만들어 주어라
남자는 턱이 발달해야 성공한다│어릴 때부터 거친 음식에 길들여라

Part 2. 이제 높여주어야 할때다. 아들의 자존감을
10 아들에게 카리스마를 선물하라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한 힘을 키워 주어라│카리스마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11 학교에 가기 싫어하면 보내지 마라
학교에 가기 싫어하면 야단부터 치지 말고 이유를 물어보자│학교가 문제일 수도 있다!
12 '화풀이 날'을 정해 맘껏 화내게 해 주어라
화는 욕구불만이 있다는 표시이다│화를 내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13 부모가 먼저 아들에게 예의를 지켜라
어릴 때부터 인사하는 법을 가르쳐라│공공장소에서의 예의범절을 가르치자
14 의사, 변호사 되라고 강요하지 마라
부모의 꿈과 아들의 꿈은 다를 수 있다│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해진다
15 아들, 뿌리 깊은 나무로 만들어라
뿌리 깊은 나무는 거센 폭풍에도 견딘다│아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조상의 뿌리를 찾아보자
16 아빠는 아들의 역할모델이 되어 주어라
아빠는 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아들은 거친 놀이를 좋아한다
17 아빠가 나설 때 엄마는 빠져라
아들은 아빠의 존재를 그리워한다│아빠와 아들 사이에도 스킨십이 필요하다
18 산만하다고 아들을 ADHD환자로 몰지마라
왜 ADHD로 진단받는 남자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산만하다는 것은 남성적인 특성일 수 있다
19 아들에게는 다양한 친구가 필요하다
아들 스스로 친구를 선택하게 하자│친구 사귀는 능력이 사회성을 길러 준다
20 혼자 논다면 고독력에 찬사를 보내라
창조적인 천재들 중에는 외톨이가 많다│집단 따돌림을 당할 때의 대처법
21 아빠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들을 응원하라
학교폭력 문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아빠는 아들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 주어야 한다

Part 3. 이제 키워주어야 할 때다. 아들의 문제해결능력을
22 시키는 일만 하는 아바타형 아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민석이네 집 아침 풍경│아들에게 자생능력을 키워 주어라
23 사소한 것은 일일이 참견 말고 그냥 넘어가라
사소한 문제는 눈감아 주어라│더 늦기 전에 아들의 의사를 존중해 주어라
24 방은 더럽고 지저분하게 써도 된다
아들 방의 주인은 아들이다│방 청소로 싸우는 것은 소탐대실!
25 아들이 선택하면 아들이 책임진다
아들 수수로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라│공부 잘하기를 원한다면 홀로서기부터 시켜라
26 실패한 아들에게는 더 크게 박수를!
실패했을 때 축하해 주어라│실패는 성장 과정의 일부이다
27 인터넷게임 무조건 막지 마라
게임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오프라인 세계의 재미를 깨닫게 해 주어라
28 야생에서의 1박 2일을 체험시켜라
아들을 야생의 세계로 데려가자│아들은 야생 생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29 아들이 물건 좀 부순다고 야단치지 마라
물건을 부수는 것은 일종의 창조본능 때문이다│물건을 부수는 성향은 아들에게만 있다
30 자율

출판사 서평

아들의 남성적 기질을 살려 주어라
남자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엄마로서는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아들의 행동으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고 한다. 아무리 타이르고 고함을 지르고, 매를 들어도 그때뿐이다. 도대체 아들은 왜 그럴까? 이 책은 아들을 키우면서 그동안 겪었던 고충들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들을 키우는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뇌구조가 다르다는 것이다. 때때로 아들이 산만해 보이고 ADHD 환자 같고, 공격적이고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져 보이는데, 이는 남성의 뇌가 진취적이고 창조적이며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성향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질을 적극적으로 살려주고 격려해 주면 아들은 곧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십분 활용하여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설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아들의 ‘고추의 힘’을 살려야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뇌구조부터 다르다. 남자아이의 뇌구조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결정되기도 하지만, 또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다.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될수록 우뇌가 더 빨리 발달하고, 상대적으로 좌뇌는 천천히 발달한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상상력, 창의력, 공간감지력을 주관하는 우뇌가 우세해지며 수학능력과 연관된 뇌 영역이 발달한다. 또한 과감한 모험에 기꺼이 뛰어들고, 승부에 집착하고 한 가지에 빠져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처럼 아들을 남자답고 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변화시키는 테스토스테론은 어디에서 분비되는 것일까? 고추(음낭)이다. 이러한 아들의 고추의 힘(남자아이의 기질적 특성)을 살려주면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도전하는 아들로 성장할 수 있다.

■ 추천평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자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볼 때, 요즘 시대의 어머니들은 아들을 키우는 일을 더 힘겨워한다. 남학생들을 걱정하는 학교 선생님들의 목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왜 이렇게 힘들어진 것일까? 누구는 게임을 탓하고, 누구는 가족 기능의 약화를 탓하고, 누구는 남자 선생님의 수적인 부족을 탓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 남자아이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자인하는 데서부터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억누르지 않으며 격려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우리 아들들을 위한 훌륭한 격려사가 될 것이다.

-김붕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작가정보

저자(글) 김숙희

저자 김숙희는 아이 교육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교육전문작가로 대학생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학과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잡지기자 생활과 방송국 구성작가 활동하다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1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이 중 몇 권은 일본과 중국에서 번역서로 출간되었다. 10여 년 전부터 <김숙희자녀공부연구소>를 운영하며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가정학습지도법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용인 송담대학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 저서
《어린이 영어 엄마가 가르쳐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주는 초등학생 학습혁명》, 《엄마, 공부가 이렇게 재미난 거였어?》, 《시험에 강한 우리 아이:아침공부습관》, 《5~7세 아이를 위한 공부ㆍ생활습관 틀잡기:준비된 아이가 성공한다》, 《대한민국에서 아들 공부 시키기》, 《엄마가 가르치는 우리 아이 영어 몰입 교과서》

그림/만화 표정수

그린이 표정수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만화를 그리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의 그림은 사람들을 꿈꾸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꿈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종이도시》, 《하프와 검의 노래》,《맛있게 읽는 고대사》,《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통하는 심리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