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의 개방(당대총서 5)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 이수훈 옮김

당대 2008년 12월 03일 출간 종이책 : 1996년 04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회과학의 위기'가 거론된 지는 오래되었으나 그 위기를 극복할 대안의 사회과학, 대안적 인식의 패러다임이 아직 우리앞에 적극적으로 제시되지는 않고 있다. 이 책은 사회과학의 대안부재를 극복할 논의의 출발점을 제공해주는 책으로 해당분야의 연구자들만이 아니라 과학적 세계인식의 준거를 찾고자 하는 지식인 일반에게 도움이 된다.

목차

001. 사회과학의 역사적 구축-18세기부터 1945년까지
002. 사회과학 내부의 논쟁-1945년부터 현재까지
003. 이제 어떤 유형의 사회과학을 건설할 것인가
004. 결론-사회과학의 재구조화

출판사 서평

1980년대 말 이후의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로 대표되는 세계사적인 대변화가 진행되어 오면서 이른바 '사회과학의 위기'가 거론된지는 오래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과학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의 사회과학, 대안적 인식의 패러다임이 아직 우리앞에 적극적으로 제시되지는 않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염두해 둘 때 이번 도서출판 <당대>가 '당대총서'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하는『사회과학의 개방』은 사회과학의 대안부재를 극복할 논의의 출발점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해당분야의 연구자들만이 아니라 과학적 세계인식의 준거를 찾고자 하는 지식인 일반에게 필독을 권할 만한 것이다.

특히 이책은 아직 세계 어느 곳에서도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았으며 현재 포르투갈어,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 폴란드어 등으로 전세계 동시출간이 준비되고 있으며 이번 한국어판은 경남대 극동문제 연구소의 국제연구실장으로 있는 이수훈 박사의 정교한 번역을 거친 것으로 그는 국내에서 개인적인 친분에 있어서나 연구내용에 있어 이 책의 대표저자인 임매뉴얼 왈러스틴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중견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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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 책에 담긴 연구를 주도한 임매뉴얼 월러스틴은 이미 우리나라에 익히 알려져 있는 현대 서구 지성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다. 그의 '세계체제론' 혹은 '세계체제분석' 역시 국내의 다수 학자들에 의해 비교적 소상히 소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책들도 여러권 우리말로 번역 출간된 바 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이 책에 참여한 9명의 학자의 면면은 가히 해당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책의 권위를 반영해주는 근거가 된다. 대표적으로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우리에게『혼돈으로부터의 질서』로 잘 알려진 일리아 프리고진느, 독일 사회사 연구를 대표하는 위르겐 코카, 그밖에 깔레스뚜 주마(케냐), 에빌린 폭스켈러(미국), 도미니즈 르꾸르(프랑스), 발렌틴 Y. 무딤베(자이레), 킨히데 뮤샤코지(일본), 피뎌 J. 뎨일러(영국), 미셸-롤프트륄로(이이티)등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매뉴얼 월러스틴

저자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이 책에 담긴 연구를 주도하였다. 그는 이미 우리나라에 익히 알려져 있는 현대 서구 지성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다. 그의 '세계체제론' 혹은 '세계체제분석' 역시 국내의 다수 학자들에 의해 비교적 소상히 소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책들도 여러권 우리말로 번역 출간된 바 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이 책에 참여한 9명의 학자의 면면은 가히 해당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책의 권위를 반영해주는 근거가 된다. 대표적으로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우리에게『혼돈으로부터의 질서』로 잘 알려진 일리아 프리고진느, 독일 사회사 연구를 대표하는 위르겐 코카, 그밖에 깔레스뚜 주마(케냐), 에빌린 폭스켈러(미국), 도미니즈 르꾸르(프랑스), 발렌틴 Y. 무딤베(자이레), 킨히데 뮤샤코지(일본), 피뎌 J. 뎨일러(영국), 미셸-롤프트륄로(이이티)등이다.

번역 이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