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동몽선습 쓰기노트

박세무 (원저) , 시사정보연구원 (편저) 지음

시사패스 2019년 07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고전 『동몽선습』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만물들 중에서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하다.”

『동몽선습』은 조선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교과서로 저술되었어요. 문자학습을 끝낸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인 유교적 도덕과 역사를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익히기 쉽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교과서이자 왕세자 교육을 위한 교재로 채택된 『동몽선습』은 영조가 직접 어제서문을 썼어요. 임금이 몸소 책의 머리말을 썼다는 것에서 『동몽선습』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지요. 오늘날 어린이들의 인성과 도리를 깨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기 때문에 가정교육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동몽선습을 학습하면 내면이 깊고 안정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목차

머리말 2
영조의 어제서문 4
영조의 어제서문 원문 5
한자의 형성 원리를 배워요 6
한자 쓰기의 기본 원칙을 배워요 8
서론 10
부자유친 18
군신유의 30
부부유별 40
장유유서 54
붕우유신 68
총론 82

출판사 서평

유학의 핵심 윤리인 오륜과 역사 부분으로 구성된 최초의 어린이 교과서가 동몽선습이에요

『동몽선습』의 내용은 유학의 핵심 윤리인 오륜과 중국과 한국의 역사에 대한 서술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등 오륜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군부터 삼국, 고려, 조선에 이르는 우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어요

역사에 관한 서술에서는 중국의 고대로부터 명나라에 이르기까지 도덕적인 사관에 근거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몽선습』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단군으로부터 시작하여 삼한과, 삼국,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간명하지만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박세무가 주된 저자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 어린이들의 인성과 도리를 깨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책의 특징
가정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몽선습을 학습하면 내면이 깊고 안정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도리와 우리의 역사를 고찰하며 한자 학습과 바른 글씨 쓰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스스로 한자와 한글을 쓰면서 외우고, 악필도 교정하는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영조의 어제서문도 같이 실어 그 시대를 한번쯤 되돌아보는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세무 (원저)

저자(글) 시사정보연구원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