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야 만화보자 2

배리 지음

맑은소리 2009년 06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학습/자기계발 도서입니다.

목차

1. 사자의 재판 2. 여우와 학 3. 호기심 많은 아기 돼지들

출판사 서평

총 19권으로 예정되어 있는 영어 만화 시리즈. 이제 막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짧고 유명한 동화를 만화(칼라)로 그린 것이다. 분량은 이야기 하나당 10여 페이지 정도이고,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뒤에 본문 해석이 붙어 있다. 그리고 <쑤욱쑥 영어가 자라요>에서는 간단한 문법 사항을, <나는 얼마나 알가요?>에서는 본문을 얼마나 이해했나 물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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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배리

현재 방송작가로 MBC 「뽀뽀뽀」, 교육방송 라디오 드라마 「빛을 남긴 사람들」외 다수, KBS 「무대」, 희곡집 「쏠때배기」외 다수를 집필, 연출했다. 어린이 저서로 『ENGLISH CLASS IN THE FOREST(숲 속의 영어교실)』『소리나는 그림책』『ENGLISH 동화나라』『슬기동화』『ENGLISH 재롱이 동화나라』『영어야, 연극하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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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문혜원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를 졸업하였다. 각종 도서 표지디자인 및 서일 시스템 초등학교 영어교과서 삽화 제작 참가, 2001년 교학사 초등영어 자습서 삽화, 아카데미넷 초등영어 학습서 삽화, KBS 영상사업단 두키미키 잉글리쉬 삽화, 곽영일 주니어 랜드 영어교재 삽화, (주)다락원 초등영어 자습서 삽화 등을 작업하였다. 현재 일러스트레이션 공동작업실 m.design gallery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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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이경희

서울 출생으로 수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영어학원 초 · 중등부 강사 및 초등학교 영어 특별활동반 강사를 거쳐 현재 (주)영어마당 안양지사 유치원 영어파견강사와 교육팀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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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개미와 베짱이
2. 여우와 원숭이의 소풍
3. 돼지와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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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만화를 보니, 입에서 저절로 영어가 나오네?

저는 많은 엄마들로부터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하고 많이 망설입니다. 왜냐하면,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우리가 수학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풀 듯,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갓난아이가 처음 말을 배울 때처럼 하나의 습관으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태중에 있을 때부터 무수히 많은 말을 합니다. 그렇게 말을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태교를 통해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게 되고, 태어난 후에도 엄마 목소리를 듣게 되면 울다가도 금방 울음을 그치기까지 하죠. 뿐만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엄마들은 많은 말을 하면서 언어를 기억시키고 자연스럽게 말을 가르칩니다. 그 결과 아이의 입에서 "엄마!"라는 단어로 발음이 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영어야 만화 보자!』시리즈는 이러한 부모님들의 답답한 마음을 충분히 고려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반복학습을 극대화시켜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기본적인 문장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또,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상황 설정을 통해 충분한 상상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즉,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 및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을 등장시켜 만화에 푹 빠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책의 내용에 빠져서 읽다 보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어와 문장들이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 이 책의 장점은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거나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아이들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2001년 11월, 저자 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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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만화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9권으로 만들어졌으며, 각 Chapter가 끝날 때마다 <쑤욱쑤욱, 영어가 자라요!>를 통해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문제들로 <나는 얼마큼 알까요?> 코너를 마련해 아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문제 아랫부분에 답을 표기해 두어 쉽게 답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기존에 알고 있는 친숙한 동화와 코믹한 이야기들을 만화로 꾸며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즐거움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역할극(role play)을 꾸며도 좋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영어교육을 하는 데 있어, 최고의 선생님은 교사도 전문가도 아닌 바로 부모님들입니다.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들께서 함께 읽어 주며, 자연스럽고 즐거운 학습분위기를 조성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의 영어실력도 매우 풍성해질 것입니다.

--- 감수자의 말 중에

작가정보

저자(글) 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