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교의 품격

삶이 있는 공간이 되려면 학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임정훈 지음
우리교육

2019년 05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7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15MB)
ISBN 9788980408870
쪽수 26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인공지능 시대가 된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 공간에서 공부하고 있을까?
초가집이 늘어서 있던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학교는 동네에서 가장 근사한 건축물이었다. 시설도 가장 양호했다. 그 후 급격한 근대화?산업화를 겪으면서 학교보다는 집이 훨씬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근대화?산업화 속도만큼은 아니지만 삶의 공간으로서 집과 일터의 환경적 조건에 대한 사람들의 감수성이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그러나 집과 사무실이 오랜 시간을 두고 공간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을 키워가는 동안 학교는 꼼짝하지 않았다. 학교는 동네에서 가장 괜찮은 건축물의 지위를 상실하다 못해, 오히려 집이나 사무실보다 낡고 볼품이 없어졌다. 안전하지도 않으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도 않는다. 학생에게나 교사에게나 학교는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들어가는 말 | 삶이 있는 학교를 위하여

1부 학교라는 공간
삶이 있는 공간을 위한 감수성
빛을 밝히고 색을 채워라
쓸데없는 공간과 곡선

2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교문, 교육철학과 가치관이 드러나게
‘중앙현관’은 어떻게 성소가 되었나
교장실, 개방과 공유를 넘어 축소와 해체로
교무실, 큐비클로 된 교사 PC방
창문, 파놉티콘의 눈
복도, 주목해야 할 공간으로

3부 건물 밖으로 나오면
운동장, 축구 말고 뭘 할까?
‘사열대-조회대-구령대’, 명령과 감시는 이제 그만
급식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화장실, 더럽고 악취 나는 반체제의 공간
교복, 신체를 둘러싸고 억압하는 공간

4부 교실, 잃어버린 삶의 공간
‘삶’이 없는 교실
‘다른 반 출입금지’로 드러나는 교실에 대한 생각
교사는 앞문으로 들어온다
책걸상, 온기가 깃든 개인 공간
냄새나는 교실은 있어도 향기로운 교실은 없다
환경 미화 심사, 거짓으로 교실 공간 꾸미기

작가정보

저자(글) 임정훈

저자 : 임정훈
지난 겨울방학 중, 운동장에 있던 수십여 년 된 플라타너스 세 그루가 둥치만 남기고 동시에 몽땅 잘렸다. 넓고 짙은 여름날의 녹색 그늘도, 가끔 그 아래에서 책을 읽던 호사도 더는 누릴 수 없게 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그 그늘을 깔고 앉아 야외수업도 했다. 그때마다 그늘에서도 꽃이 피었다. 가을날 밟으면 살얼음 깨지는 소리를 내던 나뭇잎들과도 작별이다. 이제 교실에 숲을 들여놓는 수밖에 없겠다. 학교가 식물성의 빛과 온기 그리고 향기를 지닌 삶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생명의 공간에서 1반부터 8반까지 1번부터 30번까지, 그들 모두의 마음 속 길을 함께 걸어보고 싶은 교사.
꼰대 같은 부모와 교사에게서 탈출을 시도하는 학생들과, 중학생을 괴물 취급하는 어른들이 읽으라고 《꼰대 탈출 백서》를 썼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학교의 품격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학교의 품격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학교의 품격
    삶이 있는 공간이 되려면 학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