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다람쥐

김황 지음 | 김영순 그림
우리교육

2011년 12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6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4.88MB)
ISBN 9788980407774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650원

쿠폰적용가 5,9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2
다람쥐
6,650
황새
7,0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다람쥐는 쥐가 아니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제2권 『다람쥐』. 재일한국인 3세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생명 이야기를 써내려온 동화작가 김황이, 우리가 모르는 진짜 우리 다람쥐를 만나게 해주고 있다. 가장 먼저 인류의 조상이 남긴 옛이야기 속 다람쥐를 소개시켜준다. 뱀에게 덤비고 도토리뿐 아니라, 잠자리나 개구리를 먹는 등 다람쥐의 작고 귀여운 모습에 감춰진 놀라운 사실도 밝혀내고 있다. 아울러 다람쥐가 숲이 태어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그림작가 김영순의 생태 세밀화를 실어 다람쥐를 친밀하게 느끼도록 이끌고 있다.
산이나 숲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에서 보호받지 않으면 사라질 위기에 빠진 동물이 되어버린 다람쥐의 생태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일본의 친선 대사가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는 등 한국 다람쥐의 슬픈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뒷부분에는 펑소에 접하기 힘든 다람쥐의 생활을 엿보는 생생한 사진을 함께 실었다. 아이들이 겸손한 마음을 갖고서 자연을 관찰하고 공부하도록 인도한다.
이야기에 앞서
1. 옛이야기 속 다람쥐
1) 다람쥐의 줄무늬를 세어 본 적 있니?
2) 다람쥐는 쥐가 아니야
▶ 다람쥐의 몸

2. 다람쥐의 생활
1) 나무 위도 땅속도 모두 내 집이야 * 다람쥐의 땅속둥지
2) 내가 도토리만 먹는다고? * 둥지에 모아 놓고 땅에 묻어 두고
3) 겨울잠 자는 동안에도 나는 자주 일어나 * 겨울잠 자기 겨울잠 깨기
4) 부지런한 수컷이 암컷을 만날 수 있어 * 어른 다람쥐가 되려면
▶ 천적을 피하는 방법

3. 한국 다람쥐의 친척들
1) 청설모는 억울해 * 알고 보면, 다른 점이 더 많은 다람쥐와 청설모
2) 어디에 있을까, 한국의 날다람쥐
3) 귀여운 만큼 귀한 동물, 하늘다람쥐
▶ 한국 다람쥐와 일본 다람쥐

4. 한국 다람쥐의 슬픈 역사
1) 한민족과 함께 살아온 한국 다람쥐
2) 한국을 떠난 동물들 * ‘일본의 친선대사’로 미국에 도착한 한국 다람쥐
▶ 심각한 생태계 혼란

5. 다람쥐와 함께 사는 숲
1) 도토리는 멧돼지가 먹는 밤?
2) 나무와 동물이 맺은 약속

이야기를 마치며
사진으로 보는 다람쥐의 삶 / 참고 도서

다람쥐가 개구리를 먹는다고?
다람쥐는 쥐가 아니라고?
다람쥐가 뱀한테 덤빌 때도 있다고?

도토리는 건조한 곳에서는 싹을 틔우지 못해요. 그래서 땅 위로 떨어지면 그대로 말라 버리지요. 너무 깊은 땅속에 묻혀도 안 돼요. 식물은 태양빛을 받아야 살 수 있으니까요. 너무 깊이 묻힌 도토리는 뿌리가 나오고 싹이 터도, 빛을 받지 못해 죽어 버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도토리를 묻는 동물들은 도토리가 죽지 않고 자랄 수 있는 깊이를 잘 알고 있어요. 나무를 심는 데 아주 중요한 일꾼들이랍니다. 그러니 다람쥐가 사라진다면 숲도 사라질 수 있는 거예요.
-본문 83쪽

지금도 산과 숲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다람쥐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동물이다. 귀여운 생김새 덕분에 우연히 만난 다람쥐를 다들 반가워하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을 불러 봤을 동요의 소재가 될 만큼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몸집이 작은 데다 움직임도 재빨라서 그 모습을 제대로 관찰하기는 쉽지 않다. 다람쥐 등에 몇 개의 줄무늬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다람쥐는 정말 도토리만 먹을까?
기후 변화와 산업 발달로 인해 많은 생명이 위기에 놓인 지금, 사라져가거나 멸종 위기에 몰린 동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늦기 전에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높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들도 그 뒤를 따른다.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곁에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서는 어떨까?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우리교육의 ≪황새≫를 시작으로, 다양한 동물을 책으로 써낸 작가 김황이 이번에 이야기하는 것은 ≪다람쥐≫이다.

‘다람쥐’의 생태와 함께 이야기되는,
역사, 지리, 예술 그리고 생명의 공존
≪다람쥐≫는 우리에게는 낯선 아메리칸인디언의 옛이야기로 시작된다. ‘1. 옛이야기 속 다람쥐’에서는 북미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에 남아 있는 비슷한 옛이야기와 함께, ‘다람쥐’의 어원을 살펴보며 ‘쥐’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한다. ‘2. 다람쥐의 생활’에서는 땅속둥지, 먹이, 겨울잠, 짝짓기 등 어른 다람쥐가 되기까지의 한살이를 다루고, ‘3. 한국 다람쥐의 친척들’에서는 다람쥐의 천적이라 오해받는 청설모, 털가죽 하나로 한국에 서식한다고 알려졌던 날다람쥐,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를 살펴본다. ‘4. 한국 다람쥐의 슬픈 역사’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에 남아 있는 다람쥐의 흔적과 함께,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다람쥐를 비롯한 동물들의 수난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5. 다람쥐와 함께 사는 숲’에서는 동물문학 작가 시튼이 남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생명의 건강한 공존에 대해 말하며 끝을 맺는다. 동물의 생태를 다룬 책이지만 그에 그치지 않고, 다람쥐를 소재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독자들의 인식을 확장시키고 있다.

다람쥐가 개구리를 먹고, 뱀한테 덤비기도 한다고?
≪다람쥐≫에서 무엇보다 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내용은 그간 우리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많이 다른 다람쥐의 실제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람쥐는 도토리만 먹는 동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다람쥐는 도토리뿐 아니라 곤충과 새의 새끼, 개구리까지 먹는 잡식성 동물이다. 또한 위기에 놓이면 천적인 뱀한테 덤비고, 뱀의 껍질을 이용해 위장을 하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작고 귀여운 모습 뒤에 감춰진 놀라운 모습이라 여기겠지만, 사실은 자연에 대해 제대로 알기 전에 미리 단정해 버리는 인간의 무지함을 깨닫게 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같은 시베리아종인 한국과 일본의 다람쥐, 또 한국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습성을 보이기도 하는 다람쥐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겸손한 마음을 갖고 자연을 관찰하고 공부해야 하지 않겠냐고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다양한 모습의 다람쥐 세밀화,
사진으로 보는 다람쥐의 한살이!
≪다람쥐≫에는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그린 다양한 모습의 다람쥐 그림이 실려 있다. 다람쥐의 몸을 자세히 살필 수 있는 그림부터, 둥지 파기, 먹이 먹기, 짝짓기, 나무에 오르내리기, 겨울잠 자기 등 우리가 사진으로도 쉽게 접하기 힘든 다람쥐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설모와 함께 우리가 쉽게 보기 힘든 날다람쥐, 하늘다람쥐도 실려 있다. 열두 쪽에 걸친 사진 자료 또한 다람쥐의 생태를 관찰하는 데 유용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황

저자 김황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생명 이야기를 쓰는 동화 작가입니다. 1960년 재일한국인 3세로 태어나, 조선대학교 리학부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교토에 있는 조선학교에서 중ㆍ고급학교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06년 일본 아동문학자협회가 처음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은 《우리 땅의 왕 늑대》,《둥지상자》,《듀공의 눈물》,《논타와 상괭이의 바다》,《부리 잘린 황새》,《코끼리 사쿠라》,《황새》,《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영순

그림 김영순은 경북 상주에서 자랐고 디자인을 공부했다. 생태 세밀화를 공부하면서 그림과 인연을 맺었고, 현재 세밀화 동화집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사사사삭 땅 속으로 들어가봐》,《유네스코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속담 여행》등이 있습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다람쥐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그림/만화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