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는 어떻게 부자가 됐나요

어린이문화진흥회 지음 | 유지현 그림

여명미디어 2006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돈을 벌 수 있는 한가지 기술만 있으면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잇는 물질문명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물질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경제의 규모는 커지고 더욱 복잡하게 마련이다. 이런 물질 문명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위해서 사람은 누구나 경제를 알아야 한다. 비록 지금 경제활동의 한 부분인 소비생활에만 참여하고 있지만 행복한 내일을 위해 경제에 대해 알아야한다. 아동문학가 현직 교사인 16명의 선생님들이 8가지의 공통적인 주제를 가지고 창작한 16편의 동화와 심화보충학습문제가 실려있다.

목차

나누기와 더하기/10
연변에서 온 졸라맨 아저씨/18
엄마의 가계부/28
세종대왕의 눈물/36
알뜰한 엄마/48
민아네 구멍가게/54
주리의 눈물/66
민규 할아버지/74
할머니네 집/84
돌려받는 푸른하늘/94
만세 드디어 성공이다/106
아빠의 편지/114
초상화의 비밀/126
할아버지의 유산/134
할아버지와 오랑우탄/144
은빛 바다 위의 꿈/150

출판사 서평

1. 철저한 돈 관리는 어릴 때부터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 아이들은 인형가게, 악세사리점, 옷가게, 신발가게를 지날 때마다 진열장에 놓인 물건들을 갖고 싶은 유혹을 쉽게 떨치지 못한다. 왜 그리도 유혹의 손길은 많은지 끝내는 앞장선 엄마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사 달라고 떼를 쓰곤 한다. 아이들은 엄마와의 실랑이 끝에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구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터득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경제 원리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 아닐까.

얼마 전, 미국 재무부는 모든 미국인에게 돈을 관리하는 능력, 즉 금융지식을 가르친다는 목표를 내걸고 경제교육실(OFE)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창설했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금융에 대한 충분한 이해력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이런 점에서 학교 정규과목에 경제ㆍ금융 교육을 접목해야 한다는 이론이 나오고 있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 중 하나는 바로 돈 관리법이라며 미국은 이 교육 혁신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2. 동화 속에서 생생하게 터득하는 경제 개념, 서바이벌 경제동화
올바른 경제 생활은 어느 날 갑자기 터득되는 것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몸에 익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바이벌 경제동화'는 생활 경제동화라는 접근 방식을 통해 어린이들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 원리를 술술 풀어 나간 서바이벌 경제동화에는 열여섯 명의 아동문학가, 현직 교사들이 '노동, 화폐, 시장, 일, 저축, 세금, 기업, 자원' 등의 알짜배기 8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한 16편의 동화와 심화 보충 학습 문제가 실려있다. 특히, 동화에 담긴 핵심적인 경제원리를 생각나누기 코너에 정리해 놓아 아이들이 읽고 난 후 개념을 재정리 할 수 있다.

---

저자 소개
기획 어린이문화진흥회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는 어린이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글을 쓰는 아동문학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 동요를 작곡하는 음악가, 어린이책을 편집하는 편집자, 어린이 교육을 맡고 있는 교사 등 700여명이 모여 1990년에 조직한 어린이 문화 예술가들의 종합단체이다. 동시화전, 새 동요 발표회, 일러스트 원화전 등의 활동과 함께, 독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독서, 논술 잡지 <생각이 저요, 저요!>를 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작품으로 그림책, 동화집 등을 기획하여 출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림 윤지현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심청전>, <나무 그늘을 산 총각>, <장영실>, <메아리>, <명탐정 홈즈>, <술의 신 디오니소스> 등에 그림을 그렸다.

작가정보

저자(글) 어린이문화진흥회

기획 어린이문화진흥회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는 어린이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글을 쓰는 아동문학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 동요를 작곡하는 음악가, 어린이책을 편집하는 편집자, 어린이 교육을 맡고 있는 교사 등 700여명이 모여 1990년에 조직한 어린이 문화 예술가들의 종합단체이다. 동시화전, 새 동요 발표회, 일러스트 원화전 등의 활동과 함께, 독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독서, 논술 잡지 <생각이 저요, 저요!>를 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작품으로 그림책, 동화집 등을 기획하여 출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림 윤지현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심청전>, <나무 그늘을 산 총각>, <장영실>, <메아리>, <명탐정 홈즈>, <술의 신 디오니소스> 등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만화 유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