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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명상의 기술

장길섭 지음
나마스테

2014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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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94MB)
ISBN 9788979198850
쪽수 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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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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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명상의 기술』. 사람이 아름다워지는 기술인 명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명상을 만난 것은 생의 축복 중의 축복이고, 명상 세계를 경험한 것은 생애 행운 중의 행운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명상으로 내면을 바라보고 나타남과 사라짐의 현상을 여기 나 없이 있음에서 바라볼 수 있다.
들어가는 글

일단 정지
알아차리기
놓아버리기
바라보기
받아들이기

내면을 바라보는 기술, 명상

눈은 나의 밖을 보게 해줍니다. 그런데 세상은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는 바깥보다 더 크고 놀랍고 깊은 세계가 있습니다.
바깥세상만 보는 눈만 있는 줄 알지만 인간 내면을 볼 수 있는 눈도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은 이 눈을 거의 사용해 본 적이 없어 퇴화되거나 실명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눈을 다시 사용하면 눈이 다시 열려 자기 내면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명상입니다.
바깥을 보는 눈을 닫습니다. 살며시 눈을 감고 들숨, 날숨이 일어나 만드는 나타남과 사라짐의 현상을 봅니다. ‘여기 나 없이 있음’에서 바라봅니다.

일단 정지

명상은 마음을 씻는 것
우리는 매일 얼굴을 씻는다. 손은 하루에 몇 번씩 씻는다. 방바닥도 닦고, 자동차도 씻는다. 씻지 않고 평생을 산다고 생각해보면 참 끔찍하다. 마음도 씻어야 한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마음은 무엇으로 씻을까?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종교나 학벌, 인종, 나이 등과 아무 상관없는 삶의 기술이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으며,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할 수 있는 명상의 기술을 알려준다.

모든 변화는 ‘일단 정지’에서
우리는 삶을 깊게 음미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허겁지겁 바쁘게 밀려서 살고 있다. 먼저 몸을 가만히 두어야 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반응하지 않고 손가락 하나, 눈동자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다. 가부좌 자세도 좋고 반가부좌 자세도 좋다. 의자에 앉아도 좋고 소파에 앉아도 좋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앉든지 허리를 곧추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숨을 길고 여리게 일곱 번 정도 내쉬고 들이마신다.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린다. 자기 몸의 구석구석을 알아차린다. 책의 설명을 따라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명상의 기술을 몸으로 익히게 된다.

호흡, 깨어 있는 삶으로 가는 길
명상의 목적은 깨어 있는 삶으로 가는 것이다. 그저 단순하게 가만히 바라보는 것. 그래서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것에서 삶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제자가 물었다. 도(道)가 무엇입니까. 스승이 대답했다. 밥 먹을 때 밥 먹고 일할 때 일하고 잠잘 때 자는 것이지. 제자가 다시 물었다. 우리도 선생님처럼 똑같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스승이 말했다. 아니지. 자네들은 밥 먹을 때 일할 생각을 하고 일할 때에는 쉴 생각을 하고 잠잘 때에는 꿈을 꾸지 않는가. 거기다가 그런 줄도 모른단 말이지. 평상심이 도(道)라네.

알아차리기

‘보면’ 사라진다
명상을 시작하면 생각과 느낌이 아주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명상을 방해하는 것 같고 장애가 되는 것 같아 이를 극복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이런 생각과 느낌은 명상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적당하게 자란 잡초를 곡식 옆에 두면 오히려 곡식의 거름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생각이 ‘나’가 아니다. 느낌이 ‘나’가 아니다. 생각은 단지 생각, 느낌은 단지 느낌이다. 생각과 느낌을 나와 동일시하면 고통이 찾아온다. 명상은 존재를 생각이나 느낌과 동일시하지 않고 밖에서 나를 보는 것이다.

깨어나기, 삶의 수단과 목적
아무것도 하지 않고 홀로 가만히 있어본 적이 있는가. 혹은 어디를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걷기 위해서 홀로 천천히 걸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대개 무엇을 하기 위해서 앉아 있고 누구를 만나거나 어디를 가기 위해서 걷는다. 이때는 앉는 것도, 걷는 것도 다 수단이다. 결국 삶이 수단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늘 무엇을 위해 살게 된다. 걷고 있는데 걷는 줄 모르고 앉아 있는데 앉아 있는 줄 모르고 숨 쉬고 있는데 숨 쉬고 있는 줄 모른다.

놓아버리기

마음, 조율하고 길들이기
종이 위에 연필로 적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마음의 속도가 느려지고 어느 순간에 멈춘다. 맑은 아침에 일어나 종이 위에 쓰는 글을 모닝페이퍼라고 한다. 종이 위에 멈춘 마음은 알아차리기 쉽고 탐구하기 쉽고 조율하기 쉽다. 생각을 배설하고 감정을 정화하고 마음을 조율하는 작업니다. 현악기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때는 너무 조이지도 않고 풀어 놓지도 않은 때, 그 중간, 중용을 잡을 때이다. 피아노도 일 년에 한두 차례는 조율을 한다. 연주를 앞두고서는 조율이 필수다. 그런데 우리는 삶을 연주하는 악기인 나를 전혀 조율 없이 마구 사용한다.

명상을 위한 조언
무슨 일이든 그렇지만 명상도 처음엔 호기심에 설레고 수련이 잘되니 자신감도 생기고 재미있다. 하지만 얼마쯤 시간이 지나면 뭔가를 좀 아는 것 같아지면서 호기심이 사라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서 멈춘다. 게으름과 교만 때문이다. 어느 순간 졸음이 오고 ‘이렇게 앉아 있어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하는 회의도 일어난다. 명상 수련, 수련은 연습이甄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 명상은 명상 그 자체가 목적이다. 환상을 보았다거나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목적일 수 없다. 명상과 생활은 하나다. 일상과 명상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

바라보기

탐구하는 마음
사람이 행복하려면 두 가지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는 과학하는 마음이고 하나는 종교하는 마음이다. 두 마음의 근본 성질은 같다. 바로 탐구하는 마음이다. 탐구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삶이 정체되고 결국 퇴행에 이른다. 탐구하는 마음은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신의 선물이다. 과학은 밖으로의 탐구이고 종교는 안으로의 탐구이다. 그리고 과학과 종교를 만나게 하는 기술이 명상이다.

“예”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상을 하면서 배워야 할 말이 세 가지 있다. “예”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삶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지만 사람들은 세상이 힘들고 어렵고 무섭다면서 “아니오”라고 부정한다. 세상에 대해 온몸으로 “예”라고 답해야 한다.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미안함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변명과 방어기제로 꽉 차 있다. 명상을 하면 영혼 질서가 바로 세워져 존재의 수치심을 깨닫게 된다. “미안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게 된다. ‘햇빛을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요구하면 얻어지는 것이 없다. ‘햇빛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하고 감사를 하면 삶은 맑고 향기로워진다.

받아들이기

고통의 효용
사람들은 고통을 피하려고만 든다. 하지만 고통은 명상의 좋은 대상이다. 온몸이 아플 때에는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그 아픈 것이 몸을 알아차리게 해준다. 어깨가 있는지, 다리가 있는지, 무릎에 연골이 있는지 모른 채 살아왔는데 아프니까 그때서야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생각이 없으면 생각을 넘어설 수 없다. 몸의 고통과 마음의 혼란들이 오히려 명상 세계, 즉 알아차리는 데서 오는 평화와 고요, 지복의 세계로 나아가게 해주는 디딤돌이 된다. 이와 함께 죽음 명상도 삶을 더욱 깨어나게 한다. 목숨보다도 더 소중하게 여겼던 모든 일, 사랑, 물건, 꿈, 업적 등과 아무 상관이 없는 세계를 묵상하게 해준다.

더불어 수련하기
사람이 된다는 것은 우선은 자기가 혼자라는 것을 깨닫는 데서 시작되지만 그다음에는 삶은 관계하는 것이라는 것, 즉 함께 사는 것임을 아는 것이다. 운동도 혼자 연습을 하다가 함께 숙박 훈련을 하면 더욱 발전하듯이 명상에도 혼자 하던 시간과 장소를 떠나 집단으로 숙박을 하면서 하는 안거 수행이 필요하다. 오직 명상 수행에만 전념하는 시간이다. 자기 얼굴을 자기가 볼 수 없듯이 함께 수행할 때 발견할 수 있는 점이 아주 많다. 1년에 4차례, 봄 여름 가을 겨울 침묵관상 수련을 하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두 차례 아니면 한 차례라도 집과 직장이라는 일상을 떠나 집단으로 명상수련을 하는 것은 삶을 예술로 가꾸는 지름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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